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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엄마생신

우리끼리 조회수 : 4,892
작성일 : 2011-10-23 01:00:13

오늘이 엄마 생신입니다.

 

그런데 몇일전 엄마랑 대판 싸웠습니다.   엄마랑 저는 싸울때 무지 치열하게 싸웁니다.  다신 안볼사람처럼 말이죠...

 

싸우고 지금도 감정이 마이 남아서 씩씩거리고 있는데 ....

 

엄마랑 저는 성격이 불같아서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부딪히는 부분이 많아 마음속에 항상 엄마에 대한 원망이 많습니다. 

 

엄마나 저나 다른사람한테는 이해심도 많고 배려심도 많은데 유독 서로한테는 너무 가혹합니다.   정말 전생에 웬수가 만난거 같아요.

 

요즘엔 같이 일을 하다보니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감정관리가 안됩니다.   싸우고 한 몇일은 서로 닭쳐다보듯하다

가  화가 누그러들면 괜찮아지는데  에~~휴 어뜩케 수습하고 넘어가야할지.....

 

 

 

 

 

IP : 211.172.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신
    '11.10.23 1:03 AM (175.193.xxx.24)

    이니 뭐 의절할 거 아님 지나갈수도 없고
    그냥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전화해서 모임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저와 제 엄마의 관계랑 비슷한 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저희는 그렇게 갑니다.. 늘.............

  • 2. jipol
    '11.10.23 1:03 AM (216.40.xxx.158)

    나중에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할지..를 생각해보세요.
    죽음이라는거, 우리에게서 그렇게 멀지않더라구요.
    저는 가장 사랑했던 가족을 잃고나서야, 그걸 깨달았습니다.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혹은 원글님에게도, 지금 이 오늘은 아주 소중해요.
    가족을 잃고난 후에는,, 이젠 싸우지 않아요.
    너무 후회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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