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에 가면 처방전내용 알수 있나요?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1-10-21 01:33:47
엄마가 약을 몰래 처방해다 먹고 있었나본데...오늘에서야 알았어요.
부스럭거리면서 몰래 감추시길래 ...달라고 했더니 동네약국의 조제약이네요.
치매약이랑 다른 약들도 드시고 계셔서 함부러 약먹으면 안되는데...치과간다고 하시고는 아마 동네의원가서 
약을 지어다놓고 몰래 먹고 있었나봐요.
일단 며칠치인지도 말도 안하고 머리랑 뒷통수쪽이 아프다고 지어먹은 것이라고 하는데...3봉지 지어다가 2봉먹고 한봉 
남았다고만해요. 원래 동네 의원갈때도 같이 가서...항상 약을 관리하고 있었는데....이제까지 몰래 지어다먹은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전에도 약 한통이 없어진 적이 있어서요..ㅠㅠ 
약국에 가면 이제까지 처방받은것 다 출력할수 있나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처방받은 것 알아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지요?



IP : 58.122.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1 1:44 AM (112.169.xxx.181)

    제가 알기론...요즘은 다 약국에서 처방약 컴터에 저장하고 주기 때문에 자료가 남아있을 거예요.
    근데 본인이 아니라서 안보여줄 거 같은데요..자식이라 해두..
    저희 애가 연휴중에 아파서 급한대로 약 지어먹고 다음날 다니던 병원에서 처방전 받아서 또 다른 약국 갔더니 어제 약 지으셨네요? 그거 다 놔두고 이걸로 새로 드세요~하던데..약국끼리는 처방전 공유하나보더라구요..

  • 2. ...
    '11.10.21 2:08 AM (175.126.xxx.17)

    요세 건강보험관리공단인가 그런쪽 기관에서 만든 전산망이 있어서 약처방받은것 다 공유가 되는지라 오남용 막는다고 광고도 하고 그래요. 지금 검색해보니 DUR 서비스라고 하네요. 중복되는 약이나 서로 해가 되는 약들은 걸러서 처방될수 있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 3. ....
    '11.10.21 8:06 AM (128.103.xxx.180)

    동네약국이 조제약이면, 약사가 직접 임의조제한 것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1. 만약에 그렇다면, 처방전이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처방이라는 건 의사만 할 수 있거든요. 현행법상 약사는 임의조제가 불가능합니다.
    대신, 약사가 임의조제한 약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약사한테 치매약 복용하고 계신데, 사고 날까봐 걱정되어서 그런다고 사정을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2. 그게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 후 처방 받으신 거라면,
    당연히 처방 내역 알기 쉽습니다.
    어머님 주민등록번호로 약국가서 봐달라고 하면 되죠.

  • 4. 원글
    '11.10.21 11:51 AM (58.122.xxx.152)

    약국위에 조그만 의원이 있는데, 거기서 처방을 받았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따 약국에 나가서 물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6 검찰.... 이미 무혐의 난 걸 또 수사한다고///?????? 2 ㅎㅎ 2011/10/23 1,312
26685 ↓↓(....-박원순씨 발언)218.158...149 원하면 돌.. 11 맨홀 주의 2011/10/23 1,228
26684 박원순씨 발언 정말 맘에 안드네요 2 .... 2011/10/23 1,722
26683 일요일은 제가 공부하러 가야되서... 5 한걸음 2011/10/23 1,394
26682 은행 질문하신 분... 교돌이맘 2011/10/23 1,029
26681 주변에,,재혼남(아이있음)과 초혼녀의 결혼,,어떤가요? 28 .. 2011/10/23 14,805
26680 디지털 피아노 질문 1 pianop.. 2011/10/23 1,052
26679 네이버 첫화면에 무서운 착시현상이라는거 뭔가요? 3 무서워요 2011/10/23 1,804
26678 어제 "절벽이라도 투표할게요"란 댓글 트윗탔네요~ ㅋㅋㅋ 12 오직 2011/10/23 3,520
26677 지난주 1박2일.. 이승기가 입었던 등산복이요... 4 하늘 2011/10/23 2,771
26676 사진이 저처럼 정말 안 받는 분들 계신가요? 22 파란 2011/10/23 14,018
26675 오늘이 엄마생신 2 우리끼리 2011/10/23 1,197
26674 내사랑 내곁에 봉영웅의 미래... 2 불면 2011/10/23 1,995
26673 바이올린 구입 고민-레슨샘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4 고민 2011/10/23 2,130
26672 2주전 북경 갔다왔는데요, 베스트글 보다가 걍 제 생각.. 17 동양인 외모.. 2011/10/23 3,746
26671 친정엄마랑 너무 안맞아요.. 4 2011/10/23 6,088
26670 무도의 태호피디가 요즘 자주듣는다는 그노래'Do you hear.. 3 3일후그리고.. 2011/10/23 1,956
26669 갑자기 몸이 떨리고 추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갑자기.. 2011/10/23 2,519
26668 아이패드 불량화소 있어요... 4 2011/10/23 1,355
26667 임플란트요... 4 ... 2011/10/23 1,640
26666 자기 전에 '니들도 봤지?' 8 분당 아줌마.. 2011/10/23 3,553
26665 끓여둔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6 pianop.. 2011/10/23 11,358
26664 이제 알바들 다 자러 집에 드갔나보네요. 12 조용 2011/10/23 1,715
26663 풍경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2 풍경 2011/10/22 1,302
26662 정봉주 의원 일요일 강서쪽에 2시 30분경에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9 ㅇㅇ 2011/10/2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