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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영구화장 하고 왔어요.

브리즈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1-10-21 14:10:47
저희 집이 홍대 근처라서 홍대앞에 가서 하고 왔는데요.제가 워낙 눈썹이 모나리자 수준이라 눈썹하고 아이라인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같이 해서 20만원 주고 했는데... 괜찮긴 하네요.뭐 2, 3년 밖에 안가는게 문제긴 하지만..근데 오피스텔 두개방에 차려 놓고 하는데 손님이 많네요.신용카드도 안받고 오로지 현금 박치기.원장이란 사람은 돈을 긁어 모으겠어요.제가 워낙 미용쪽으로 관심을 안두어서 몰랐는데이런쪽으로 기술 배워두면 아주 괜찮을것 같아요.그저 기술이 최고네요.
IP : 110.11.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0.21 2:15 PM (14.52.xxx.192)

    그럼 무허가에요?

  • 2. ...
    '11.10.21 2:16 PM (124.54.xxx.43)

    잘한다고 입소문 난곳인가봐요?
    저도 해야하는데 겁나서 아직 못하고 있네요

  • 3. 브리즈
    '11.10.21 2:18 PM (110.11.xxx.123)

    잘한다고 입소문이 난지는 모르겠고 아이친구 엄마가 하자고 해서 같이 갔거든요.
    속눈썹 시술 하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홍대앞에 이런데가 많은가봐요.

  • 4. 음...
    '11.10.21 2:34 PM (122.32.xxx.10)

    둘 다 해서 20만원 이면 괜찮은 거 같은데, 어디서 하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눈썹만 하면 10만원인가요? 그 전에 하던 곳도 괜찮았는데, 좀 멀어서요..

  • 5. 브리즈
    '11.10.21 2:45 PM (110.11.xxx.123)

    제가 홍대 반영구로 검색하니 꽤 괜찮게 하는곳 여러곳 나오네요.
    아마 비슷비슷 할거 같은데요. 여긴 눈썹은 12만원 아이라인은 8만원이랍니다.
    리빙뷰티라이프 라는 곳이예요. 홍대 전철역 바로 앞 kfc 있는데 그건물 16층...
    전화는 6381-5993 이네요.

  • 6. 오....
    '11.10.21 2:45 PM (39.112.xxx.212)

    아이라인 하면 안아픈가요?
    시술하다가 눈에 물감이 튈까봐 걱정이 되어서 못하고 있어요

  • 7. 브리즈
    '11.10.21 2:47 PM (110.11.xxx.123)

    뭐 마취하고 하니 하나도 아프진 않더라구요.

  • 8. 그런거 원래 불법인데
    '11.10.21 3:07 PM (121.135.xxx.112)

    전 사람 불러서 했는데 저두 수년전 20만원에 둘다 했거든요.
    저도 마취 했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자연스럽게 됐어요.
    이거 하기전 엄마한테 얘기들어서 무지 겁먹었어요.
    엄마는 벌써 수십년전에 했는데 그때당시 순악질비슷하게 보여서 난 문신같은거 안하리라
    했는데 엄마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지금은 문신이 엷어져서 자연스러워졌네요.
    전 한참 이승연문신 유행한다음 5~6년 지나한건데 그때당시 저 시술한분이 연예인만 전문으로
    했다고해서 아는사람물어물어 집으로 불러서 했네요.
    예전에 엄마가 문신하는고통이 애낳는것 만큼 아프다고하고 눈물을 한바가지 쏟을쯤
    다돼있을꺼라해서 엄청 겁먹었는데 전 마취하니 참을만 하던데요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됐구요. 자세히 안보면 몰라볼 정도...
    글구 나중에 문신이 흐려져 재시술 하고 싶으면 3만원에 해준댔어요.
    아이라인은 아직 괜찮은데 흐려진 눈썹때문에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 9. 까페디망야
    '11.10.21 3:27 PM (222.232.xxx.237)

    옛날엔 방석에 돈깔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잘되었데요.
    배우는데도 돈이 몇백드는걸로 알아요.
    손기술이 좋으면 그것만한게 없죠.
    시간도 짧게 걸리고 현금장사에.. 2년마다 또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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