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 결혼 축의금??(추가)

축하한당~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1-10-20 17:20:00

두달 후에 절친이 우여곡절(?)끝에 결혼을 한답니다..

전 아직 미혼이구요.. 서른 중반 직장인입니다..

친구 무리가 없이 달랑 둘이 친했던 터라 결혼을 많이 축하하고

없는 형편에 하는 결혼이라 더 애틋하네요..

친구가 실용적이라서 선물보다는 현금을 원할꺼에요.

근데 금액이..고민스러워서...

10만원은 적은거 같구

20만원? 30만원?

젤루 친한 절친일 경우 보통 얼마들 하시나요?

 

추가>>

제 남친과도 함께  만나서 밥 먹고 술마시고 어울린적이 몇번 있어요.. 절친이다보니...

그럼 이런 경우 제 남친도 따로 축의금 해야 하나요?? 아님 제가 하는 것으로 그냥 끝나는 건지...
IP : 210.103.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0 5:22 PM (211.237.xxx.51)

    아주 아주 친한 친구한테는 내 형편이 닿는한 해주고 싶죠.
    저 제일 친한 친구에게는 30만원 해봤어요.
    어렸을때부터 형제처럼 자란 친구요.
    마음의 선물이죠 금액의 고하를 막론하고요.
    10만원은 친한 친구.. 절친이면 그보다는 조금 올리심이 좋겠네요.

  • 2. ..
    '11.10.20 5:23 PM (220.86.xxx.75)

    10만원하시면 예의는 차리시는 거예요. 앞으로 집들이도 있고 아이임신하면 아이옷이나 출산축하금도 줘야하고 돈들어갈일 많아요. 부조는 서로 오가는 거니 너무 무리는 안하셔도 되요. 10, 20, 30 정도면 충분합니다.

  • 3. 스트레스만땅
    '11.10.20 5:26 PM (121.130.xxx.28)

    완전 절친이면 전 아깝지 않아서 30정도 해주고 싶을꺼 같아요....그래도 지금 님 형편에 맞추세요.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요~~~30이 너무 크면 10~30에서 선택해도 될 것 같네요.그냥 친구면 십만원..걍 오다가다 만나는 사이면 오만원....결혼계획 있으시면 상관없는데 독신이시면 솔직히 30은 아까운거같어요. 윗님말대로 돌잔치에 들어갈돈 굉장히 많아요..

  • 4.
    '11.10.20 5:26 PM (59.26.xxx.240)

    20만원했어요.

  • 5.
    '11.10.20 5:31 PM (211.234.xxx.42)

    제일친한 친구분이시면 20만원이적당할것같아요

  • 6.
    '11.10.20 6:04 PM (218.102.xxx.38)

    절친이면 선물이 낫지 않나요?
    아예 백만원쯤 두툼하게 줄 거 아니면요.
    원글님이랑 저랑 나이가 비슷한 거 같은데
    결혼해서 외국 나가는 친구 말고는 돈으로 줘본 적이 없어요.
    원글님이 결혼하신 상태면 정말 마음껏 해줘도 되겠지만
    결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거 다 나름 빚이거든요.
    2-30만원선에서 선물로 해주세요. 친구인데 뭐가 그리 어렵나요.
    몇가지 골라놓고 친구에게 그 중에 고르라고 하시면 되잖아요.

  • 7. 저도
    '11.10.20 6:05 PM (124.216.xxx.87)

    이십만원이면 적당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남친은 따로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 8. 저라면
    '11.10.20 7:02 PM (110.13.xxx.134)

    저도 친구가 한명뿐인데요.
    저랑 친구는 결혼을 못하고 제 남동생이 결혼을 했어요. T.T
    친구나 나나 쪼들리지는 않지만 많이 벌지도 못하는 직딩인데
    제 남동생 결혼에 30만원 했더군요.
    고맙기도 했지만 좀 부담됐어요.

    10만원은 좀 적은듯하고 20만원이 좋을것 같아요.
    남친은 안하셔도 되죠.

  • 9. 남친은 안해도괜찮아요
    '11.10.20 11:52 PM (222.238.xxx.247)

    아주 절친이면 30은 하던데요.

    접수대에 안한고 친구분께 직접주는건 아시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3 개그 욕심부리는 검찰&조중동.. '애정법'과 '쌍칼'?ㅋㅋ 아마미마인 2011/10/20 1,492
25932 결혼정보회사... 경험있으신분, 혹은 통해서 결혼하신분들 질문이.. 2 tomogi.. 2011/10/20 3,747
25931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직자, 새터민女에 성관계 요구 의혹 '파장'.. 6 참맛 2011/10/20 1,952
25930 초등 전학간다는 통보 전화로 하면 실례일까요 5 ... 2011/10/20 2,531
25929   [오늘] MBN 진성호, 정봉주 - 서울시장 후보공방 동영상.. 5 ㅎㅎ 2011/10/20 2,327
25928 보험설계사 된 친구가 6 이럴땐 어찌.. 2011/10/20 3,953
25927 오후 3시쯤 사랑니뺐는데요,출혈이 생각보다 빨리 4 안멈추네요... 2011/10/20 2,672
25926 투표날 3 꼴통보수들의.. 2011/10/20 1,577
25925 오늘 문득 가을 단풍이 눈에 들어왔어요 7 가을날 2011/10/20 1,722
25924 나경원 Before and After 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13 찡쪽이 2011/10/20 4,605
25923 조합원 분양권 구입해 집을 샀는것도 부동산 수수료 3 정해진 공식.. 2011/10/20 2,235
25922 임신초기에 뭐 드시고 싶으셨나요? 10 초기 2011/10/20 3,631
25921 " 나경원, 오늘 울면 젓된다!!!" 3 ... 2011/10/20 2,317
25920 우리 잊지 말아요. 3 ㅜㅜ 2011/10/20 1,538
25919 핑크싫어가 드디어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2 ..... 2011/10/20 1,635
25918 지금 꽃게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될까요? 2 맛있다 2011/10/20 2,413
25917 오늘토론의 공격포인트는 나경원말바꾸기입니다. 캠프관계자 계시면 .. 1 ... 2011/10/20 1,757
25916 나후보 정치자금법 위반.. 당선되도 투표다시 해야할 수도.. 6 ^^ 2011/10/20 2,154
25915 오늘 나경원 관련 기사들 이리 많이 나오는거 10 정말 2011/10/20 2,775
25914 찹쌀도넛츠를 멥쌀가루로 만들면 .. 2011/10/20 1,498
25913 장터 2 하회탈 2011/10/20 1,896
25912 민주당 중구청장 잘못으로 중구청 재선거 5 나경워니 2011/10/20 1,678
25911 인천지역 단수 아직까지예요. 1 누구 또 있.. 2011/10/20 1,435
25910 나경원 마침내 국제망신까지.. 트윗 본사의 폭로 10 밝은태양 2011/10/20 3,781
25909 12살아들이 지금 집을 나갔습니다 (컴앞대기) 18 어이가출 2011/10/20 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