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싫은거죠??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1-10-22 18:03:30

맘에드는 사람한테 몇번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밤에 일을 하는 사람인지라..

 

밤시간대에 전화해서 그런지 안받던데,,

어제 전화하니깐 받더라구요..

 

받아서 하는말이

그사람:무슨전화를 그렇게 많이해??(사실은 딱 2번..ㅜㅜ)

나 :니가 피하는줄 알았지...

그사람:전화안받으면 일하는줄 그리 알어....

나:어쩌고 저쩌고...

그사람:지금 일해야돼

뚝!.....이거 내가 싫은거죠??

아흐~~완전 찝적대다가 차인느낌이 들어서 창피스럽네요...ㅠㅠ

IP : 218.237.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2 6:06 PM (125.152.xxx.124)

    담 부턴 하지 마세요.ㅡ,.ㅡ;;;

    전화 매너가 빵점이네요.

  • 2. @@
    '11.10.22 6:09 PM (118.217.xxx.151)

    결혼한 사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우리남편과 100%씽크로율)물론 다른 남자들은 안그렇겠지요--:
    애인 사이라면 멀 믿고 까부는 건지..
    확 차주세요,아니면 님을 너무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이인가요?
    저희 남편도 지금은 저러지만 결혼 전엔 안그랬거든요
    그러니 결혼했지만...

  • 3. 헉...
    '11.10.22 6:20 PM (220.116.xxx.39)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ㅠ_ㅠ

  • 4. 원글
    '11.10.22 6:46 PM (218.237.xxx.199)

    연락접어야 겠지요??
    맘에 없는데 괜시리 혼자 날뛰면...미쳤다고 들을수 있겠지요??ㅠㅠ

  • 5. jk
    '11.10.22 6:47 PM (115.138.xxx.67)

    친구사이라도 저렇게는 전화 안받을듯....

    저런 경우 전화를 나중에라도 해줘야죠.전화를 안했고 게다가 그 담날에 다시 전화를 받았으면

    어 미안 전화했네.. 내가 바빠서리 그리고 밤새고 일하고 퇴근하고나서 전화하려고 하니까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네...

    라고 대답이 나와야죠...

  • 6. ...
    '11.10.22 6:55 PM (121.140.xxx.185)

    당연히 연락 접어야죠!!!
    원글님, 입장 바꿔 맘에 안드느 사람이 자꾸 전화하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글 읽다 보니 속상하네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앗!
    위의 jk님 글 읽어 보세요.
    그럼 상대남의 행동이 어떤건지 아시겠죠...?

  • 원글
    '11.10.22 7:07 PM (218.237.xxx.199)

    저 싫다는거죠??ㅡ.,ㅡ;;

    네...접어야지요...

  • ...
    '11.10.22 7:19 PM (121.140.xxx.185)

    싫다는 감정이야 상대남의 얘길 듣지 않아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상대남이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집니다...

  • 7. 약간의 추측
    '11.10.22 8:49 PM (183.102.xxx.63)

    제 추측이 틀릴 수도 있어요.
    저는 원글님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혹시 틀렸더라도 너무 노여워는 마세요.

    원글님 글을 보니까
    사귄지.. 또는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같아요.
    그러나 서로의 마음 확인은 어느 정도 오고간 사이인 것같고.

    그런데도 여자의 전화를 무시하다가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잠자리를 같이 하고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제 가정이 틀렸다면 매우 죄송합니다.)
    빠른 잠자리가 성사된 후에
    여자들은 집착하고 남자들은 느긋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 경우에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가 적용되는 거죠.

    그런 게 아니라해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당신의 절박함을 알고 배 두드리며 놀고있다..일 거에요.

  • 원글
    '11.10.23 8:52 PM (218.237.xxx.199)

    님의 추측은 어느정도는 맞지만은,,잠자리는 아니네요..ㅠㅠ
    전혀 그런거 없었고 알게된지 얼마안된사이인데,,전화를 저렇게 받는게 잘못된거네요...
    내가 맘에 안들어서 일거구요..원천적인 이유는요...암튼...연락을 접어야 겠네요..
    더 연락했다가는 내가 상처를 받겠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73 나거티브 알바님-수고많으세요!!! 2 안드로포프 2011/11/10 1,612
35272 김치좀 사랑해 주십시요 ! 38 투덜이농부 2011/11/10 2,643
35271 서지영 드레스 이쁘네요 23 오잉? 2011/11/10 11,187
35270 장터에 글쓰기가 어디에있나요?? 4 응? 2011/11/10 1,101
35269 노대통령의 2008년 11월 10일자 칼럼 전문 2 노공이산 2011/11/10 1,038
35268 전세 9억 강남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12 하늘맑음 2011/11/10 3,971
35267 저만 방콕하면 아이들한테 큰일이죠 2 고민 2011/11/10 1,171
35266 결혼기념일 홍천에서 가볼만한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1,835
35265 자전거 매매 도와주세요 5 어리버리 2011/11/10 1,182
35264 홧병 증상이 뭔가요? 3 000 2011/11/10 2,886
35263 FTA 통과땐 "정글자본주의" 될 것.... 4 이정우 2011/11/10 1,238
35262 워커힐 피자힐 가보신분~ 할인되는 카드 좀 알려주세요 ^^; 3 최근에 2011/11/10 22,401
35261 ↓↓ 무역을 잘해야 패스 부탁드려요 패스 2011/11/10 733
35260 이름 아는 연예인은 다 잘 사는 건가요? 4 000 2011/11/10 1,910
35259 늙은이는 늙은이가 처리하신답니다 ㅎㅎ 15 ,,, 2011/11/10 2,782
35258 나꼼수 오늘 녹음 어렵겠지요? 12 구론산 2011/11/10 2,606
35257 무역을 잘해야 나라가 잘 산다 학수고대 2011/11/10 693
35256 상어를 잡아왔는데 요리법 문의해요^^ 7 요리법 2011/11/10 3,019
35255 컴퓨터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2 ... 2011/11/10 748
35254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평생 4천번.. 2011/11/10 5,401
35253 돋보기 쓰시다 누진다촛점렌즈로 바꾸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4 포도송이 2011/11/10 5,467
35252 음식 먹으면 다시 올라오는 분 있나요? 5 00 2011/11/10 1,561
35251 ↓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아이피확인) 4 나거티브 2011/11/10 893
35250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5 ㅍㅍ 2011/11/10 1,098
35249 신용카드로 현금 찾아쓸 수 있나요? ( 해외) 9 0000 2011/11/10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