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하라.

은석형맘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1-10-21 00:32:32

나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제발 좀 찾아보시오, 그러면 찾아질 것이오" 라고.

최악의 태도는 무관심이다.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내 앞가림이나 잘 할 수밖에..."

이런식으로 말하는 태도다.

이렇게 행동하면 당신들은 인간을 이루는 기본 요소 하나를 잃어버리게 된다.

분노할 수 있는 힘,

그리고 그 결과인 '참여'의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는 것이다.

 

분노하라 / 스테판 에셀 지음

 

http://blog.naver.com/gnfeel/140137732798

IP : 113.199.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21 12:40 AM (211.196.xxx.46)

    저도 완소하는 책인데. 반갑네요.

    제대로 알면 분노하고 분노하면 행동 하고 행동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하셨지요.

  • 2. 마니또
    '11.10.21 12:41 AM (122.37.xxx.51)

    원글님글 오랜만에 보네요^^

  • 3. 은석형맘
    '11.10.21 12:47 AM (113.199.xxx.70)

    "알면 곧 참으로 분노하게 되고,
    분노하면 행동하게 되고,
    행동할 줄 알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생기나니,
    그 때 우리가 만나는 세상은 이전과 다를 것이다"

    윗님들 반갑습니다.
    아픔 치유중이라 글은 잘 못 올리지만 항상 82의 글들을 보고 있어요^^*

  • 반갑습니다.
    '11.10.21 2:55 AM (58.232.xxx.193)

    오랫만에 뵈어요.
    어서 완쾌하시고 활기찬 모습 기대드립니다.

  • 4. akffk
    '11.10.21 1:13 AM (86.96.xxx.4)

    은석형맘님

    전 님 그 촛불 때 부터 기억하는데,,,
    그래요,,,

    전에 한완상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 젊음은 젊음이 아니다..' 라구요,,

    정말,, 젊은이 들이여 일어나라,,,,
    네요,,ㅠㅠ

  • 5. ..
    '11.10.21 9:27 AM (183.107.xxx.18)

    분노의 포도에도 이런 말이 나오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톰 조드의 엄마가 남자들이 분노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러면 괜찮은 거라고 분노할 줄 모르면 다 된거라는...

  • 6. 쟈크라깡
    '11.10.21 4:40 PM (121.129.xxx.207)

    아아 분노의 포도, 일거리를 찾아서 이주, 지주와 대립......젖.

    서양이나 동양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하긴 다 같은 사람이니.

    투표,투표 우리의 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15 마이웨이떄매 7 조조할인 2011/12/22 1,466
50214 장터 들기름 추천해주세요^^ 5 들기름 2011/12/22 999
50213 (조언구함)사이렌24 명의도용 문자가 오늘 하루 종일 오네요.... 2 보이스피싱?.. 2011/12/22 6,353
50212 인터넷 학교 (대학) 게시판에서 친목질하면 좀 그런가요? 1 학생 2011/12/22 617
50211 광덕 빗자루가 특별히 좋은점이 있나요? 3 클로버 2011/12/22 2,844
50210 얼굴에 열오르는 증상 고치신분있나요? 5 .. 2011/12/22 1,712
50209 무김치 팁요~ 1 미소 2011/12/22 929
50208 쌀쌀맞은 간호사들 되게많은 거 24 ... 2011/12/22 7,969
50207 오늘소식은..정말이지 힘빠지게합니다. 라플란드 2011/12/22 501
50206 4호선 서울 2011/12/22 490
50205 -미권스회원 필독-민주통합당 미권스의 힘으로 갈아치우고 봉도사 .. 9 바꾸자 2011/12/22 2,020
50204 미금역 근처 내과 초롱 2011/12/22 5,488
50203 인터넷으로 산 옷 a/s 문의 2 시국 2011/12/22 529
50202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3 참맛 2011/12/22 914
50201 우리대통령께서 말씀하십니다. "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하.. 2 .... 2011/12/22 746
50200 봉도사 소식 정정 3 듣보잡 2011/12/22 1,885
50199 일민미술관이 동아일보건가요? 5 질문 2011/12/22 1,000
50198 ....나꼼수 정봉주 “정계에서 영원히 매장돼도 비리 파헤칠것”.. 시커먼땟국물.. 2011/12/22 1,015
50197 하우스웨딩 6 갈까 말까?.. 2011/12/22 1,641
50196 초등 3 수학이 문제네요... 4 허브 2011/12/22 1,299
50195 공지영작가에게, "저도 감옥갈려구요" 9 참맛 2011/12/22 2,458
50194 잡담인데요, 어제 편의점에서 친구가 만취해가지고... 9 퍼플쿠킹 2011/12/22 2,325
50193 박근혜의 발언은? 1 진짜 웃기는.. 2011/12/22 689
50192 2달간 집을 비울때... 1 걱정... 2011/12/22 1,905
50191 녹음중 강제구인.. 57 듣보잡 2011/12/22 8,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