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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는 저를 보면 피곤한데 웃어주는거 같아요 ㅎㅎㅎ

조회수 : 5,049
작성일 : 2011-10-21 13:31:54

제가 일을 하다보니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애 얼굴을 잠깐 봐요.

아침에는 안 그럴때도 있는데

저녁 시간에는 얘가 본격적으로 잠이 들기 전이라 목욕도 하고 나서 좀 피곤한 상태에요.

 

제가 7시에 가면 꼭 8시반 정도부터는 한시간 반 정도 잠투정을 하다 밤잠을 자거든요.

근데 피곤한데도 꼭 웃어줘요.

그것도 아주 활짝 아주 오래 (눈 마주치고 있다가 티비에 뭐 나와서 좀 보다 애를 다시 봐도 아직도 웃고 있어요, 제가 이제 나 밥 먹을게~ 할때까지 대략 삼십분 정도 웃어주는 듯;;)

 

아주 양쪽에 보조개가 쏙 들어가고 반갑고...

좋기는 좋은데요,

 

만면에 미소를 계속 띄고 있는게 좀 힘들지 않을까요??

어른도 그러면 입가에 경련 일고 힘들잖아요.

입만 웃는게 아니라 눈도 반짝반짝 같이 웃는게 진짜 웃는거긴 한데

처음엔 꺄르륵 소리도 내고 입도 활짝 벌리고 하다가 

마지막엔 얘가 졸면서도 일부러 (예의상?) 웃어주는거 같아서 괜찮나 싶어요.

 

 

IP : 199.43.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비
    '11.10.21 1:35 PM (121.223.xxx.212)

    삭막한 요즘
    단비같은 예쁜 글이네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며 미소를 머금게 됩니다.

  • 2. 웃음조각*^^*
    '11.10.21 1:36 PM (125.252.xxx.7)

    그건 웃는다기보단 미소죠^^

    아이가 좋은 인상을 갖게 될 것 같네요. 항상 미소띤 얼굴이라..^^

  • 3. 어디서 본 건지 제 생각인지 모르겠는데요...
    '11.10.21 1:56 PM (203.247.xxx.210)

    아이들 배냇짓이요, 가만 웃는 거요
    양육자로부터 생존 보호를 이끌어내려는 진화산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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