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연락할 수 없어요..

...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11-10-21 19:07:45
그런데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래요.. 
위대한 탄생에서 어떤 여자분이 
자작곡으로 그리워라 보고픈 사랑아... 
라는 노래를 부른 적 있는데.. 
제 심정이 그런 것 같아요.. 
정들었는데.. 
연락할 수 도 없고.. 만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안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너무 그리워요.. 
그 사람 소식이 궁금해서.. 
혹시나 그 사람이 자주 가는 까페 들락거리고..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그냥 제 메일에다 보고 싶다고 편지를 써보면 좀 덜할까요?
이런 마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IP : 221.158.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날
    '11.10.21 7:37 PM (180.70.xxx.162)

    남일같지 않네요ㅋㅋㅋ저도 예전에....

    그냥 보고싶다 보고싶다 상상하구 추억을 떠올리다보며
    점점 더 그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추억이 로맨틱 드라마가 되구...
    그러니 더 보구싶구 그래요
    그냥 연락하세요....
    차갑게 변한 그의 목소리 혹은 무반응 등등
    그걸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리운 마음은 계속될듯...
    물론 새로운 사람만나면 잊혀진다 뭐 그러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도 미련이 남아있는 사람은 계속 생각날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정말 차갑게 마음 끊고 다른 일에 매진하시지 않는한....

  • 2. ..
    '11.10.21 7:41 PM (221.158.xxx.231)

    가을날님 ... 고마워요.. 댓글이 너무 공감가요.. 머릿속에 그 사람 생각이 너무 떠올라요..

  • 3. pqpq
    '17.6.8 11:14 AM (89.3.xxx.43)

    저도 연락처도 없고 만날길이 막막하지만,
    너무너무나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아 슬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18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8,869
38517 주차하고 있는 외제차를 박았는데 6 매너남 2011/11/20 3,178
38516 얄미운 올케 38 마음을비우자.. 2011/11/20 12,256
38515 유럽에서 사온 실리트 압력솥as는 어쩌나요... 1 마눌 2011/11/20 1,361
38514 시누이가 우리 아들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다는데 조언 좀 해주세.. 41 헤헤 2011/11/20 7,859
38513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야외) 어떤 난방도구 쓰세요?? 5 ... 2011/11/20 1,182
38512 초등학생 되는 여아 선물 추천바래요 5 입학선물 2011/11/20 780
38511 석유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1/11/20 1,237
38510 점원 말 듣고 파우더 케이스만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요ㅜㅜ 어카.. 1 늘푸룬 2011/11/20 851
38509 박스형 경차. 기아. 레이 보셨어요? 5 큐브? 2011/11/20 2,414
38508 인지크 기획상품코트 어떨까요? 2 현대 2011/11/20 1,393
38507 친구 병문안 가야할까요? 1 손님 2011/11/20 940
38506 집이 지저분한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57 충고 2011/11/20 22,063
38505 초등학교 4학년에 내정초등학교 가면 어디중학교로 배정받나요? 4 궁금맘 2011/11/20 2,734
38504 가까운사람한테 속얘기얼마나하세요? 36 흠. 2011/11/20 8,949
3850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 <비창> 3악장 &a.. 2 바람처럼 2011/11/20 5,566
38502 무슨 병이지 싶어요. tv를 봐도 내용을 모르는게.. 2 알고싶습니다.. 2011/11/20 1,200
38501 역사채널e - 36년의 시작 2 신묘늑약 2011/11/20 810
38500 이광재라인(참여정부)의 경악할 한미FTA 충동질 12 부산사람 2011/11/20 1,953
38499 고3 올라가는 아이 계산실수 3 새벽 2011/11/20 1,674
38498 절임배추 샀다가 6 속상해 2011/11/20 2,721
38497 성북구 돈암동을 중심축으로 이 근방 빠샥하신 분들 아파트 추천 .. 3 성북구 2011/11/20 2,820
38496 이명박 호주여총리에 볼키스 부탁-허걱입니다. 3 애국 2011/11/20 1,616
38495 남편은 혼자두고 친정가서 오래놀고오면 .... 3 외로움 2011/11/20 1,641
38494 (급) 베가 LTE 쓰시는 분 웃자 2011/11/20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