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이구요~~ 중소기업 과장 월급입니다. 내년에 차장 차 이구요...
너무 적은거 맞죠??????????????????
근데요.....시댁에 생활비를 30만원 드려요...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30대중반이구요~~ 중소기업 과장 월급입니다. 내년에 차장 차 이구요...
너무 적은거 맞죠??????????????????
근데요.....시댁에 생활비를 30만원 드려요...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은것 같은데요. 거기에 시댁에 30만원이나...힘들겠네여...저희도 그정도라...알수있을것 같은데...
아이가 어리면 그래도...괜찮은데...저희는 초딩이라 무척이나 버겁네요.
용돈이 아닌 생활비라면 줄일 수도 없을테구..
아,, 2백이면 많지는 않네요
자가 집이라도 갖고계심 낫겠지만요
맞벌이는 아닌것 같고..
애가 몇이고 지역이 어디예요?
괜찮은거 아닌가요?
제 친구 대졸 ㅡ한국전력 공채 10년차 세후 월급 260만원이던데요? 보너스따로 있긴한데 천만원안쪽?? 몇백만원요.
부모님 생활비로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월급의 10%를 시부모 생활비로 드리세요.
원글님네 월급은 적은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금액을 보지 마시고 퍼센트로 보시면 낫겠네요.
내년에 승진해서 월급이 올라가면 더 올려드리구요.
그럼 지금은 26만원을 생활비로 드리면 될테구요.
뭐든 생각하기 쓰기나름이죠.
원글님 생각이 어느쪽이냐가 중요한거구요.
남편분 월급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은 월급도 아니라고 봅니다. 평균 이상이죠.
세후 230이면 연봉으로는 3500 이상 아닌가요?
대한민국에서 그 이상 연봉보다 그 이하 연봉 받는 사람이 훨씬 많죠.
외벌이라면 빠듯하게 살아야 하겠지만 뭐 월급 자체가 적다고 보기는 힘들구요.
시댁 생활비 문제는 참 속상하고 짜증나는 일이긴 하겠지만
용돈 아니고 생활비 문제라면 그냥 아무 생각 말고 보내세요.
적은가 많은가 고민할 필요 없어요.
많다고 지금 줄이실 것도 아니구요. (못 줄입니다.)
그냥 쭉 30으로 밀고 나가시고 인상 안하심 그게 결국은 점점 줄이는 거구요.
시댁이 나만 처다보고 있어서 월 120 꼬박꼬박 보내고 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저는 돈 보낼 형편 안되고 시댁은 손가락 빨고 있고 죽지못해 합가하는 분들 보면서 위안 삼아요.
부자 시댁에서 집 사 주고 어쩌구 하는 분들 보면서 속상해봐야 속병만 난답니다.
어쩔 수 없는 건 그냥 받아들이고 더이상 생각을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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