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사는데 아이 저녁 먹여주시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1-10-21 11:35:24

저 이거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올초에 시댁에 들어갔는데요..물론 아이때문이죠. 5세

저는 회사에 다니는데..좀 빡쎕니다. 출근시간이요..

그래서 아침에는 아무것도 못먹고 6시50분쯤 나갑니다.

뭐 원래 아침 안먹고 다녀서 괜찮고요..그러고 퇴근은 6시에서 6시반정도에 하는데

집에 도착하면 7시반에서 8시경됩니다.

회식이나 출장등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 2~3번정도 늦습니다. 9시넘어 들어가더나 아예 늦거나.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보면..아이가 저녁을 안먹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가면 듣는 소리는 " 빨리 손씻고 애 밥부터 먹여라" 거든요.

여러가지 이유인데..아이가 밥을 안먹고 저를 기다린다고 하기도 하고..

뭐 이것저것 되게 많이 먹었다 하기도 하세요.

제 입장에는...좀 힘듭니다.

직장인들 그렇듯이 1시까지 식사하고 나면.. 퇴근때까지 거의 7시간 정도 못먹고

만원 전철 타고 집에 가면..사실 씻고 저녁을 먹고 싶거든요..

그런데 손만씻고  아이 저녁이 더 늦어질까봐 허둥지둥 밥을 먹이다보면..

제 저녁시간은 어떨때는 10시가 되더라고요. ( 애가 밥을 잘 안먹고 그럴때)

물론 차려주시는것만도 감사하죠..

그런데.. 가자마자 먹이고 저 먹고 설겆이 하고 애 씻기고 나면

정말 지칠대로 지칩니다. 그러고 담날 또 5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씻고 나가는거죠.

물론 일주일에 몇번입니다. 매일 제가 일찍 가는것도 아니고

저도 눈치껏 요령을 부리기도 하고..남편이 많이 도와준답시고 회사에서 일찍와서 먹이기도 하고요..

제가 좀 더 버는 관계로 저한테 싫은 말씀도 안하시고 그렇긴 한데..

저도 집에 가자마자 저녁먹고 애랑 좀 놀아주고 싶은데..

저녁부터 먹이기 시작하니 이건 일찍 가는날은 너무 지쳐서 그 담날 빨리 퇴근할 수 있어도 느적거리게 되네요.

뭔가 하려고 하면 더 많이 해야 하고..그렇게 하고 나면 담날은 뻗는거죠.

어제도 8시20분에 두통에 시달리며 들어갔는데.. 남편과 시부모님이 다 계시고

빨리 손씻고 애 밥부터 먹여라로 시작해서 먹이고 나니 9시반. 저 먹고 나니 10시..( 지쳐서 느릿느릿)

남편이 설겆이며 아이 샤워도 시켜주었지만.. 힘들고 지치더라고요.

오늘 남편한테 메신져로 아이 저녁은 좀 7시쯤에 규칙적으로 먹여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떠니..

저보고 이해안되는 여자라면서..어떻게 일주일에 한두번 애 저녁도 안먹이려고 하냐고 합니다.

듣고 보니 또 그런것도 같네요.

근데..너무 힘들어요..아이 저녁도 너무 늦는거 같고요..

아...아이 하나 키우는데..직장맘은 왜 이리 힘들까요?

엄살이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IP : 61.37.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1:38 AM (121.182.xxx.129)

    어떻게 일주일에 한두번 애 저녁도 안먹이려고 하냐고 합니다. -> 이글로 봐서는 일주일에 한두번 일찍 올때만 먹이시는것 같은데 그정도는 하심이 어떨지요? 백일부터 어린이집에 맡기고 다니는 저로서는 그래도 봐주는 분들이 있다는것만으로 부럽습니다.

  • 2. //
    '11.10.21 11:39 AM (121.186.xxx.175)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조금 일찍 오는날은
    부모가 먹이는게 맞는거죠

    물론 먹여주시면 감사한 일이지만
    그동안 애기 봐주고 저녁 차려주는것만으로도
    힘든 일이예요

  • 원글
    '11.10.21 11:51 AM (61.37.xxx.2)

    그렇겠죠? 저는 지금 최대한 좋게 해석하고 싶어서요.. 그래야 저도 맘이 편하고..

  • 3.
    '11.10.21 11:39 AM (199.43.xxx.124)

    주말이 아니면 좀 시어머니가 먹여주십사 부탁하세요.
    저도 직장 다니는데 어쩔땐 애 안고 있고 싶어서 일부러 7시반에 일어나도 되는데 6시에 일어나서 애랑 놀다 나오기도 하지만 그러다 피곤하면 일부러라도 참아요.
    우리가 아프면 안되잖아요.

  • 4. 남편이..
    '11.10.21 11:47 AM (118.36.xxx.128)

    8시20분에 들어갔을때 남편은 왜 아이 밥도 안먹이고 나두었는지 그 연유가 진짜 궁금하네요
    아이가 엄마오면 먹을래 라고 해서 아이의사 존중해서 나둔것인지...
    아님 사이간식이 많아서 밥때가 늦어진 것인지 (간식 줄여 밥때 맞추는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둘 다 라고 해도 사람이 없어서 못먹이는것이 아니라면 끼니때 먹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편분도 이해가 안가는 분이시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애 저녁먹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왜 아이 식사시간을 꾸준히 맞출수 잇음에도 들쑥날쑥하게 하는게 당연한건지...

  • 원글
    '11.10.21 11:50 AM (61.37.xxx.2)

    그니까.. 아이의 의사를 존중한거래요. 중간에 저한테 전화왔더군요. 어디냐고..애가 밥 안먹고 기다린다고.
    다 제 잘못입니다..직장 다니면서 애랑 못놀아줘서 내가 너무 기다리나봐요.

  • 5. 엄마의 도리는...
    '11.10.21 11:52 AM (175.207.xxx.130)

    꼭 밥을 먹여줘야 다 하는게 아닙니다.저도 그런일로 화 난적 많구요.
    일단 퇴근하면 엄마도 배고픕니다.
    특히 저는 춥고 배고픈거 못 참거든요
    손 씻고 저 먼저 밥먹습니다
    애들은...원글님과 같은 핑계를 대며 안먹고 있으면
    늦게 밥먹으면 뚱뚱해지고 키 안큰다고 시어머니 앞에서 애들한테 조용히 말해줍니다
    님이 좀 여시라면 할머니 앞에서 잘 먹기로 약속도장 받아놓는것도 좋아요
    사실입니다
    요즘애들 비만 많은거 일하는 엄마들 많아지면서
    늦은 저녁,야식,저녁준비할 시간 없어 대충외식 이런영향 많지요

  • 원글
    '11.10.21 11:56 AM (61.37.xxx.2)

    저도 그 시간까지 안먹고 있는것과..
    제가 배고파서 화나는거..두가지가 원인인거 같아요.

  • 6. 물론 힘드시겠지만..
    '11.10.21 11:53 AM (211.214.xxx.254)

    아이가 진짜 원해서 그럴 수 도 있으니깐요.. 아이도 하루 종일 엄마랑 떨어져 있다가 엄마가 예쁘게 차려준 밥 먹으며 종알종알 이야기하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직딩이고.. 아이 둘에... 출퇴근하시는 보모분이 오시는데요.. 아이 밥은 제가 차려줍니다. 그냥 그러고 싶어서요

  • 7. 그 시간까지
    '11.10.21 12:01 PM (180.64.xxx.147)

    일하고 또 미친듯이 집에 갔는데 아이는 밥도 안먹고 엄마 기다리면 안쓰러우면서도 짜증이 나죠.
    그게 정상적인 반응 맞습니다.
    아이와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해주세요.
    엄마와는 몇요일에 같이 먹고 평소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먹어야 키도 쑥쑥 큰다,
    엄마 기다려서 엄마와 함께 밥 먹어줘서 고마운데 그래도 밥 일찍 먹고 씻고
    엄마 기다려주면 엄마는 더 좋을 거 같아라고 자꾸 이야기해주세요.

  • 8. 음-
    '11.10.21 12:06 PM (218.39.xxx.18)

    가장 쉬운 건, 5세 아이가 혼자 밥 먹도록 훈련시키는 것 아닐까요?
    5세면... 에디슨 젓가락 같은 아이들용 젓가락으로 혼자 집어먹는 것 가능합니다.
    숟가락질도 당연히 가능하고요.

    아이들용 식판과 젓가락을 준비해서,
    주말마다 혼자 먹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그리고 잘하면 폭풍 칭찬 해주시고요.

    아이의 어리광...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거든요.
    엄마가 밥 먹여주는 게 좋고, 엄마랑 있는 게 좋아서 일부러 떼를 부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요.

    아이에게 주말마다 젓가락질 연습을 시키면서,
    저녁 늦게 먹으면 몸에 안 좋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먹고
    꼭 이 식판과 젓가락으로 혼자 먹고, 혼자 먹었으면 칭찬 스티커를 붙이라고 당부하는 거죠.
    그래서 원글님이 퇴근했을 때, 칭찬스티커가 붙어있으면 (혼자 먹었으면)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딱 30분만, 엄마 밥 먹고 나면 해주기로 하는 겁니다.

    그럼 아이는 엄마와 놀 수 있는 거리(?)가 생기니까 더 좋을 것이고,
    원글님은 바로 밥 먹을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누가 먹이느냐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기보다는
    아이의 식습관과 독립심(?)을 위해서도
    혼자 먹도록 연습을 시키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

    그리고 원글님이 저녁 준비를 하시는 것도 아닌데,
    (시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저녁을 떠 먹이기만 하면 되는 거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는 마시고요... 현명하게, 현명하게 풀어가세요~ ^ ^

  • 9. 별사탕
    '11.10.21 12:08 PM (110.15.xxx.248)

    그런데 시부모는 저녁을 다 드시고 애만 안먹은거죠?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먹으라고 애를 달래보세요
    저녁 미리 먹고 기다리면 엄마가 퇴근하고 좋아하는 책 읽어줄게.. 하세요

    저녁 너무 늦게 먹는거 안좋은데...
    전 전업이지만 저녁 다 먹고 애들 이 닦고나면 퇴근한 기분이거든요
    집에 돌아와서 할일이 너무 많으면 힘들잖아요
    시모보다도 애를 달래보세요(남편도 도움이 안되니..) 설마 먹겠다는 애를 안먹기고 며느리 올 때까지 기다리시지는 않겠죠

  • ..
    '11.10.21 12:21 PM (1.225.xxx.65)

    애를 살살 달래야죠.
    "저녁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먹어야 엄마가 집에 왔을때 우리 **이랑 같이 놀아줄 시간이 많은데..
    군것질 하지말고 저녁 일찍 먹고 엄마 밥먹을 동안 우리 **이가 옆에서 앉아 같이 얘기해주고 그러면 좋을텐데.."
    하시면서 애를 잘 타일러 보세요.
    이제 2011년도 다 간 시점의 5살이면 말이 먹힐 나이입니다.

  • 10. ..
    '11.10.21 12:37 PM (211.199.xxx.32)

    애가 밥 달라고 했으면 먹이겠죠.애가 안먹겠다는걸 어쩌겠어요...아이를 달래야 할것 같네요.

  • 11. 메롱이
    '11.10.21 12:57 PM (169.226.xxx.171)

    원글님 아이를 교육을 시키세요. 저녁을 다른 사람들 먹을때 먹으라고요.
    저희 조카가 원글님 아이처럼 엄마랑 같이 먹겠다고 기다려요.
    조카는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동생은 혼자서 잘 하는데 큰애가 그래요.
    근데 이유가 어렸을 때 엄마가 바빠서 사랑을 많이 못 받아서에요. 저뿐 아니라 가족들이 다 그렇게 생각해요.
    엄마가 일때문에 바쁘고 2살터울의 동생이 태어나니까 또 엄마를 뺏기고 그래서 애가 맨날 엄마가 찾아요.
    밥도 엄마오면 같이 먹는다고 하고.
    저도 제가 부모가 아니니까 꼭 지금 먹어라 시키지 못하겠더구요. 그리고 아이가 가엾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가 있는데 그런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죠.
    문제는 원글님이에요. 아이한테 사랑 표현을 지금보다 몇 배는 더하서야해요.

  • 12. 에구
    '11.10.21 1:06 PM (68.68.xxx.2)

    아무려면 애가 배고파 먹고싶어하는데 못먹게 하진 않으셨겠죠
    지금 안먹겠다고 버티는 아이 밥먹이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나요
    먹이는 것도 놀아주는 것의 일환이다 생각하시고요
    다섯살이나 된 애를 숟갈로 밥떠먹여주는 건 아니죠?
    그럼 겸상해서 같이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13. 아이밥
    '11.10.21 3:06 PM (211.110.xxx.41)

    아이와 잘 상의해서
    밥먹고 있으면 엄마랑 더 재밌게 놀 수 있다고
    아님 밖애서 저녘먹거리 사 가세요.
    늦게 와서 애 밥먹이고 자기먹고 치우고
    힘들게 사십니다.
    지팔자 지가 만든는 햄스터도 있었어요.

  • 14. ...
    '11.10.21 3:54 PM (115.95.xxx.43)

    그 정도는 님이 먹이셔도 될 일 같네요. 너무 배가 고프시면 회사 근처에서 간단하게 요기 하고 들어가셔도 좋을 거 같구요. 저도 애 둘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어제 회식해서 늦게 들어갔더니 아빠가 첫째애를 밥도 안 먹이고 재웠더군요. 물론 배가 고프면 자지도 않았겠지만..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도대체 왜 남자들은 애 밥 하나 못 먹이는 걸까요.

  • 15. 퇴근할때뭐라도
    '11.10.21 7:01 PM (115.143.xxx.81)

    간단히 먹고 가세요..
    그럼 허기가 덜해서 좀 나으실 겁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님아이 또래 애둘 치닥거리 하는 입장에서 보기엔..
    아이가 엄마 기다리는거 절반..
    애봐주는 시어머니 용심 절반 같네요..

    하루종일 애 먹이고 돌보고 했는데..
    일주일내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몇번 애 저녁도 안먹이겠다 하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그것도 못하시겠음 시댁에서 나와서 님돈들여 시터쓰세요...
    부모님께 맡기는 이상은...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댓글쓸라고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전 솔직히 애들 밥먹여주는 사람이 젤로 고맙네요..
    애밥먹이다보면 속천불 나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말이죠 ㅠㅠ

  • 16. 하루종일
    '11.10.21 10:52 PM (121.173.xxx.4) - 삭제된댓글

    물론 아이 저녁식사가 너무 늦거나 불규칙하면 안좋지만
    종일 아이보고 살림하시는 시어머니 입장도 생각하시면 밥문제만은
    아니지 않을까요? 원글님도 퇴근하면 쉬고싶으시듯 시어머니도
    6시면 퇴근하고 싶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98 오리털이불 세탁기빨래 해도 될까요?(님들 답변좀 ^^;;;) 11 ..... 2011/10/21 3,433
27097 배달우유 어떤거 드세요? 3 햇살 2011/10/21 1,796
27096 제가 기분이 좀 그런데...너무 예민한걸까요? 4 2011/10/21 1,913
27095 흑흑.. 초1수학문제 설명법 좀 봐주세요. 7 머리가 2011/10/21 1,764
27094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4 ** 2011/10/21 3,666
27093 기억나는 분식점 이야기 21 갑자기 추억.. 2011/10/21 4,978
27092 등안마기 모미조아 써보신분있나요 샤랄라여신 2011/10/21 1,504
27091 내일 광화문 모임이랍니다(수정) 오시는분 만나보는것도 즐거울듯.. 14 ^^* 2011/10/21 2,039
27090 애매한 관계 - 내가 이상한 것일까.. 16 질투일까 2011/10/21 3,647
27089 누가 시비 걸거나 분쟁 생기면 절대 안 나서는 남편 두신 분? 4 ..... 2011/10/21 2,072
27088 중구청 공보팀에서 목사 아들 돼지님에게.. 5 ^^* 2011/10/21 2,251
27087 어휴..제가 다 창피합니다..나경원? 4 .. 2011/10/21 2,229
27086 저기요...이거 계산 어떻게 하는거에요? ^^;; 2 으.. 2011/10/21 1,542
27085 급질) 시아버님 봄 가을 잠바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3 고민중인 며.. 2011/10/21 1,840
27084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박원순) 이 영상 보셨어요? 5 초록비 2011/10/21 1,699
27083 굴김치 담을때 3 먹고싶다 2011/10/21 3,319
27082 시부모 하소연입니다. 11 고민되네요... 2011/10/21 3,594
27081 오세훈도 다녔답니다 - 1억원 피부클리닉 32 ^^ 2011/10/21 5,206
27080 와~~mbn완전 딴나라당 채널인가요,,박종진앵커,후덜덜하네요 9 ,, 2011/10/21 2,867
27079 나경원이가 서울시장 돼야 경전철이 완공 된다 1 서울의 찬가.. 2011/10/21 2,010
27078 동두천 고시텔 성폭행 미군 징역 15년 구형 어디서? 2011/10/21 1,883
27077 국내선 비행기 탈 때 (제주->김포) 공항에 최소 얼마 전에는 .. 3 .. 2011/10/21 2,504
27076 롱후드티에 스키니나 쫄바지 입고 싶은데 6 유행 지났으.. 2011/10/21 2,416
27075 MBC기자 이상호 “나도 화곡고 출신”…졸업생 증언 쇄도 6 참맛 2011/10/21 3,840
27074 딸래미와 완득이 보고 왔어요 7 썬싸인 2011/10/21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