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탕수육 고기만 먹어요. ㅠㅠ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1-10-20 12:33:35

얼마 전 탕수육을 만들어줬는데, 아이들이 고기만 먹고 소스는 전혀 먹질 않았어요.. ㅠㅠ

나름 사과 이쁘게 썰어넣고, 파프리카 2가지, 버섯까지 넣어서 색깔도 이쁘게 만들어줬는데요.

고기만 맛있다고 날름날름 먹어버리고 소스는 전부 버렸답니다.

소스가 맛있는 탕수육 레피시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탕수육 튀김옷을 살짝 두께 있고 촉촉하게 하는 비결도 있을까요?

요리 고수님들, 오늘 저녁 메뉴를 책임져주옵소서~~~

IP : 112.150.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11.10.20 12:37 PM (119.82.xxx.144)

    전 커서도 탕수육소스 맛이 없었어요.... 그냥 초간장에 찍어먹는게 맛잇더라구요. 돈까스도 그렇고.. 그런데 언제부턴가 탕수육소스가 맛있더라구요..파인애플향이나면서 달달한게..전 소스먹어보고 탕수육에 뿌려요. 맛없으면 안뿌리고요. 그건 식성이겟쬬

  • 2. .....
    '11.10.20 12:43 PM (121.190.xxx.212)

    전 지금도 안뿌려먹어요. 새큼한 맛이 시큼해서.. 별로더라고요.
    아주 살짝 찍어먹는 편이에요.
    소스를 조금만 만드시고 아이들에게 찍어먹게 하시면 어때요?
    소스를 꼭 먹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

  • 3. 소스랑 먹어도 맛있지만
    '11.10.20 12:44 PM (203.130.xxx.198)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아서 소스 없이 고기만 먹고 싶을 때도 많더라구요,^^

  • 4. ^^
    '11.10.20 12:51 PM (112.150.xxx.161)

    저도 그건 입맛이라 생각하긴 해요.
    하지만, 소스 안에 들어있는 채소랑 과일을 같이 먹이고 싶어서요.
    그렇지 않아도 튀긴 고기인데, 채소없이 그냥 먹으니 좀 그렇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새콤달콤한 소스 사다가 샐러드를 만들어서 같이 줘야겠네요...

  • 5. ...
    '11.10.20 12:54 PM (39.112.xxx.206)

    우리 아들도 집에서 탕수육 만들어주면
    쏘스에 묻히지 않은 고기를 초장에만 찍어 먹어요
    고소한게 더 맛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2 광화문유세현장다녀온후 KBS뉴스를 보고 10 ^^ 2011/10/22 4,508
28061 정말 조미료 한톨도 안쓰고 맛있게 하는 식당...존재할까요? 52 ...진정 .. 2011/10/22 14,228
28060 저도 다녀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1/10/22 2,778
28059 그것이 알고싶다...저런 성폭행한 인간들은 천벌 받아야.. 3 2011/10/22 3,140
28058 집에서 침낭써도 되는거죠? 6 rr 2011/10/22 3,683
28057 워커 부츠 2 .. 2011/10/22 2,260
28056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3,729
28055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4,788
28054 신고는 핑크싫어와 맨홀주의가 당해야,, 2 ... 2011/10/22 1,638
28053 고양이는 떠나고 비둘기는 돌아오고 8 패랭이꽃 2011/10/22 2,286
28052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6 울아들 2011/10/22 7,057
28051 이 옷 어때요?? 7 ㅇㅇ 2011/10/22 2,912
28050 1026 닥치고 투표 CF 노무현 대통령편 12 참맛 2011/10/22 2,580
28049 초록마을 절임배추 어떤가요? 1 김장 2011/10/22 4,136
28048 생 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4 바람처럼 2011/10/22 3,127
28047 광화문에서 이제 들어왔네요..^^ 8 ㅇㅇㅇ 2011/10/22 3,201
28046 알바들이 패악을 떠는걸 보니 21 ㅎㅎㅎ 2011/10/22 2,480
28045 숨이 턱 막히는군요..유시민대표의 사자후..! 32 로뎀나무 2011/10/22 8,343
28044 "탐욕으로 막내린 쥐다피의 최후" 2 사랑이여 2011/10/22 1,848
28043 나경원 후보 딸이 치료를 받은게 사실인지는 불확실하지만.. 10 7777 2011/10/22 3,375
28042 키친토크의 tazo님이 그리워요. 3 2011/10/22 2,889
28041 딸아이에게 대물림 된다는 글에 '놀이치료' 댓글 다신분 계세요?.. 2 111 2011/10/22 2,824
28040 의미없는 도배질은 리자님께 신고해주세요 5 지나 2011/10/22 1,739
28039 아,성질나,,,얻어먹는거,,, 1 .. 2011/10/22 2,056
28038 주진우가 기절한 어느 댓글 8 참맛 2011/10/22 8,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