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이 뭘까요? ^^;

초보주부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1-10-20 14:33:50
안녕하세요 새댁입니다 -_-;;
맞벌이라 주말에나 집에서 밥을 먹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고 
현미밥에 기웃거리기 시작했는데요... 멋모르고 현미는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백미랑 짓는 법이 좀 다른것 같더라고요..
주중에는 현미 불려서 밥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한번에 불려놓고 
주중에는 따로 안불리고 밥을 해먹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며칠전에 현미 6시간 정도 불린 것 체에 받쳐서 적당히 말리고 반나절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수분이 다 날아갈것 같아서 락앤락 통에 담아두었는데요, 이것 꺼내서 밥 하면 되는건지요;;

제 계획은 이렇게 미리 불려놓은 현미랑 일반 백미랑 반반 해서 
백미 불리는 시간(10분 밖에 안불리긴 합니다;;)만큼 불려서 쿠쿠에서 현미로 밥하기 이건데요..

미리 현미 불려서 보관하는 노하우 있으심 알려주세요 주부 선배님들~~ ^^;
IP : 58.151.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2:36 PM (121.190.xxx.212)

    저는 현미 백미 반반 하는데요,
    걍 같이 씻어서 같이 불려서 (불리는 시간도 대충.. 한시간 정도) 쿠쿠에 넣어 현미밥 메뉴로 하는데 맛나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그리고 시간이 없을것 같으면 불려두어 물빼서 냉장고에 넣어놓았다고 하셔도 괜찮아요.

  • 2. ...
    '11.10.20 2:37 PM (220.85.xxx.177)

    현미 반, 백미 반 밥해 먹는데요. 2시간 전에 같이 씻어서 밥통에 넣었다가 전기압력밥솥으로 합니다.
    쿠첸 명품철정으로 하는데 따로 불리지 않아도 맛있던데요.

  • 3.
    '11.10.20 2:42 PM (121.130.xxx.192)

    맞벌이 하면서 쌀 제대로 불리기 어렵죠. 시간좀 남아야 30분 겨우 불리고, 씻자마자 그냥 밥지을때도 많아요
    실온에 현미 일주일치를 미리 하룻밤 불려놓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해요. 물을 부어도 좋고 안부어도 크게 차이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밥지으려고 꺼낼때마다 한번씩 물에 헹궈주거나 물을 갈아주면 일주일은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아예 현미 불리면서 가끔 발아도 시키곤 합니다. 보관방법은 똑같구요.

  • 4. ,,,
    '11.10.20 2:49 PM (211.117.xxx.86)

    그냥 안불리고 바로 전기밥솥에 하는데 물을 보통 현미 를 백미보다 좀 더 넣는다고 하면 그것보다 더 넣고 해보세요
    현미를 1.5배 넣는다고 하면 두배 정도 넣고
    일반으로 밥해도 맛있게 됩니다
    전 가스압력솥에도 이렇게 해요
    십년 살림한 아내에게 6개월동안 당뇨땜에 사무실에서 밥 해 먹은 남편이 가르쳐줬어요 ㅡㅡ

  • 5. .////
    '11.10.20 3:02 PM (121.160.xxx.19)

    옆집 아줌마도 현미밥해먹는데 윗분처럼 물을 더많이 붓고 할 뿐 차이 없다고 했어요. 전기압력밥솥 써요

  • 6. ..
    '11.10.20 3:04 PM (125.241.xxx.106)

    저도 안불리고 해요
    바쁘게 살다보니 습관이 그렇게 들었어요
    현미 찹쌀 조금 넣고요
    물은 조금만 더 넣습니다
    가스 압력솥에 합니다

  • 7. 그냥
    '11.10.20 3:28 PM (203.233.xxx.130)

    물로 불려서 현미만 냉장고에 넣어놔요.. 그리고 백미랑 반반씩 밥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29 약속 안지키는 게 정상인가요? 11 약속 2011/10/31 1,943
30728 타피스트리는 직조예술, 직물예술, 섬유예술 중 어느 예술인가요?.. 1 ... 2011/10/31 867
30727 김홍도 목사님이 숨겨둔 여자, 사생아 애기 하셨네요 3 한걸 2011/10/31 8,566
30726 떫은 곶감 여쭤요 3 곶감 2011/10/31 2,537
30725 유지관리비 매년 200억? 혈세만 축낼 아라뱃길 누가 책임질 것.. 베리떼 2011/10/31 973
30724 오늘 아침에 정동영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FTA사례... 5 ㅎㅎ 2011/10/31 1,355
30723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매주 오는 시누이 60 원투쓰리 2011/10/31 13,628
30722 [한컷뉴스] 김용민 성대모사에 웃음 터진 1 ^^별 2011/10/31 1,112
30721 지금 국회 앞은? 3 참맛 2011/10/31 1,110
30720 만화]이상한 나라의 찍찍이 가카-시한폭탄 1 ^^별 2011/10/31 953
30719 페이스북 질문이예요... 1 .. 2011/10/31 720
30718 영화인들, 5년 만에 또 다시 거리로...왜? 3 ^^별 2011/10/31 1,569
30717 전기 그릴 ..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10/31 1,514
30716 시누이가 친척들 앞에서 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요 36 대문글 보다.. 2011/10/31 13,202
30715 MDF가구 냄새 제거하는법 아세요? 냄새진동 2011/10/31 3,868
30714 블랙박스 어느회사제품 몇기가짜리 장착하셨나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0/31 1,243
30713 남편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5 궁금 2011/10/31 1,697
30712 먹다남은 후라이드치킨... 11 치킨.. 2011/10/31 1,965
30711 진중권이 나꼼수 나왔으면 좋겠네요 63 eew 2011/10/31 4,762
30710 나꼼콘에서 "눈 찢어진 애"를 직접 언급한 건 없다 7 참맛 2011/10/31 2,377
30709 후쿠오카 방사능 수치를 알 수 있는 곳 1 후덜덜 2011/10/31 3,199
30708 강화에 사는데 이 근처 믿을만한 치과 좀 알려주세요. 1 치과 2011/10/31 681
30707 신재민 계좌에 출처 불명 뭉칫돈 베리떼 2011/10/31 849
30706 진보신문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요? 1 ,. 2011/10/31 1,004
30705 짧게 쓴 나꼼수 공연 관람기 14 삐끗 2011/10/31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