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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 된 친구가

이럴땐 어찌해야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1-10-20 19:19:28

얼마전 보험회사에 설계사로 취직한 친구가 집으로 선물을 보내왔어요.

 

편견일까요????

 

느닷없는 선물에 처음엔 놀랐는데 지금은 왠지 부담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나이 40대중반이다보니 웬만한 보험은 다들었고 가끔은 있는 보험조차 해약하고싶어지는데,,,,

 

고맙다고 전화해야하는데

 

지금 못하고있어요.

 

휴 ~~~

 

도움이되면 좋겠지만

물건하나 사는는것은 한번이면 족하니깐 해주겠지만

 

보험은 기본이 몇십년이고 중간에 해약하면 크나큰 손실이고

 

어찌해야하나요???

 

마음이 약해서 거절도 잘 못하는데,,,,

 

 

 

 

IP : 124.197.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
    '11.10.20 7:20 PM (118.218.xxx.130)

    좀 주담이 되기는 해요 제 친구도 택배로 선물셋트를 보냈던데 왠지 보험들 들어줘야 할것 같은 부담감도 있고 연락이 오면 망설여지기도 해요

  • 2.
    '11.10.20 7:23 PM (222.101.xxx.224)

    거절하세요 그냥 단칼에 하는 게 그 분께도 도움되요..

  • 3. 에공
    '11.10.20 7:40 PM (121.101.xxx.240)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선물 잘받았냐고 연락오면..
    깜박하고 인사를 못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가족중에 보험회사 다니는분이 있어서
    보험을 더 들 형편이 안된다고 하세요

  • 에공님.딱 적당한 대답이네요
    '11.10.20 8:03 PM (58.234.xxx.73)

    가족도 가까운 가족 지정해서 얘기하세요.
    안 그러면 계속 물고 늘어집니다..(이런 표현 죄송~)
    그 선물 보험회사 미끼예요..

  • 4. soup
    '11.10.20 7:44 PM (113.76.xxx.233)

    보험 들어달라는 청탁이네요, 단번에 거절하시는게 좋을듯,,

  • 5. ..
    '11.10.20 8:06 PM (27.117.xxx.19)

    저도 아주 친한동생이 보험회사 들어간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택배로 물건을 보내줬더라구요,그리고 또 얼마 되지 않아 공부한다고 보험증권 팩스로 보내달라기에
    친하지만 말로 하기는 뭐했어,,문자로 보냈어요
    미안하지만 이런일로 연락하지 말고 딴사람한데 알아봐라,,그랬더니 아직 감감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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