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인데, 소위 인터넷소설에 빠져 지내길래(주로 mp3에 다운받아서)....작년에 압수해버렸습니다.
작년에 나름 최고가의 제품을 사줬더니, 액정도 크고 mp3로도 충분히 읽을만한가 보더라구요.
그런데, 이젠 정말 그런 것 안보겠다고 하면서...노래라도 듣고 싶은데, 자기만 mp3없다고 사정사정 하는데...
자기걸 다시 돌려주자니, 인소에 또 빠질까 겁나고...아예 아이팟셔플같이 액정 없는 걸로 사주고 싶기는 한데, 공부에 방해되니 음악도 못듣게 해야 하나 어쩌나 고민이 되네요.
현명한 82맘들은 중고생 mp3 하나씩은 다 갖게 해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