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하시는분 계세요? 너무 생생해서..;;;

하얀이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1-10-22 15:42:05

꿈에 남자친구랑 차안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밝은 대낮에 저랑 남친이 저는 속옷만 남친은 벗고 있엇어요

아마도 스킨쉽을 하려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동네가 남친 동네였고..

남친 아버지가 지나간다는거에요 그러더니 남친이 밖에서 안이

보일까? 하면서 밖에 아버지를 응시하니까 남친 아버님이 가까이 와서

들여다 보시고 남친을 딱 알아보신거죠!

그래서 제가 운전석에 있었어서 놀란마음에 운전해서 앞쪽으로 도망을 갔어요

둘이 고민하다가 아버님에게 용서를 빌자(?) 라고 하고... 아버님께 용서를

빌었는데  아버님이 오셔서 용서해주셨어요

저를 썩 마음에 들어 하신것도 같구요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아침에 깼다가 다시 잠들어거 꾼꿈이에요)

남친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사진에서 본 아버님이랑은 달라요

 

남친 아버님 젊었을때 사진을 봤었는데 마르고 샤프한 느낌이었는데

 

꿈에서 본 느낌은 후덕한 느낌의 중년의 남자였어요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요?? 어떤 의미일까요?

결혼이야기 슬쩍 오가는 사이입니다. 아직 남친 어머님은 저를 모르시구요

남친 동생이랑 친구들만 아는 정도 입니다..

IP : 175.119.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2 4:01 PM (211.237.xxx.51)

    님이 결혼문제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실지 어쩔지...
    무의식중에 걱정하는마음이 꿈에 나타나서 감정이 해소된것 같습니다.
    예전에 정신과 상담받을때 의사가 제게 꿈을 자꾸 물었는데..
    기억나는 꿈은 평상시 스트레스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타내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2. ...
    '11.10.22 4:0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뭐 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돌아가신 남친 아버지께서 님이 궁금해 보고 가신 거 아닐까 싶네요.
    일단 (어떤 이유에서든지) 용서를 빌었고 용서를 해 주셨다니 좋은 꿈 같네요!~
    옷을 벗고 있었던거는 나쁜거는 아닐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24 나꼼수에서 걸레로 상닦을꺼야! 2 강물처럼 2011/11/08 1,623
34123 허위사실유포죄는 작년 헌법제판소에서 위헌판결 받았네요 2 새날 2011/11/08 813
34122 개포동 대청아파트 아시는 분~ 7 궁금맘 2011/11/08 3,714
34121 옷을 사고 싶은게 없어요... 1 2011/11/08 1,114
34120 시신기증 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1/11/08 1,345
34119 남편과의 관계가 마지막 까지 가는듯해요... 7 ... 2011/11/08 3,262
34118 지역구 의원에게 전화가 안돼서 팩스보냈어요. 2 언제나 행복.. 2011/11/08 831
34117 문화센터에 컴 배우러 왔는데 1 zzz 2011/11/08 763
34116 저는 왜 댓글의댓글이 안될까요? 6 댓글 2011/11/08 643
34115 어떤사람들이 꼼수공연을 예매하나요? 11 노하우 2011/11/08 1,219
34114 의료보험민영화에 관한 자세한 내막이 알고 싶은 분들 지나 2011/11/08 1,158
34113 FTA를 왜 반대하는지 설명하는 아카이브 1 .. 2011/11/08 697
34112 불안한 안철수 대세론 안드로포프 2011/11/08 789
34111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FTA 특강 떴네요 밝은태양 2011/11/08 915
34110 완벽한 남편감은 없습니다 4 코난 2011/11/08 2,381
34109 박원순 시장 FTA 비준안 반대 등 MB 정부와 전면전 7 참맛 2011/11/08 1,592
34108 수능칠 아이인데, 수면제 2일 연속 먹여도 될까요? 8 수능 2011/11/08 2,707
34107 코스트코에 치코 휴대용유모차 아직있나요? 휴대용유모차.. 2011/11/08 2,083
34106 한미FTA에서 의료는 제외되었다는데.. 13 ** 2011/11/08 1,728
34105 편두통 5 샌달33 2011/11/08 1,100
34104 27개월 아가 4시간 비행기타고 괌가는거 무리일까요? 11 쪼아쪼아 2011/11/08 2,139
34103 키 크는데 도움되는 공공이 2011/11/08 811
34102 머리가 너무 아펐는데..알고봤더니 허리때문이라네요 2 유봉쓰 2011/11/08 1,511
34101 이 빵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빵빵방 2011/11/08 1,153
34100 민노총에서 한미 FTA저지를 애쓰시고 계시네요 4 드디어 2011/11/08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