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이나 주차는 좀 해요. 근데..지하주차장이 겁나서 마트나 백화점을 못가고 있어요
직진으로 지하 들어가는 곳은 덜덜 떨며 하겠는데..빙글빙글 돌아서 들어가는 곳은 아예 시도조차 못했어요
만약에 너무 안쪽으로 꺽어서 벽에 부딪히면? 거기다 후진할수도 없게 뒷차가 붙어 있으면?
너무 바깥쪽으로 돌아서 출차하는 차랑 부딪히면?
온갖 두려움에 떨고 있답니다.
운전고수님들~~빙글빙글 돌아서 들어가는 주차장 잘 들어가는 법 가르쳐주세요~~~^^
주행이나 주차는 좀 해요. 근데..지하주차장이 겁나서 마트나 백화점을 못가고 있어요
직진으로 지하 들어가는 곳은 덜덜 떨며 하겠는데..빙글빙글 돌아서 들어가는 곳은 아예 시도조차 못했어요
만약에 너무 안쪽으로 꺽어서 벽에 부딪히면? 거기다 후진할수도 없게 뒷차가 붙어 있으면?
너무 바깥쪽으로 돌아서 출차하는 차랑 부딪히면?
온갖 두려움에 떨고 있답니다.
운전고수님들~~빙글빙글 돌아서 들어가는 주차장 잘 들어가는 법 가르쳐주세요~~~^^
글쎄요. 하던대로 천천히 그냥 내려가시면 되요.
급하게 서둘면 잘하던 사람도 닿게되요.
전 지금도 조심한답니다.
용기내시고 도전해보세요.
핸들꺾을때 앞만 잘보시고 계속 천천히 내려가시면 되요.
별 다른 방법은 없어요.
앞차가 있으면 그 앞차를 따라서 들어가심 되고요.
앞에 차가 있건 없건 도로에서와 마찬가지로 운전석에서 봐서 정면이 길의 가운데가 되면 옆으로 치우치지 않고 진입할수 있어요.
그리고 처음 진입할때 커브는 차 머리를 크게 돌아야 하니까 각도를 몇번 조정하더래도 일단은 크게 도세요.
올라오는 차량이랑 부딪히는 일은 극히 드물어요..
상대도 조심하고 또 그 그정도로 폭이 좁다면 가운데 보조물같은것도 있기도 하구요
속도도 많이 낮춰서 들어가기때문에 상상 하신거보다 훨씬 안어려워요..
그래도 처음 시도는 근처 백화점 같은곳을 이용해보세요.
백화점이 일반 상가 같은 건물보다는 건물도 크고 해서 폭도 넓고 어둡지도 않아서 더 안정 감도 있구요..
시도해보심 별거아니구나 하실거예요..
윤운하 강사께서 쓰신책을 조금 인용해서 알려드릴께요.
먼저 전조등을켜고(요즘나오는 오토들은 어두운곳에서는 자동으로 켜지니 패쓰)
브레이크로 속도를 낮춘다--- 상체를 핸들앞으로 최대한 붙여서 전방을 주시한다
**가장중요** 회전하는 반대쪽 중앙선이 본넷 중앙에 닿을것 (시각적으로는 중앙선을 넘어가는것처럼 보이지만 착시현상임) 또는회전하는 반대쪽 벽면 경계석이 본네트 중앙이 닿았다 상태를 유지하고 돈다.
말을 많이 써놨지만 모든 운전은 감인거 같아요.
두려워 하지 마시고 차가 거의 없을 시간(아침 일찍 개점쯤?)에 진출입구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곳에서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내려가거나 올라갈때 양쪽 창문을 다 내리고 좌우를 살피면서 해보시구요.
웬만한 백화점들은 절대 입구가 좁지 않습니다.
뒤에 오는 차들이 빵빵거려도(거의 그러지 않습니다.)니들이 사고나면 책임질거냐 하는 맘으로 몇번 해보시면 능숙해 지실거예요.
운전 초기 코엑스 메가박스 내려가면서 식은땀 엄청 흘렸죠. 달팽이관처럼 되어있ㄴ데
어찌나 무섭던지~ 거긴 중간에 분리하는 턱이 있거든요. 지금은 완전 넓게 느껴져요. 1년 넘게 걸린 거 같아요
조심만이 살길이구요. 오르고 내리는게 같이 있는경우 맞은편에서 차 온다고 멈추시면 안 되요.
전에 전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고 있었고 (sm7) 반대쪽 소형자는 내려오는데 제가 막 올라가는 커브를 돌아 순간적으로 시야확보가 잘 안 돠는 지점이었어요. 아줌마 완전 한 가운데로 내려오다 날 보고 그대로 얼음.
하지만 전 위에서 내려오는지는 소리로만 감을 잡고 올라가던 상황이라 바로 그 차가 그렇게 나름 중앙분리선을넘어 놀줄 꿈에도 몰랐죠. 보고 제가 갈 수 있는 만큼 벽으로 붙였지만 약간의 접촉..
아줌마 자긴 멈추었으니 내 잘못이라고 마구 우겼으나 보험사 통해서 경찰서 싸움한 결과 1:9로 제가 이겼어요.
가벼운 접촉사고였지만 전 라이트가 비싼데 그것도 갈아야해서 100만원 이상 수리비 나왔고 그쪽은 30만원 쯤이었는데..
암튼 아래에서 차 안 올라오겠지 하며 너무 천천히 중앙선넘어 천천히 달리지 마시고. 생각만큼 좁지 않다. 고속도로 진출입의 커브와 다를바 없다. 기억하세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해요
아마도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일방인 모양인데요
아무리 큰 차도 다 들어가게 해놨다 ...
트럭도 들어가거든요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조심조심 S코스 시험 보듯이 가시면 끝
운전이란게
글로 본다고 배워지는게 아니에요...
이용할 마트 하나 정해서 자주 다녀보세요^^
몇달뒤에 이글 다시보면
내가 이러글도 올렸구나 하며 웃는날 올꺼에요 ㅎㅎㅎ
빙글빙글 돌아들어가는 길의 경우
처음에 각도만 잘 잡으면 핸들 건드리지 말고 고정시킨 채로
그대로 속도만 조절하여 들어가시면 돼요.
운전자가 볼 때 차의 오른쪽, 즉 조수석쪽으로는 내가 보는 것보다
실제 벽과의 거리가 멉니다.
그러니 오른쪽으로 너무 붙었다고 생각하고 운전하시면
실제로는 중앙선을 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그 쪽을 너무 신경쓰지 말고 내 왼쪽 중앙선과의 간격을 신경쓰면서
들어가세요 ^^
유리 닦는 워셔액 나오는 곳 있죠.앞유리를 보면 조그맣게 돌출 되있는 두 군데..
그 두개를 기준으로 삼고 해보세요.
오른쪽으로 돌아야 된다면 운전석쪽 워셔액 분출구를,왼쪽으로 돌아야 한다면 보조석쪽 워셔액 분출구를.
워셔액 분출구를 지우개라 가정하고,
도는쪽 벽면 아래쪽에 노란색 블럭들을 스~윽 지우는 거라 생각하고 워셔액 꼭지를 맞추는 거에요.
반드시 꺽어지는 쪽 방향만 주시하면 돼요.반대쪽은 눈도 흘깃 하지 말고요.
양방향 진출입을 하는 곳도 마찬가지로 워셔액 분출구가 중앙분리대(혹은 선)를 지우고 있다 생각하고
핸들은 살살 감았다 풀었다 해주고..악셀 브레이크도 살살 조정하면서 진행합니다.
몇번 하다보면 시나브로 감이 생겨요.일단은 쫄지말고 시도해보세요.
아... 그 내용은 "초보운전여행" 사이트에 있는 내용입니다. 좀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그곳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