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은 친구 로지내는건 힘든가요?
1. ^0^
'11.10.21 9:29 PM (119.66.xxx.19)직접 다른 엄마하고 연락하고 지내세요.
그러면 안 되나요?
직접 다른 엄마랑 연락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 되죠.
그 중심이 되는 엄마는 그때 같이 부르시던가 말던가.2. ...
'11.10.21 9:39 PM (68.36.xxx.211)왜 꼭 아는 이들과는 모든 걸 같이 해야 되는지.....
원글님이 그 엄마에게서 벗어나시면 맘 상하실 일 없을 겁니다.;;
그 엄마가 운동갈 때, 필요해서 전화할 때에도, 원글님도 필요하니까 같이 가시는 것이겠고
아니라면, 그 엄마가 필요해서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시거나 같이 안 가시면 되지요. ;;;3. ^^
'11.10.21 9:39 PM (14.63.xxx.140)쇼핑도 취향 맞는 사람이랑 가야 한다고 엊그제 댓글 많이 달린 글이 있었어요.
꼭 셋이 같이 다닐 필요없이 윗님 조언대로 해보세요.^^4. ..
'11.10.21 10:22 PM (124.51.xxx.17)여자 셋은...힘들더라고요.
저도 대학원 언니랑 셋이 친했다가 부득이한 이유로 멀어지고
둘이 친하게 지냈는데
다시 한 언니가 자연스럽게 끼면서
애초에 친하던 언니와도 멀어졌어요.
새로 친해진 언니가
무심결에 다른 언니가 너에 대해서 블라블라 하더라고 전했는데
그말을 듣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러 말을 옮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게 한 사람 거치니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 되더군요.
아...
그 언니가 정말 그랫단 말이야?
이런 식으로요.
결국 그 다음에는
처음 친하던 언니랑은 연락이 끊어졌고
나중에 그 언니는 저랑 그 언니 둘 다 연락하고 친하게 지냅니다.
뭐, 그런 말까지 했던 사람이라면
언젠가 멀어졌을 사이겠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과 서운함이 있어요.
여자들..
저도 여자지만
말이 많잖아요. 저도 역시 그렇고.
그냥 독자노선 타시는 게 좋을 듯요.5. ..
'11.10.22 10:33 PM (61.98.xxx.177)딴건 잘모르겠고..
셋이 다니면 문제가 된다 라고 어디선가 줏어들은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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