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때는 토론프로 챙겨본다고 봤는데 이번엔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안봤거든요.
어제 뿌리깊은 나무 보고 딴일하다가 보니간 바로 국쌍과 박원순변호사가 토론을 하더군요.
근데 나경원 얼굴이 어찌나 폭삭 늙어버렸는지...
볼살이 칙칙 쳐지고 얼굴 전체가 쳐진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신랑한테 국쌍 얼굴이 왜 저러냐고 내가 잘못 본거냐고 물어봤더니 늙어버린게 맞다네요.
심신이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근육이 늘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뭐 1억짜리 연회비 피부과 다녀도 해결이 안나는 모양인지...
아니면 개인 사진기자와 조명판 없이 촬영해서 그런건지..
제눈에 한 10년이상은 늙어보이는 국쌍의 모습이였습니다.
가만이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이건 친청털려, 지 집안에 시댁까지 털리는 일을 당하고 있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국쌍이 서울시장해보겠다고 설쳐서 얼마나 썩은 인간인지. 그 집안이 어떤지 다 알게되었으니깐요.
어제 봉도사가 말한것처럼 남은 선거 며칠동안 괴로운 나날이 될것이다!!!
그리고 어제 저희 동네에 박원순 변호사, 한명숙 총리님이 오셨는데 집에 애들이 있는바람에 못나갔어요.
뛰어가면 3분거리인데.. 너무 아쉽더군요. 신랑도 아쉬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