1. ......
'11.10.23 10:42 AM
(211.201.xxx.161)
그러게요 저도 늘 궁금... 답변은 못되서 죄송 ㅋㅋㅋ
죽치고 앉아서 책읽고 있던데.. 사람 지나가기도 민망하게
사서 그자리서 글케 읽는 건 아닌거 같고..
돈주고 사기 좀 그런 책들을 글케들 읽는 건지..
2. ..
'11.10.23 10:44 AM
(218.158.xxx.149)
책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ㅎㅎ
서점에서도 골치아플거에요~
3. 00
'11.10.23 10:47 AM
(218.152.xxx.163)
책값이 비싸서 그냥 읽는거에요 거기서
근데 사실 돈주고 살 가치없는 책들이 좀 많아서..저도 자주 그런데서 읽어요
4. ...
'11.10.23 11:01 AM
(14.63.xxx.156)
포장 뜯어서 보는 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보면 되죠..
대형서점이 좋은게 그런거에요. 저 어렸을때 종로서적 같은데도 그런 사람 많았어요.
요즘은 그럴 일이 별로 없지만 얄팍한 일본소설 같은 건 충분히 그렇게 읽겠더라구요.
5. 푸른
'11.10.23 11:04 AM
(14.45.xxx.69)
서점에서 책 읽는게 뭐 크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 듯한데요. 물론 서점 입장에선 골치아프겠지만...다 읽어 보고 고르지 않나요?
6. ..
'11.10.23 11:08 AM
(116.127.xxx.110)
그게 서점에 가는 이유잖아요. 책 내용 직접 보고 사는거요.
대형서점은 그렇게 이책저책 구경하는 재미에 사람이 모이죠. 그렇게 한두권씩 사가고..
인터넷보다 비싸지만 그래도 책 직접 확인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에 들러서 한권씩 사갑니다.
아
'11.10.23 11:19 AM (116.127.xxx.110)
서점도 땅파서 장사하는건 아니니까 그렇게 보고 괜찮으면 꼭 서점에서 사고 있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7. ^^
'11.10.23 11:11 AM
(211.196.xxx.222)
그렇게 앉아서 책 읽는 분들 책을 많이 사기도 할거예요..
책을 좋아하니 그 복잡한 곳에서 읽죠..
다~ 사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드니..
그렇게 읽고
'11.10.23 4:25 PM (211.207.xxx.10)
책 많이 사요, 거기서도 사고 인터넷으로도 사고.
대부분 읽기만 하고 전혀 안 사는 사람은 드물긴해요.
8. 007뽄드
'11.10.23 11:14 AM
(218.209.xxx.227)
저는 거의 서점에서 다읽습니다
길게는3시간...
쪽수 기억해놨다가 다음에와서 또읽기도하고요
사실 구입해서 일기도 하는데요
대형서점같은 곳에서는 책대여하는것도 하면 좋을듯한데....
9. 쵸코비
'11.10.23 11:21 AM
(175.114.xxx.199)
책 읽어보고 사요. 한번 보고 다시 안볼거면 안사는 편.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뭐 책 사는데 안아끼는 분들이라면
상관 없지만 ...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괜찮으면 구입해요.
흥미위주 책이거나 연옌이 쓴 책.. 잡지 이런류는 비닐이 씌워져 있어요.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니 걱정 안해도 될 듯.
10. 책대여
'11.10.23 11:21 AM
(14.52.xxx.59)
불법 아닌가요??
그래서 교보 영풍 이런 기업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싸라기땅에 서점 아니고 다른거 하면 떼돈 벌수도 있는데 서점을 열었으니까요
11. kyo
'11.10.23 11:24 AM
(182.172.xxx.133)
간단히 훑어보고 필요한책 사기도 하고 시간있을때는 그자리에서 몇권 읽기도 하고 그 서점 인터넷사이트에서 사기도 해요.
단골 서점 두곳 일년 책값이 몇백드는지라,, 다 살 수 없거니와 요즘에는 도저히 돈주고 사기에는 가치없는책도 많아서 구매할때도 서점에서 확인하고 삽니다.
12. 그러니
'11.10.23 12:44 PM
(118.38.xxx.44)
정가대로 다 받는거죠.
요즘 인터넷 서점은 할인하지만요. 읽으면 한권이라도 사게되고, 어쨌든 마케팅에 이익이되니
서점에 책읽을 공간도 마련해 두는거죠.
제 경우 온라인으로만 책을 사니 아무래도 불필요한 책까지 사게 되거나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거나 한 경우들도 많아서
일단 대형서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나눠서 사는 경우 많아요.
보는건 서점에서만 하고 주문은 온라인에서만 하기엔 뭔가가 마음에 걸려서요
13. ...
'11.10.23 1:16 PM
(211.187.xxx.189)
저도 가끔 서점나들이 하는 거 좋아해요.
혼자 외출하고 싶을 때 서점이 딱이거든요.. 하지만 쓱쓱보고 괜찮은 책 있으면 한 권 정도 사는 편이에요
근데 하루 종일 죽치고 몇권씩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너무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예전에 제 친구는 몇페이지까지 읽고 또 가서 읽고 이런식으로 책을 완독하더라구요.
윗분말대로 그런 기업들 대단한거 같네요.
그런 비싼 땅에 대형서점을 하고 있는 거 보면.. 홍보이기도 하지만
14. ..
'11.10.23 1:34 PM
(211.224.xxx.216)
책살때 꼼꼼하게 대충 읽어보고 사지 않나요? 좀 읽어보면 돈만 버리는 쓰레기책인지 양서인지 감이 오잖아요. 그래서 꼭 읽어보고 사요. 대부분 그렇지 않아요? 살것 고르려고..잡지같은거야 사갖고 가서 읽을 내용도 없어서 그 자리서 화보만 대충보기도 하지만 거기서 책 한권을 계속 가서 읽는 분도 있기도 하군요. 전 잡지책볼때도 미안하던데ㅠㅠ 참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근데 서점에 와 있다는 자체가 책을 살 준비가 되어 있다는 애긴것 같고 다섯번가면 한번은 사지 않나요?
15.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1.10.23 2:27 PM
(110.10.xxx.125)
책이라는게 한번보고 말 책도 정말 많아요. 물론 좋은책도 많지요.
저는 대략 한달에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정도 책을 사려고 지출을 하는 편이예요.
그래도 서점 가면 한두시간 정도는 서서 읽는 편이예요. 두고 두고 볼 책이있고
아닌 책이 있는데 그거 다 살 수는 없지요. 근데 그런사람 중 진상도 있기는 해요.
살 책도 아닌데 본인이 어디까지 읽었는지 접어두고 가는 황당한 경우도 봤네요.
또 와서 그거 읽으려고 --;
대개는 맨 위에 전시용책을 그렇게 보고 티 안내고 깨끗하게 보는 경우는 괜챦다고 봐요.
16. ok
'11.10.23 8:43 PM
(221.148.xxx.227)
대형서점에선 구입한지 며칠이내에가면 환불 잘해줍니다
안되는책도 있긴하지만요.
그런책들을 아마도 비치용으로 깔아놓는듯싶어요
여러사람 손을 거치게되니.
대형서점이 여러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니 그점이 좋지요
읽다가 필요한책은 사가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