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기돌쯤해서 해외여행을 잘 다녀와서 이번에도
해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둘째생각도 하고 여러가지 일때문에...
두달간 열심히 준비하고 했는데...
입국수속 다 밟고...
정말 비행기까지 탔습니다..
타자마자 아기가 순식간에 변하네요...
안탄다 악을쓰고 우는데...주변에서 다들 한번씩 쳐다보시고...
기내가 협소한 공간이라 가는내내 그러면 가시는분들도 엄청 짜증날꺼같구...
신랑은 지나가다 젊으신남자분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좀 안좋은 이야기를 하셨나봐요 ㅠㅠ
그 상황이 경황없어서 그냥 나오긴 했는데 참 속상하긴 하더라구요..
가는 내내 이런상황일듯하여 그냥내렸습니다...
입국보다도 무슨 수속처리가 그리 많은지 두시간이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간건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