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은 여섯살터울이예요...
저는 둘째 낳을 거라는 분들한테는 터울 많이 두시지 말라고 꼭 이야기 한답니다.
사이가 별로 안 좋아요..
둘째는 네살이라 아무 생각없지요..
근데 큰 애(여자)가 둘째(남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요...
자기 물건 건드리지 말라고 해도 말 안 듣죠..
귀찮게 해서 하지 말라고 해도 말 안 듣죠..
공부한다고 조용하라고 해도 떠들죠..
등등
다른 집 애들은 터울 많아도 사이좋게 잘 지내나요??
네 살, 열 살 사이좋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지혜를 좀 주세요~~~
남편이 좀 도와주면 좋은데 자기일이 바쁘기도 하고 육아에 별로 참여를 안 해줘요...
큰 애한테 니가 이해해라~~ 이러 말만 하기도 점점 미안해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