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닭 먹고 싶네요. 아...통닭.
1. jk
'11.10.21 3:15 PM (115.138.xxx.67)일명 캔터키치킨 ㅎㅎㅎㅎㅎㅎㅎ
본글을 못 읽으셨나~
'11.10.21 3:36 PM (112.168.xxx.63)시장에서 가마솥에 튀겨주던 통닭이라고 그케 말했는데
뭔 전기구이 통닭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2. 저희동네에
'11.10.21 3:20 PM (122.40.xxx.41)차량에서 판매하는것... 굽는 과정 다 보이고 3마린가 2마리 만원에 팔던데..
고런것 정말 맛나나요?
매번 그냥 지나쳤는데 맛이 어떨지.
원글님이 고런것 말씀하는거 맞나요~그건
'11.10.21 3:22 PM (112.168.xxx.63)굽는 거잖아요.
바베큐..치킨... 전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먹을만 하다고 하긴 하던데.ㅎㅎ3. 21일
'11.10.21 3:27 PM (218.209.xxx.89)수원에 통닭 골목 있는데 닭을 통째로 무쇠 가마솥에다가 튀기는데 맛있어요..
21일
'11.10.21 3:43 PM (218.209.xxx.89)튀김옷 안 입히고 튀기는거요.
4. 어릴적 아버지가
'11.10.21 3:29 PM (121.135.xxx.112)어머니부탁으로 퇴근할때 사오시던 그통닭...
아버지가 늦게 오시는 바람에 자다가 못먹고 초저녁잠이 많던 저
통닭사왔다고 먹고자라고 깨우면 잘때 깨웠다고 신경질내면서 결국 안먹고
자다가 다음날 먹기좋게 쪽쪽 찢은 닭살들을 후라이팬에 한번 데워서
주시던 그 통닭 먹고 싶네요. 전 클때까지 닭다리는 구경 못해보구 통닭은 찢어서
파는지 알았네요ㅋ.
지금은 넘 흔한게 치킨들
요즘처럼 하루에도 수만마리씩 죽어가는 닭을 생각하면 불쌍해지면서 ㅠㅠ
어릴적 통닭만큼은 다시먹어보고 싶어지는건 무슨 심보일까요?맞아요
'11.10.21 3:33 PM (112.168.xxx.63)그게 맛보다는 향수고 추억이죠.ㅎㅎ
전 어렸을때 가난해서 군것질도 잘 못해봤고
먹고 싶은거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요.ㅎㅎ
통닭도 그렇구요.
정말 서울사는 이모가 오시면서 시장에서 튀겨오신 누런 봉투에 담긴
통닭을 보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때는 양도 참 많았잖아요. 누런봉투에 담겨서 그런지 참 희안하게 더 맛있었는데..ㅎㅎ5. ...
'11.10.21 3:33 PM (180.64.xxx.147)청량리 가면 오복치킨이라고 있는데 그 집이 딱 그런 치킨이에요.
심지어 종이봉투에 담아주기까지 한답니다.6. ...
'11.10.21 4:07 PM (125.187.xxx.159)재래시장 가면 보통 다 파는거 같아요. 우리동네에도 통닭집 4군데가 붙어서 장사하는데 몇십년째 비슷한 맛이에요.ㅎ
7. ^^
'11.10.21 4:08 PM (164.124.xxx.136)어제 먹었는데
저희 아파트 목요일마다 서는 장터에
닭튀겨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딱 그맛이에요
저희 엄마 너무 좋아해서요
옛날치킨 맛이라고
어제도 세마리 튀겨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제부랑 조카랑 같이 먹었네요8. 맛있어요
'11.10.21 5:02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울동네 가마솥 통닭 한마리 16,000원인데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하얀 종이 봉투에 넣어서 가져와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156 |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박원순 반대 성명 23 | 사월의눈동자.. | 2011/10/21 | 3,437 |
27155 |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호텔조리과 문의드립니다 9 | 문의드립니다.. | 2011/10/21 | 2,697 |
27154 | 대전사시는 분들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두아이맘 | 2011/10/21 | 5,274 |
27153 | 유시민씨 민노당 최이장님 나오셨네요^^ | 박원순티비 | 2011/10/21 | 1,758 |
27152 |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 너구리 | 2011/10/21 | 4,263 |
27151 |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 사랑이여 | 2011/10/21 | 2,030 |
27150 |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 alrigh.. | 2011/10/21 | 1,948 |
27149 |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 소파 천갈이.. | 2011/10/21 | 2,125 |
27148 |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 율마 | 2011/10/21 | 3,615 |
27147 |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 드라마 홀릭.. | 2011/10/21 | 3,307 |
27146 |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 참맛 | 2011/10/21 | 2,484 |
27145 |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 | 2011/10/21 | 9,452 |
27144 |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 111111.. | 2011/10/21 | 3,138 |
27143 |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 서정갑 | 2011/10/21 | 2,649 |
27142 |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 젼 | 2011/10/21 | 3,577 |
27141 | 배꼽빠지는 동영상 2 | 스트레스해소.. | 2011/10/21 | 2,502 |
27140 |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 전기장판 | 2011/10/21 | 2,850 |
27139 |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 ㅋㅋ | 2011/10/21 | 3,252 |
27138 |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 으아악!!!.. | 2011/10/21 | 3,980 |
27137 |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 참맛 | 2011/10/21 | 3,546 |
27136 | 울 남편의 이중성 1 | 별사탕 | 2011/10/21 | 2,580 |
27135 | 청담동 의류행사,,, 1 | 알로봇 | 2011/10/21 | 2,451 |
27134 |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 변상문제 | 2011/10/21 | 5,147 |
27133 |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 ggg | 2011/10/21 | 2,742 |
27132 | 컴으로 dvd보기 3 | 젤리 | 2011/10/21 | 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