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의 충분한 서울시장 자질.
1.아버지 재단 감사회피를 청탁하는 의리.
2.위안부 할머니들을 무시하고 자위대행사에 참석하는 외교력.
3.그러면서 "방문은 했어도 참석은 안했다"라고 말하는 애국심.
4.공문은 받았지만 무슨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고 말하는 당당함.
5.교단에서 헌신하는 많은 여교사들을 외모로 등급을 정하며 결혼과 연관짓는 여성비하발언을 서슴치 않는 여성해방주의자.
6.선거철 취재진을 대동한 봉사활동 현장 카메라 앞에서 장애우를 발가벗겨 목욕시키는 개념찬 봉사정신.
7.노무현대통령, 한주호준위 장례식에서 셀카를 찍어 싸이질하는 소녀감성.
8.사학재산 비리를 근절하고자한 사학법을 머리 싸메고 반대한 효심.
9.재벌의 언론방송 장악의 길을 열어준 미디어법을 주도한 IT개혁 선두주자.
10.그와 관련해 국민들은 미디어법을 잘 몰라서 여론조사는 적절치 않다는 국민사랑.
11.국회내 부정투표(1인다투표)를 통해서 미디어법을 통과시킨 윤리의식.
12.그렇게 미디어법을 통과시키면서도 정작 자신은 저작권법을 어기는 준법정신.
13..노무현대통령 사저 건축때는 "염치가 없다"고 입을 놀렸지만 그보다 15배 더 쓴 이명박 사저에 관해선 입을 닫고 있는 카멜레온 팔색조 매력.
14.혼자서 검사 수십명과 토론이 가능한 노무현 대통령을 "품격없고 천박하다"고 평하는 냉철한 지성.
15.그런데 백분토론에 나와선 무논리와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다 시민논객한테도 쳐발리는 괴짜.
16.장애인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복지예산 삭감에 큰 기여를 한 약자의 옹호자.
17.BBK동영상에 주어가 없음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의 충분한 서울시장 자질.
*Carpe Diem*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1-10-21 22:36:03
IP : 112.161.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1.10.21 10:43 PM (112.154.xxx.233)평소 애용하는 의느님의 실력을 온몸으로 증명하심으로써 대한민국 의술을 만방에 알림..
주유비 삥땅정신을 통해.. 사소한 것도 손수 챙기시는 엄마와 같은 꼼곰한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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