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결정적인 하루 이틀 전에 안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웬지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요
선거의 결정적인 하루 이틀 전에 안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웬지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요
본인이 안한다고 했는데 뒤집으면 그것도 좀 웃기지 않을까요
안웃기고 감사하지요
안 나와도 트표만 많이 하면 이걸것 같아요.
박원순 후보님 자쳑으로 올라갔음 좋겠어요.
나중에라도.. 밀어줘서 시장되었다는 소리 안 듣게요.
맞아요. 충분히 잘 하실거에요.
안나올 것 같아요.
이미 나경원은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으니.....
안철수는 끝까지 나오지 않을거구요
게다가 나오는것도 모양새가 아주 나빠요.
그게 선거에서 지건 이기건간에 안철수가 나와서 선거에서 이기면 그것도 문제고
져도 문제고....
애초에 안철수는 튀어나오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임.
jk도 여기 상주하지 말았으면.....좋았을 껄.
당연히 제 뛰어난 미모와 탁월한 능력은 님들에게 그런 열등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죠 ^^
안철수씨가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박후보님이 승리하실 거라 믿어요.
^^
나오시든 안 나오시든 본인이 판단하시겠죠^^
나오시든 안나오시든
마음만은 박원순후보가 시장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시겠죠.
박원순 후보 말씀으로는 그 분(안철수 교수)께 한번 더 부탁을 드리는 것은 죄송한 일이나 한나라당이 계속 이렇게 구태한 선거 방법을 계속하다면 지원 부탁을 고려해보겠다.
한나라당이 계속 더럽게 가면 안철수 교수님 지원을 부탁드릴 수도 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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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 진행 :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철수 원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안 원장은 일단 지원에 대해선 확답을 안 한 상황입니다. 혹시 지원을 요청하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지금 일주일 남았는데요.
☎ 박원순 / 서울시장 후보 :
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또 다시 부탁드리는 게 좀 예의가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사실 그동안 이런 저는 충분한 신뢰관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다시 말씀드리는 것은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지금 반한나라당이라고 하는 입장을 안철수 교수님도 분명히 하셨잖아요. 그래서 지금 뭐 한나라당이 정말 이렇게 계속 청산해야 될 구태정치를 보인다면 저도 여러 가지 한번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지원을 부탁할 용의가 있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 박원순 / 서울시장 후보 :
네, 지금 상황은 아니지만 고민 앞으로 해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 손석희 / 진행 :
혹시 캠프나, 당사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캠프나 어디서 접촉한 바는 없을까요?
☎ 박원순 / 서울시장 후보 :
뭐 평소에 서로 알던 분들이 계시니까요. 아마 그런 얘기들은 뭐 저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예수가 아님.
애초에 안철수가 나왔다는것 자체가 문제임.
안철수가 나와서 박원순을 지지해서 박원순이 후보가 되었다
그러다가 박원순이 불리한것처럼 되니 다시 안철수가 나와서 박원순을 시장으로 당선시켰다
(혹은 안철수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박원순이 낙선되었다)
이런 흐름 자체가 아주 웃긴겁니다.
안철수가 뭔데 자기가 나와서 선거에 대해서 누구를 지원하면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우르르 달려가서 표를 주고 말고 하는건데요???
무슨 예수도 아니고.... 게다가 안철수는 정치인도 아닌데 저게 도대체 무슨 꼬라지임???
안철수가 무슨 예수나 하나님이라도 됨?????????? 어이없다능..
직접 안 나와도 방법은 많지요.
기사 형태, 트위터, 지인 ....
기자를 스치듯이 만나서 한나라당 1법만 아니면 된다라던가
트위터에 청년이여 분노하라 1번에게...
박경철씨가 나서줘도 되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얼마든지 있다
저 역시.. 안교수님이 '직접' 나오시는건 반대합니다.
이미 안교수님 의사는 충분히 밝히셨고..
박후보님 당선이 되든 안되든(저는 시장님 되시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만,)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괜한 빌미만 제공해 준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충분히 가능합니다.
안교수님까지 모셔올꺼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이상, 서울시장 투표권이 없는 (아, 슬푸다) 경기도 아줌마였습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