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이 밤에 기저귀를해요

ㅡ,.ㅜ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1-10-20 12:40:59

5살여아입니다.

19개월부터  기저귀 졸업했는데 단 밤에는 계속 하구요,,

뭐 점점 저녁에도 가리겠지 맘 편하게 가졌는데,,, 5살인 지금,,좀 조바심이 나요..

안해본거 없어요,,

기저귀 안하고 재워봤어요,,

근데요,,, 몇번을 싸놓고도 그냥 자요,,

이불빨래 장난 아니게 나와서 그냥 접었어요,,

예전엔 거실 바닥에서 그냥 잠들어 놔뒀는데 바닥이 흥건하게 젖도록 쉬야를 해놓고도 그 축축한

바닥에서 그냥 자더라구요,,,

큰아인 20개월 기저귀 졸업하며 저녁에도 정말 단 한번도 실수한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작은아인 왜그럴까요?ㅡ.ㅜ

5살까지 기저귀 하고 자는아이 있을까요,,,

시댁에선 엄마가 게을러 그렇다네요,,, 그런말 듣는거 저도 좀 스트레스예요,,,

새벽에도 깨워 화장실에 앉혀놓곤 하거든요,,,

그냥 놔두면 언젠가 좋아질까요,,??

아님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계속 기저귀 해야하나요,,??

에~효,,, -_-

IP : 180.66.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1.10.20 12:43 PM (203.90.xxx.96)

    밤에 잠자기전에 꼭 쉬아 시키구요 새벽에 2-3시경 몸을 뒤척이면 무조건 쉬를 시켜주조 덕분에 전

    잠을 깊히 못자고 설치고요,,,그렇게까지 쉬연습을 해줘야 아이가 실수 안하는 애도 있드라구요

  • 2. 모서리
    '11.10.20 12:48 PM (180.229.xxx.103)

    울 따님이 7살때까지도 밤에 실수를 많이 했고
    유치원 다니는 동안 늘 여벌옷을 들고 다녔습니다.
    기저귀는 30개월에 뗐습니다.
    아이가 배가 많이 아파해서 초음파검사받다가
    아이의 방광이 또래에 비해서 굉장히 작다는 방광미숙이었습니다.
    의사샘은 지금은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방굉미숙은 초등들어갈때 쯤 정상으로 되는 일이 많다 하더라구요.
    밤에 늘 몇번이나 깨서 이불 걷어서 빨래한적이 한 두 번두 아니구,
    기저귀는 싫어해서 잠들면 해놓기도 하고 그랬어요.
    아이의 방광이 작아서 그러라수도 있으니 너무 염려마시라구요^^

  • 3. 볼펜
    '11.10.20 12:55 PM (119.193.xxx.189)

    우리아이랑 똑같네요..기저귀는 18개월에 수월하게 뗀편인데 밤기저귀는 아직도 찹니다/.
    네돌지만 5세이구요..아침에 일어나면 기저귀가 빵빵합니다.자기전에 꼭 쉬시키구요..
    전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려구요..

    저도 소아과원장한테 물어봤더니 방광이 작은애들이 밤에 오줌을 싼다더군요..

  • 4. 아이가셋
    '11.10.20 2:18 PM (125.178.xxx.12)

    저희 둘째 5살까지 밤에 기저귀 했어요...ㅠ.ㅠ
    아토피가 있는데요 밤에 늘 긁어대고 선잠을 자니 오줌을 싸더라구요..
    아토피 치료하고 나서 밤에 안깨고 자니 그날로 바로 오줌 안싸더라구요...
    혹 아토피는 없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6 나경원, 오늘 울까요? 20 ... 2011/10/20 4,416
27145 제가 생각하는 나경원의 진짜 문제점은... 8 또나경원 2011/10/20 2,716
27144 나경원 장애인 자기딸을 파는군요? 6 .. 2011/10/20 3,527
27143 왜 그러는 지 알 수가 없어서요.. 5 조언구합니다.. 2011/10/20 2,057
27142 핸드폰으로 노래 저장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2 질문좀.. 2011/10/20 1,828
27141 1억이면 이렇게 된다고 어디 사이트에 잇네요 13 ㅋㅋㅋ 2011/10/20 4,175
27140 나경원측 " 피부클리닉? 아이 피부 치료차" 41 나마네기 2011/10/20 8,628
27139 아기가 잠드는 시간때문에 저까지 너무 힘들어요...ㅠㅠ 10 엄마좀 살려.. 2011/10/20 2,388
27138 기미가 스물스물 생겼어요. 피부과 치료 받아보신 분 조언 좀.... 5 제라듐 2011/10/20 3,342
27137 저 이번선거 걱정되요!! 1 아놔... 2011/10/20 1,916
27136 교재추천해주세요.. 영어어휘 2011/10/20 1,530
27135 절친 결혼 축의금??(추가) 9 축하한당~ 2011/10/20 3,251
27134 맛없는 사과 한박스 9 어떻게 2011/10/20 2,619
27133 정치관련 자유게시판이 따로 있었음...하는분 계신가요??? 59 40대소심녀.. 2011/10/20 2,886
27132 아니,왜, 나경원이 **학교 이사였다는 거 언론에 안나오죠? 7 둥둥 2011/10/20 2,665
27131 솔직히 나경원은.., 4 ..., 2011/10/20 2,207
27130 11월 야외 음악회는 너무 추울까요? 3 11월 2011/10/20 1,830
27129 그 말린명란젓 같은거 저민음식 이름 아시는분계셔요? 5 ^^ 2011/10/20 4,433
27128 나경원, 본인이 쓴 책에 "법학 박사" 허위학력 명시 - 프레시.. 8 무크 2011/10/20 2,612
27127 새집증후군에 젤 효과있는 방법이 뭘까요? 1 냄새ㅠㅠ 2011/10/20 2,420
27126 기자분들,, 82에서 죽치고 있으면, 2 나기자 2011/10/20 2,630
27125 정봉주 전의원과 진성호 엠비엔 토론이 유튜브에도 올라왔네요. 3 Youtub.. 2011/10/20 2,573
27124 중국집 만원 이하 시키면, 좀 그런걸까요? 4 ㅇㅇ 2011/10/20 2,429
27123 아이패드 용량 16기가 사면 너무 적을까요? 9 ... 2011/10/20 2,719
27122 지 팔자 햄스터 후기~ 13 ^^ 2011/10/20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