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달라진 대학 풍속 충격”
최근 고려대에서는 때아닌 ‘수배자 동아리방 퇴거’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수배자들이 관행적으로 이용해 온 동아리방을 빼라”는 쪽과 “학우들을 대표해 투쟁을 하다 수배자 신세가 된 학생을 내모는 것은 가혹하다”는 쪽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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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려대에서는 때아닌 ‘수배자 동아리방 퇴거’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수배자들이 관행적으로 이용해 온 동아리방을 빼라”는 쪽과 “학우들을 대표해 투쟁을 하다 수배자 신세가 된 학생을 내모는 것은 가혹하다”는 쪽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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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40대 여성들의 정치성향을 묻는 글이 올라와서 댓글을 읽다..
그렇지하고 읽었는데.. 이런 기사가 나온 걸 보고 우리때와는 참 다르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지금 30대보다 오히려 20대가 더 보수적인 기현상이 발생하고 잇죠
대학들 보시면 알겟지만 운동권 인기도 없고 학생들이 다 외면하는 실정이죠
부모님 밑에서 한번 깨어나는 기회가 있어야 되는데
말 잘 듣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머물로 있어서 그런 듯 해요.
지금 대학생들은 2008년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세대 아닌가요?
당시 광화문을 메웠던 그 수많은 촛불이.. 이렇게 자랐다는게..안타까워요.
교복입고 촛불을 든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이 참정권을 가지게 될 그때는 세상이 또 바뀌겠구나..
막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이들 다 어떻게 자랐을지..
먹고 살기 바빠 그런겁니다
제가 다닌 대학만 하더라도 386 졸업자들 말 들어보면 술,당구치고 학교 다녀도 학점 잘 받았고 졸업전 회사 5개 합격해서 골라서 갔다던데 지금은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조금이라도 학점잘받고 조금이라도 좋은데 취직해서 부모님빚 갚아야 된다는 생각들을 기본적으로 하네요
오히려 지금 20대는 40,50대 기성세대들 때문에 imf 맞았고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는 거라는 원망을 자주한답니다 인과관계가 맞는지는 모르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