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울아들 조회수 : 6,887
작성일 : 2011-10-22 23:20:45

30대중반이구요~~ 중소기업 과장 월급입니다. 내년에 차장 차 이구요...

너무 적은거 맞죠??????????????????

근데요.....시댁에 생활비를 30만원 드려요...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119.194.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딴지
    '11.10.22 11:26 PM (117.20.xxx.47)

    적은것 같은데요. 거기에 시댁에 30만원이나...힘들겠네여...저희도 그정도라...알수있을것 같은데...
    아이가 어리면 그래도...괜찮은데...저희는 초딩이라 무척이나 버겁네요.

  • 2. ㅡㅡ
    '11.10.22 11:30 PM (115.17.xxx.200)

    용돈이 아닌 생활비라면 줄일 수도 없을테구..
    아,, 2백이면 많지는 않네요
    자가 집이라도 갖고계심 낫겠지만요

  • 3. 나무
    '11.10.23 1:40 AM (221.160.xxx.218)

    맞벌이는 아닌것 같고..
    애가 몇이고 지역이 어디예요?

  • 4. ㅡㅡ
    '11.10.23 1:57 AM (211.246.xxx.129)

    괜찮은거 아닌가요?
    제 친구 대졸 ㅡ한국전력 공채 10년차 세후 월급 260만원이던데요? 보너스따로 있긴한데 천만원안쪽?? 몇백만원요.

  • 5. ..
    '11.10.23 7:25 AM (175.112.xxx.72)

    부모님 생활비로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월급의 10%를 시부모 생활비로 드리세요.
    원글님네 월급은 적은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금액을 보지 마시고 퍼센트로 보시면 낫겠네요.
    내년에 승진해서 월급이 올라가면 더 올려드리구요.
    그럼 지금은 26만원을 생활비로 드리면 될테구요.
    뭐든 생각하기 쓰기나름이죠.
    원글님 생각이 어느쪽이냐가 중요한거구요.

  • 6. ..
    '11.10.23 8:22 AM (119.202.xxx.124)

    남편분 월급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은 월급도 아니라고 봅니다. 평균 이상이죠.
    세후 230이면 연봉으로는 3500 이상 아닌가요?
    대한민국에서 그 이상 연봉보다 그 이하 연봉 받는 사람이 훨씬 많죠.
    외벌이라면 빠듯하게 살아야 하겠지만 뭐 월급 자체가 적다고 보기는 힘들구요.
    시댁 생활비 문제는 참 속상하고 짜증나는 일이긴 하겠지만
    용돈 아니고 생활비 문제라면 그냥 아무 생각 말고 보내세요.
    적은가 많은가 고민할 필요 없어요.
    많다고 지금 줄이실 것도 아니구요. (못 줄입니다.)
    그냥 쭉 30으로 밀고 나가시고 인상 안하심 그게 결국은 점점 줄이는 거구요.
    시댁이 나만 처다보고 있어서 월 120 꼬박꼬박 보내고 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저는 돈 보낼 형편 안되고 시댁은 손가락 빨고 있고 죽지못해 합가하는 분들 보면서 위안 삼아요.
    부자 시댁에서 집 사 주고 어쩌구 하는 분들 보면서 속상해봐야 속병만 난답니다.
    어쩔 수 없는 건 그냥 받아들이고 더이상 생각을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0 궁금) 님들이라면 어찌하실껀지요 2 밝은태양 2011/12/13 576
46729 친정 엄마 모시고 부산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8 최고의순간 2011/12/13 1,230
46728 공지영등, ‘도가니’ 인화학교 졸업생들 창업에 도움 3 참맛 2011/12/13 705
46727 담임선생님 면담하려합니다 학부모 2011/12/13 1,972
46726 목동에 코트 수선 잘하는데 아세요? 1 ... 2011/12/13 1,154
46725 연습용 스케이트 구입 시 사이즈는 어떻게.. 4 난감하네요... 2011/12/13 700
46724 방학식할때 전학가는거 말씀들려도 되나요,,?? 아님 미리? 1 ,, 2011/12/13 976
46723 신한카드 사용하시는분~ 1 아끼자아끼자.. 2011/12/13 987
46722 1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3 356
46721 친정 엄마가 편찮으신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할 지 모르겠어요. 6 두려워요 2011/12/13 1,038
46720 초3인데 영어과외해보신분 2 초3 2011/12/13 1,208
46719 초 6 딸아이 수학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5 해피 2011/12/13 1,349
46718 우울합니다. 20 딸과나 2011/12/13 2,394
46717 텃밭에서 키운 첫 배추라 고소하지만 속이 꽉 차진.. 4 김장 2011/12/13 867
46716 연금저축질문이요 5 하늘이 2011/12/13 969
46715 제 강아지 배변훈련 늦었을까요? 6 바보강쥐엄마.. 2011/12/13 1,129
46714 이부진 쇼핑건 트윗멘션..ㅋ 21 ㄴㄴ 2011/12/13 13,945
46713 초등 2면 방학때 수학 3학년 1학기 선행이 나을까요? 아님 2.. 7 초2 2011/12/13 1,412
46712 가수 김연우 장인어른이 어느 회사 회장인가요? 45 궁금타 2011/12/13 54,741
46711 초6인데 파워포인트 책 추천해주세요 3 파워포인트 2011/12/13 705
46710 중2딸이 달라질랑 말랑 하고 있어요..(생활태도,공부) 3 .. 2011/12/13 1,195
46709 아이가 나꼼수의 영향을... 2 꼼수 2011/12/13 1,044
46708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3 475
46707 ann 전화기 새 것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1 gma 2011/12/13 638
46706 패션 N5가 계속 계속 웃긴것 같아요~ 6 개콘사랑~ 2011/12/1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