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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후보가 울것 같답니다.!!!

caelo 조회수 : 8,329
작성일 : 2011-10-21 11:02:34


@jinu20주진우

나경원 후보가 울 것 같아요. 시기가 문제인 것 같아요. 정치인의 눈물은 많은 역학관계가 있죠. 문득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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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물타기'님이 제안하신... 3일이내 울면 ~~한다 하셨던 분들..준비하세요..아~ 난 와락에 기부한다 했는뒈!!!!!
베스트글에 간 기념으로 주진우기자 관련해서 한가지 더 알려드립니다.

http://yfrog.com/nuz6mkij

누나의 힘을 보여주세요!!!!!!!!!!!
정기구독 외에도 후원 바자회나, 시사인에 광고 싣기 등등...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는데.. 같이 동참해주시얍!!!
IP : 119.67.xxx.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1 11:04 AM (58.142.xxx.97)

    꼼수다 후드티와 청취료 걸었는뒝..ㅎㅎ

  • caelo
    '11.10.21 11:27 AM (119.67.xxx.35)

    주기자의 그 분홍 후드티... 저도 욕심납니다..
    이번엔 꼭 득템하고 말꼬얏!!!

  • 풍경
    '11.10.21 12:01 PM (112.150.xxx.142)

    뻘소리지만.... 이 후드티는 어디서 파는걸까요?
    사진만 보이고, 다른 정보는 안보이는데, 딴지일보를 방문해봐야 알 수 있는겐가?

  • caelo
    '11.10.21 12:15 PM (119.67.xxx.35)

    아직 정보가 읍서...딴지일보에도 없네...

  • 2. 사랑이여
    '11.10.21 11:05 AM (210.111.xxx.130)

    네...ㅎㅎ 악어의 눈물!

  • 3. ...
    '11.10.21 11:06 AM (221.138.xxx.50)

    그러시든지. 어디서 여자 망신

  • 4. ㅎㅎ
    '11.10.21 11:06 AM (58.231.xxx.62)

    자동음성지원이 되네요 ㅎㅎㅎㅎㅎ

  • 5. 누나 전문
    '11.10.21 11:09 AM (124.54.xxx.17)

    주진우 기자가 말하면 팩트 같아서 마음이 두근거려요.
    어떻게 실현되려나---.
    혹시 울긴 하는데 엄청 황당하게 우는 건 아닐까---

  • 6. 이팝나무
    '11.10.21 11:09 AM (115.140.xxx.143)

    이글보면 ,아까 여자라서 더 비하된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 의견도 궁금해요.
    급할때 여자가 눈물로써 그 상황을 벗어나려한다는것은 여성적 관점에서는 어떤의미를 가지는지.,...
    특히나 여성 정치인의 눈물요.
    그 눈물의 힘이 공중파를 통해서 던져질때 사회적으로 다가오는 충격파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죠.

  • 7. 이분이
    '11.10.21 11:11 AM (122.40.xxx.41)

    왜 누님전문 기자인지 알겠군요^^
    정말 섬세하네요

  • caelo
    '11.10.21 11:24 AM (119.67.xxx.35)

    어제 시사인 정기구독하면서 주기자 싸인 받았다는 82지엥의 자랑글 보셨나요?
    줌인아웃에 주기자 싸인이 있는 사진 있습니다.

    "꿈꾸고 있나요"....

    더이상 무슨말이...^^

  • 8. 울면
    '11.10.21 11:13 AM (222.101.xxx.224)

    눈알을 찌르고 싶어질 것 같은데..참아야겠죠..

  • 9. ㅎㄱ
    '11.10.21 11:14 AM (118.91.xxx.32)

    다 큰 여자가 사람들 다 보는데서 찔찔 짜려고?! 화장실 가서 울어!!!

  • 10. 나경원이 영악한게요
    '11.10.21 11:16 AM (112.154.xxx.233)

    굉장히 강하고 군림하는 듯한 도도함을 가졌는데 결정적으로 불리할 때는 자신의 여성성을 무기로 들고 나와요.. 딸문제도 그렇지만. 토론할 때도 막히면 살짝 웃으며 진행자를 본다거나.. 다른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을 보낸다거나.... 울기도 하죠... 어제 박원순 후보님이 피부과 문제랑 조기유학문제 들고나왓으면 아마 모성을 호도하는 상대편 후보에 대한 원망을 그런식으로 표현해 동정표로 승화시켰을 거에요..

  • 저도
    '11.10.21 11:22 AM (218.38.xxx.208)

    같은 생각했네요.
    피부과랑 조기유학 나오면 울거라고~~~박후보측도 예상하고 일부러 질문안한 듯..

  • caelo
    '11.10.21 11:22 AM (119.67.xxx.35)

    눈물 한방울의 위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걸 효과적으로 잘 이용하는 정치인이죠.
    이렇게 김빼놔도 동정표가 많이 쏠리기는 할꺼에요.

  • 11. 이팝나무
    '11.10.21 11:16 AM (115.140.xxx.143)

    이렇게 미리 이쪽에서 김을 빼놓으면 저쪽에선 눈물전략을 못쓰죠.,,,김빼기에요.
    이래서 주기자가 영리하단 거에요.
    탄핵때의 그 어떤말도 먹히지 않던 핵폭풍파워의 박근혜 눈물 아시죠?
    그것도 한번,,딱 한번만 쓰는 전략이죠.

  • caelo
    '11.10.21 11:20 AM (119.67.xxx.35)

    그게 나꼼수의 전략이기도 하지요..^^
    미리 터뜨려서 김빼기..
    다른 수를 찾다가 악수 두게 하기..

    이번24회에서 김경준 가석방을 터뜨려놨으니 이제 어떤 꼼수를 부릴지.. 더이상 방법도 없다는데..
    요즘 하는 걸로봐선 대놓고 김총수 짜르듯이 뻔뻔하게 가석방 시키지 않을까 예상은 해봅니다.

  • 12. 아니 울어서
    '11.10.21 11:20 AM (59.6.xxx.65)

    지금 이판국에 울어서 위기 탈출 모면해보겠다는건가요??


    닭대가리..닭대가리...


    진상 of 진상....


    집에가라 집에 가~~~

  • 13. ...
    '11.10.21 11:20 AM (203.249.xxx.25)

    "나경원이 영악한게요"님과 제가 생각했던 것과 똑같아요.
    자기가 잘못하거나..뭔 인정을 해야하거나 할 때...살짝 눈웃음을 한번 지어주더군요..ㅋㅋㅋㅋ
    나경원 동영상 '자살이 병인가?'뭐 그런 심포지엄에서 축사하는 게 있는데요. 거기서 자살률 3위라고 잘못말한 걸 누가 지적해줬나봐요. 그걸 이야기하면서 어떤 분이 지적해주셨다면서 눈웃음 한번 살짝 웃어주고 이야기하며 무안함을 넘기려던데요......그거 보고 아, 저 여자는 저런 식으로 대처하는구나. 느꼈었어요.

    이팝나무님...
    댓글 보며 느끼지만 이 분 엄청 똑똑하신 분인듯^^;;

  • 14. 어제
    '11.10.21 11:29 AM (180.66.xxx.55)

    토론회에서 울려고 작정하고 나온 듯한 느낌 받았는데...
    울지마! 뭘 잘했다고 울어 !!!

  • 15. 저기요
    '11.10.21 11:33 AM (131.215.xxx.51)

    요 밑에 중요한 글이 묻히는 것 같아 다시 링크 겁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898

    나경원이 이사로 재직한 홍신학원의 정부지원금이 6년세 1억 3천에서 12억으로 10배 정도 뛰었다고 하는데, 권력형 특혜가 아닌지 따져봐야하지 않나요?

  • caelo
    '11.10.21 11:35 AM (119.67.xxx.35)

    링크가 잘못걸렸나봐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898

  • 16. .....
    '11.10.21 1:50 PM (203.249.xxx.25)

    권력형 특혜의 가능성이 농후하군요......철저히 검증해봐야 할 사안이군요.
    서울시장되면 대체 서울시를 얼마나 말아먹을지...눈에 보이는데요.
    이건 내거티브도 아니고, 꼭 필요한 후보검증입니다.

  • 17. 물타기
    '11.10.21 4:31 PM (218.236.xxx.229)

    어제 만원과 꼬깔콘을 걸었던 물타기입니다.
    어제 토론에서 울지 않아 이제 이틀 남았군요.
    어제 오늘 계속 다윗과 골리앗 비유, 딸 아이 이야기 등으로 '약자' 프레임에 자신을 집어넣고 있어요.
    "울기 신공" 물타기
    "색깔론" 물타기 계속 해야 되요.

    트위터 계정있으신 분들은 주기자의 트윗을 RT하시면 좋겠어요.
    아님, 다른 게시판 등에 "울면 꼬깔콘 하나 쏜다" 등의 댓글놀이도 좋구요.

    미리 물타기하는 "놀이"가 기사화되면 이 수를 쓰지 못하게 되고 효과도 반감되니까요.

  • 18. 물타기
    '11.10.21 4:34 PM (218.236.xxx.229)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영국의 대처 수상도 "눈물" 신공 한번 써서 효과 좀 보았습니다.
    시기 조율하고 있을 겁니다.

  • 19. 닥치고투표
    '11.10.21 4:57 PM (118.38.xxx.44)

    나씨는 주말에 운다. 아니면 화요일로 넘기려나?

    나씨는 똑똑한게 아니라 영악한거죠.

    나씨가 우는데 우리 다같이 걸어봅시다.
    트위터들 무한 RT.

  • 20.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
    '11.10.21 6:56 PM (124.195.xxx.143)

    전 옛날 속담을 믿습니다

    영악하죠
    저도 ...님과 같이 생각하고요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고
    그 영악함이 자신에게 덫될 날이 올겁니다.

  • 21. 분홍 후드티
    '11.10.22 11:33 AM (180.71.xxx.10)

    분홍 후드티 찾다가 못찾고 갑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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