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여학생.
사교육 한번도 시키지 않다가 학원에 대한 동경?
나도 학원만 다니면 잘할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핑계로 공부를 하지 않은건 같아서 학원을 보내게 됐어요.
거의 그릅과외 처럼 서너명.. 어쩔땐 단독으로 수업을 한답니다.
두분 선생님이 번갈아 하시는데...
한분 선생님이 너~무 싫다네요.
설명도 쉽지 않고 다시 물어보면 한숨을 쉬신다는..
그리고 방금 했던 설명을 그.대.로. 반복만 하신다고...
뭐 돈이 넉넉해서 보낸 학원도 아니고 학교에서 못따라가서 보낸 건데
학교하고 똑같으면 안되지 싶은 생각에 학원에 찾아가 볼까하는데...
아이들이 어떤 수준인지도 알아볼겸...
중3 언니랑 같이 다닙니다.ㅠ,ㅠ;;
언니도 같은 생각이구요.
가서 슬쩍 이야기 해볼까요.
학원은 이번주 월요일 부터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