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아기가 넘 이뻐요.

초3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1-10-20 18:05:48

나이가 먹긴 먹었나봐요.

30대후반인데 아기들이 넘 이뻐요.

모든 아이들이 

 

우리 큰아이가 10살,작은아이8살인데요

내리사랑이라고 작은아인 영원한 막내라 더

이쁘잖아요.

 

정말 늦둥이라도 낳고 싶어진다니까요!1

친정 막내부부가  오늘 첫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넘넘 보고 싶네요.

 

혹 늦둥이 낳아서 키우시는 분

왜 이렇게 부러울까요?

 

동생아 ,축하한다.건강하게 잘 키우렴.

 

 

 

IP : 1.224.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6:10 PM (59.13.xxx.184)

    아기 예뻐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예쁜 분인 듯..
    전 내새끼 말고는 정말 예쁜아기만 예쁘던데^^

  • 2. ..
    '11.10.20 6:44 PM (112.149.xxx.11)

    전 제새끼도 안이쁘네요...
    중간고사 수학점수가 참 거시기 하거든요....

  • 3.
    '11.10.20 6:49 PM (220.86.xxx.75)

    저는 30대중반인데 요즘에 아기들이 예뻐보이네요..

  • 4. 내 나이 50
    '11.10.20 6:52 PM (14.63.xxx.92)

    아이들 다 컸는데도 어린 아기 안고가는 젊은 엄마들 보면 부럽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는데..하면서요.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했지요.
    울 아이들 끔찍하게 길렀구요.
    깐깐한 시엄니도 두손 들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 잘 키웠다고 하는데도
    그래도 아쉽습니다.
    더 안아줄걸 더 업어줄걸 더 더 더 더...합니다.
    맘 같아선 딸, 아들 남매 더 두고 싶습니다.

  • 5. ㅇㅇ
    '11.10.20 9:12 PM (175.193.xxx.186)

    저 32이고 두달전 아기낳은이후로 정말 세상모든아가들이 이뻐보이네요
    그전엔 예쁘게 생긴애들만 예뻐했었는데 ㅋ
    그리고 애낳고 눈물은 왜이리 많아졌는지..특히 아기들 아픈거보면
    펑펑우네요..지금 팔목이 부서질 지경이지만
    이 순간은 다시오지않으니 많이 안아주고 하려구요.
    손탄다..이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입니다.

  • 6. ...
    '11.10.20 11:06 PM (112.153.xxx.106)

    저도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는 말 무시했어요. 내가 좋아서 내아이 안아주는건데 몸무게 늘면 더 힘들까봐 최대한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09 김장 보냈더니 맛있는 반찬이 왔어요 20 밥도둑 2011/11/19 9,284
38208 향기 좋은 세제 추천해주세요, 2 .. 2011/11/19 1,682
38207 절임배추 10포기(20kg)의 김장 재료.. 3 ㅁㅁㅁ 2011/11/19 12,589
38206 중학)영자신문 구독하고 싶은데요 1 추천부탁 2011/11/19 1,793
38205 나꼼수 리허설 중이예요.. 여기는 대전.. 2011/11/19 1,152
38204 김어준씨 어때요? 36 847380.. 2011/11/19 6,264
38203 집들이 선물로 뭐가 좋을 지 추천 좀 해 주세요 7 조카 집들이.. 2011/11/19 1,946
38202 유림공원 통신원입니다 10 pass 2011/11/19 2,009
38201 보세옷 27만원 7 옷 샀어요... 2011/11/19 4,745
38200 허벅지 살빼는운동 2 12 2011/11/19 2,368
38199 혈액순환 개선제 어떤게 좋은가요? 4 혈액순환개선.. 2011/11/19 2,277
38198 책을 택배로 받을때요.. 2 ... 2011/11/19 939
38197 싫은 선물.. 37 받고도 2011/11/19 8,948
38196 집수리도 손없는 날 따지나요? 3 욕실비관으로.. 2011/11/19 2,627
38195 원형식탁 3 원탁 2011/11/19 2,425
38194 자사고 중에 하나 고등학교는 어떤가요? 3 중딩맘 2011/11/19 2,314
38193 한림대 거기 어떤가요? 좀 봐주세요. 3 고3 2011/11/19 2,517
38192 제발 김장 좀 각자 해 먹자구요~~ 14 배추가 무서.. 2011/11/19 4,590
38191 처음으로 하와이 가족여행을 갑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 8 좋겠네 2011/11/19 2,350
38190 인간극장 백발의 연인...가슴이 뭉클 하네요 10 ㄹㄹㄹ 2011/11/19 5,273
38189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FTA 시작과 과정 - 나는 꼽사리다에 언급.. 4 FTA누가돈.. 2011/11/19 1,234
38188 세화여중,서문여고 배정받으려면.. 2 학교배정 2011/11/19 7,009
38187 팔을 어깨 뒤로 올리면 너무 아파요 6 어때 2011/11/19 6,361
38186 형님땅이 내곡동에 또 있었군요 3 이분을 대륙.. 2011/11/19 1,576
38185 우석훈씨는 우리82출신이네요 5 마니또 2011/11/19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