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 만원 이하 시키면, 좀 그런걸까요?

ㅇㅇ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1-10-20 17:03:01

혼자 있고

오늘은 저녁 먹을 사람도 없다고 하고 (각자 해결하고 온다고 하고)

밥은 하기 싫고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한 그릇 시키긴 너무 미안해서

 

지금 시간도 좀 이른 거 같아서 덜 미안할 거 같아

쟁반짜장이랑 군만두 시켰거든요.

제가 가격표 보고 주문했는데 가격표 상은 9500원이었는데

10000원 받네요.

 

가격표가 오래 된 건 아니고

어제 받은거에요

 

어제 아들이랑 딸이 짬뽕이랑 만두를 노래불러서

오랜만에 아들이랑 딸만 시켜주고, 가격표 받은건데

하루만에 500원이 올랐을리는 없을거 같아서요

 

만원 이하에 대한, 배달비(?) 뭐 그런걸까요?

욕하려는 게 아니라, 차라리 그런 걸 명확히 명시해두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시키면서도 덜 미안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시키면서도 미안해서 고민하며 시켰는데,

500원을 더 받으니 뭔가 이중으로 찜찜한 느낌이네요

 

배달비(?) 그런 거 받는 곳 있나요?

IP : 118.37.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0 5:05 PM (211.237.xxx.51)

    저는 짜장면 한그릇도 시키는데요.
    사실 저희 동네 짜장면이 4500원인가 그런데 원가대비 비싼거거든요
    거기에 배달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의 경우는 500원 더 받는데 왜 그냥 주셨어요?
    물어봤어야죠. 합해서 9500원 아니냐고.. 안물어보고 그냥 주셨나봐요?
    다음엔 꼭 물어보세요. 따지면 다시 돌려주고 안따지면 그냥 어리버리 넘어가는경우도 있어요.

  • 2. 흠....
    '11.10.20 5:07 PM (61.78.xxx.92)

    중국집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심이.....
    만원이하라고 못시키실 이유 전혀 없고요.
    당당하게 시키시고 가격에 대해 의문이 있으면 직접 전화해서
    따져보시면 됩니다. 고객이 주눅이 들 일은 전혀 없어보이네요.

  • 3. 가능
    '11.10.20 5:37 PM (61.79.xxx.52)

    한 그릇도 시켜요.
    그 분들도 그릇 수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때 오며가며 배달해 줄수 있는거죠.
    어차피 주인들은 배달부들 많이 부리고 싶을 테니까..
    그리고 한 그릇일땐 일회용그릇에 갖다 주고 수거 안 하더군요.

  • 4. 마니또
    '11.10.20 6:17 PM (122.37.xxx.51)

    가까운곳은 한그릇도 갖다줘요
    님이 미안한맘 들면 전화로 먼저 물어보고 주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2 은행 질문하신 분... 교돌이맘 2011/10/23 1,029
26681 주변에,,재혼남(아이있음)과 초혼녀의 결혼,,어떤가요? 28 .. 2011/10/23 14,805
26680 디지털 피아노 질문 1 pianop.. 2011/10/23 1,052
26679 네이버 첫화면에 무서운 착시현상이라는거 뭔가요? 3 무서워요 2011/10/23 1,804
26678 어제 "절벽이라도 투표할게요"란 댓글 트윗탔네요~ ㅋㅋㅋ 12 오직 2011/10/23 3,520
26677 지난주 1박2일.. 이승기가 입었던 등산복이요... 4 하늘 2011/10/23 2,771
26676 사진이 저처럼 정말 안 받는 분들 계신가요? 22 파란 2011/10/23 14,018
26675 오늘이 엄마생신 2 우리끼리 2011/10/23 1,197
26674 내사랑 내곁에 봉영웅의 미래... 2 불면 2011/10/23 1,995
26673 바이올린 구입 고민-레슨샘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4 고민 2011/10/23 2,130
26672 2주전 북경 갔다왔는데요, 베스트글 보다가 걍 제 생각.. 17 동양인 외모.. 2011/10/23 3,746
26671 친정엄마랑 너무 안맞아요.. 4 2011/10/23 6,088
26670 무도의 태호피디가 요즘 자주듣는다는 그노래'Do you hear.. 3 3일후그리고.. 2011/10/23 1,956
26669 갑자기 몸이 떨리고 추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갑자기.. 2011/10/23 2,519
26668 아이패드 불량화소 있어요... 4 2011/10/23 1,355
26667 임플란트요... 4 ... 2011/10/23 1,640
26666 자기 전에 '니들도 봤지?' 8 분당 아줌마.. 2011/10/23 3,553
26665 끓여둔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6 pianop.. 2011/10/23 11,357
26664 이제 알바들 다 자러 집에 드갔나보네요. 12 조용 2011/10/23 1,715
26663 풍경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2 풍경 2011/10/22 1,302
26662 정봉주 의원 일요일 강서쪽에 2시 30분경에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9 ㅇㅇ 2011/10/22 1,842
26661 Hpw to Deconstruction almost anythi.. 2 rrr 2011/10/22 953
26660 웃으시라고 ㅋㅋㅋ 2011/10/22 1,161
26659 광화문유세현장다녀온후 KBS뉴스를 보고 10 ^^ 2011/10/22 3,800
26658 정말 조미료 한톨도 안쓰고 맛있게 하는 식당...존재할까요? 52 ...진정 .. 2011/10/22 1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