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파 껍질 까다보면 검은 가루들 나오던데 이게 뭘까요?

이건 뭐다? 조회수 : 12,593
작성일 : 2011-10-20 13:00:22

양파 껍질 까다보면 꽤나 많은 양파에서 속껍질과 겉껕질 사이에(?)

검은 가루들이 많이 붙어있던데요.

잘 씻어서 먹긴 합니다만 요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숯가루? 같은 느낌인데 양파에 왜 숯가루를 뿌리는지요?

양파 재배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보통 음식할때는 별 상관이 없는데

날씨가 좀 더 차가워지면 양파효소를 담아볼까 하거든요.

효소 담글때는 껍질까지 같이 담그는게 좋다고 하던데..

저런 검댕이 양파를 만나면 껍질은 포기해야 할것이고 양파 씻는데만도 꽤 공력이 들것 같네요.

한두개도 아니고 다 세심히 닦아야하니.

 

유기농 양파를 구입하면 저런 숯가루 같은거 없으려나요?

속안에 까만 가루 안 묻어있는 양파를 사고 싶은데.. 구별하는 방법도 없고. ㅜㅜ

양파효소 담으시는 분들 블로그 구경해보면

양파 껍질도 깨끗하고 그런 검댕이 안 묻어있던데.. 그분들은 어디서 양파를 구하신건가.

IP : 1.11.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잘될꺼야
    '11.10.20 1:01 PM (58.238.xxx.78)

    곰팡이입니다
    씻어먹어면 이상없습니다
    그게 오래보관하면 그래요

  • 2. 어디에
    '11.10.20 1:02 PM (222.101.xxx.224)

    보관하더라도 오래되니 생기더군요.
    저도 윗님처럼 씻어서 먹어요^^
    물러지는 거 보단 나은 것 같아요

  • 3. 다 잘될꺼야
    '11.10.20 1:10 PM (58.238.xxx.78)

    양파효소 담으실려면
    제철에 사서 바로 담그세요
    지금은 안되구요
    양파 수확철에 사서 바로 담으면 되잖아요

  • 4. 저도 늘 궁금
    '11.10.20 1:15 PM (121.160.xxx.196)

    수확하고 곧 바로 산 것에서 그러던데요.
    씻으면 잘 씻겨나가긴해요.

  • 5. .ㅋㅋ
    '11.10.20 1:52 PM (175.195.xxx.140)

    곰팡이 였군요,.. 저도 몰랐는데 허걱

    씻겨서 늘 신경안썼는데 .. 아니면 그부분 버리곤했어요

  • 6. 곰팡이
    '11.10.20 5:11 PM (119.64.xxx.240)

    곰팡이 맞아요
    일명 물곰팡이라고 하고요 물에 씻으면 사라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8 잠실이나 서현에 PT잘해주는 곳 추천해주세요 다이어트 2011/12/18 618
48627 도미노피자 텍산바베큐 어떤가요?? 2 .. 2011/12/18 932
48626 유이 눈이 쏟아질것같아 불편해보여요 11 왕눈 2011/12/18 4,308
48625 백인이 생각하는 동양인의 모습은 63 명란젓코난 2011/12/18 19,614
48624 갤러리에서 이미 팔린 그림은 팔렸다는 의미의 스티커를 붙이는걸로.. .. 2011/12/18 827
48623 오늘 서프라이즈...은근 정부와 경찰 까는 것 같지 않았나요? 7 dd 2011/12/18 1,922
48622 자녀 중 감성이 잘 맞는 아이가 있나요? 2 언제나미소 2011/12/18 1,300
48621 장터 갈비 어떨까요. .. 2011/12/18 687
48620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2 루비 2011/12/18 1,080
48619 집에서 원두(홀빈)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6 궁금 2011/12/18 2,760
48618 아들 친구 를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 70 모닝 2011/12/18 16,678
48617 입덧, 태몽으로 나타 나는 성별 대충 맞으시던가요? 2 성별 2011/12/18 4,127
48616 확인하시고 글 올리시는 메너를 가집시다! 2 최영장군 2011/12/18 884
48615 [원전] 기사 2개 참맛 2011/12/18 1,105
48614 예전보다 더 많은 클릭질을 해야겠네요 이번 설표예.. 2011/12/18 641
48613 시아주버님과 한판 했어요 2 징그런 시댁.. 2011/12/18 3,754
48612 놀다가 친구에게 밀려 보이는 경우, 아이가 내 욕구에 대한 표현.. 1 내 욕구 알.. 2011/12/18 1,100
48611 절약 이야기 보고. 1 신혼 2011/12/18 1,513
48610 (질문) 귀에 습기가 차요. 씻지도 않았고, 수영도 안했어요. .. 이잉 2011/12/18 1,618
48609 백인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보나요? 12 파이란 2011/12/18 4,973
48608 작년 6.2선거 서초구 개표참관기 6 2011/12/18 1,516
48607 32회 보충자료 - '선관위 디도스 공격' 배후 비밀조직의 실체.. 참맛 2011/12/18 1,285
48606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16 ..... 2011/12/18 9,900
48605 우리집 강아지의 뻔뻔함 11 ... 2011/12/18 3,564
48604 나도 마음이 꼬여가는건가 5 그집일꾼 2011/12/18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