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아이 시험 준비 시키시느라 지치신 분들~ 수다 떨어봐요..

... 조회수 : 5,329
작성일 : 2011-10-20 12:27:21

울 집 초3은 내일이 시험이예요...

저는 피아노 말고는 엄마표로 하고 있는 전업맘입니다.

평소에는 영어/수학 조금씩 시키고 시험 다가오면 사회/과학도 문제집 풀리고 설명도 좀 해주고 해요..

 

내년이면 4학년이라 스스로 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여야 될 것 같아서 문제집 요약정리된거 읽고 문제 풀라고 시켰더니

제가 함께 설명해주며 시키는거 보다 머리에 들어가는게 왜 그리 적은지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다른 집 애들은 공부 안 해도 잘 한다고들 하던데...

울 딸은 공부 안 시키면 70-80점 맞아올 것 같아요...

공부 빡세게 시키면 90점 정도 맞아오구요...

2학년 때는 두과목이라 올백도 한번 맞아오더니 3학년 되고는 영~~ 작년만 못 하네요..

 

초등학교 성적 별거 아니라고들 하는데 초등 시험 좋은 점수 맞기도 이리 힘드니 울 아이 걱정입니다.

 

그냥 내버려둘까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너무너무 많은데 그래서 시험 망치면 애도 저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네요.....

 

가끔은 애가 좀 공부하기 싫어하면 그냥 하지 마라~~그러는데 그러면 또 해야 된다고 해요...

점수를 잘 받고 싶긴 한 모양입니다....

 

다들 저 같이 힘들게 공부시키시는 건 아니겠죠??

IP : 119.71.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맘
    '11.10.20 12:37 PM (59.7.xxx.202)

    과학에 식물 나오는 단원이 있는데
    사진만보고 식물이름외우게하고 원뿌리 곁뿌리 식물이름 외우게하고
    보지도못한 갯벌 모래사막 식물이름 외우게하고..
    오늘 시험보는데 등교하기전까지 외우고 나갔네요

  • 2. 올백
    '11.10.20 12:39 PM (129.254.xxx.26)

    ㅎㅎ 올백을 맞았다는 것이 아니구요... 6학년이니까 올백을 맞을 마지막 기회임을 농담으로...

    아들도 기말고사에는 예체능이 있어서 절대로 못할거라는것 잘 아니까요.

    전혀 가능성 없는 농담을 오늘 시험보는 아들하고 했습니다.

    터울지는 큰애 키워보니 초등학교 시험은 걱정할 꺼리도 없다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답니다.

  • 3. 하루미
    '11.10.20 12:43 PM (175.119.xxx.242) - 삭제된댓글

    똑 같아요..
    저도 시험 공부시키면서 코구멍이 두개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여기 육아&교육에 보면 오미짱님 글 있어요..
    수학관련글을 얼마전에 올리셨더라구요.

    근데 딱 우리애 얘기더군요.
    3-4학년때가 딱 집중력없고 산만할 시기라네요.
    읽고 숨고르기 좀 해 보세요.

    우리애는 수학이 약한데 문제를 그냥 암산해서 꼭 틀려요.
    건너뛰거나 숫자를 잘 못 봐서요.

    근데 무조건 하나하나 식을 만들어서 연습장에 풀어봐라 했더니..세상에 문제집에서 하나도 안 틀리네요.
    시험날 아침에 무조건 건너 뛰지 말고 연습종이에 (학교에서 시험때 선생님께서 주신다네요)꼼꼼하 풀어라고 신신 당부했는데...이번에는 어쩔지..

    아직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 4. 햇볕쬐자.
    '11.10.20 12:48 PM (121.155.xxx.151)

    울 아들래미 다른 때 보다 신경써서 시켰더니...성적이 더 떨어졌네요.
    울 아이도 초3인데...학원은 바둑만 보내고 있고요...지금은 뛰어 놀게 하고 기본적인 공부 습관만
    잡아 주려고요....공부 안 시켰는데 잘 한다는 애들은 진짜 머리 좋은 애들 같아요.
    제가 공부시키다 보니 용어도 어럽던데....

  • 5. 원글
    '11.10.20 12:54 PM (119.71.xxx.30)

    버젼이 낮아서 댓글의 댓글 쓰기가 안 되네요...

    초4맘님//
    초3 과학에도 외울게 엄청 많던데..요즘 동물에 대해 배우더라구요..
    4학년 때는 식물이군요....ㅠ.ㅠ
    자녀분이 오늘 시험 잘 봤으면 좋겠네요....

    올백//
    저는 올백의 마지막 기회를 초2라고 생각했었어요^^
    사회, 과학 배운 이후에는 기대도 안 한답니다..
    초등 시험은 정말 전혀 신경 안 써도 되나요??
    초등 때 시험 기간이면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중등, 고등 가서도 이어지는거 아닐지..
    그리고 시험 기간에 제대로 공부 안 하면 학기 중에 배운거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울 딸의 경우에요..ㅠ.ㅠ
    그래서 시험 기간에라도 제대로 복습을 시키고 있어요...

    또 한가지는 자신감...잃을까봐 공부 시켜요...
    지금도 잘 하지는 않지만 자신감은 조금 있거든요..
    근데 제대로 공부 안 시켜서 셤 못 보면 나는 공부 못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실망하고 포기할까봐요..

  • 6. 원글
    '11.10.20 12:57 PM (119.71.xxx.30)

    하루미님//
    그렇죠?? 저도 콧구멍이 두개라 숨쉬는 듯...
    시험기간...애 보다 제가 더 싫어요...에휴....

    울 딸도 계산하다가 실수 엄청 한답니다...ㅠ.ㅠ
    얼른 예쁜 연습장을 사야겠네요...
    시험칠 때 연습종이 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햇볕쬐자님//
    신경 썼는데 더 떨어져서 속상하시겠어요...
    공부 안 시켰는데 잘 하는 애들은 진짜 머리 좋은 소수인거 맞겠죠???
    아니라면 정말...슬플 것 같아요...

    저도 공부 시키다 보니 사회 과목 외울 것도 많고 응용해서 나오는 문제들은 애들한테 어렵겠더라구요...

  • 7. 하루미
    '11.10.20 12:57 PM (175.119.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시험 끝나면 엄마 머리속에는 사회,과학 요점 정리가 머리에 선명히 ㅎㅎㅎ

    수학도 이제는 1학년꺼부터 학년별로 배운내용과 함께 머리속에 촤르륵...정리가 되서리..
    남편한테 우리애 중학교 가면 초등전문 공부방이나 할까...했다는...
    자신 무지 있음...ㅎㅎㅎㅎ

  • 8. 2학년 남자아이
    '11.10.20 1:53 PM (211.107.xxx.238) - 삭제된댓글

    어제 치고 오늘 결과 나왔어요

    수학만 3개 틀렸어요.

    차라리골고루 틀렸으면 덜 속상한데,몰빵으로 틀리다니-,.-

    시험당일날 꼭 한번 더 훝어보기약속했더니,진짜 훝어 봤더라구요~눈으로만,,

    수학이 눈으로만 되냐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50 등산복 몽벨 이미지 어때요?? 6 .. 2011/10/25 6,756
32549 "박근혜도 나경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 안하는듯" 16 참맛 2011/10/25 5,867
32548 서른살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게 흔한가요? 55 안흔하죠 2011/10/25 16,833
32547 왜 저한테 이런말을 하는걸까요.. 3 겨울비 2011/10/25 4,717
32546 전 나가티브가 정말 싫어요.. 싫은 이유 5가지요..지지자분 읽.. 7 진심으로 싫.. 2011/10/25 4,662
32545 혹시 종이컵을 도매로 많이 구입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 2011/10/25 5,139
32544 통계 프로그램 문의합니다^^ 2 어려워 2011/10/25 5,165
32543 30대 중반 수분부족형 지성인 사람 좀 도와주세요... 11 기초화장품 2011/10/25 5,459
32542 대학입시 수시에 적용되는 내신은 전국석차로 하는건가요? 7 중학생맘 2011/10/25 5,182
32541 둘다 맘에 안든다 32 서울시민 2011/10/25 5,687
32540 겨울 니트 의류, 수명은 어느 정도될까요? 1 바세린 2011/10/25 5,197
32539 후보에 대해 "사학재단비리, 친일파" 거론하면 선거법위반? 4 선거법위반 2011/10/25 4,567
32538 4인 가족 김장 몇포기 정도 하시나요? 8 가정마다 2011/10/25 9,566
32537 도대체 밤 12시 넘어 문자하는 학교엄마 ...매너없는거 맞죠.. 18 ... 2011/10/25 6,553
32536 투표용지 다 받으셨나요? 3 .. 2011/10/25 4,738
32535 도움요청) 직원들 영어를 가르쳐야해요. 2 릴리 2011/10/25 4,485
32534 부유층과 정치인들은 엄청 꼼꼼한 줄 알았어요 5 주진우기자홧.. 2011/10/25 4,919
32533 10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5 4,160
32532 저 오늘 좋은데 가요. 5 분당 아줌마.. 2011/10/25 4,890
32531 "무식한 대학생들 트윗질이나 하면서 청춘 낭비한다."-동아일보 .. 1 자유인 2011/10/25 4,459
32530 학교에서 동성애에대해 가르치는거 괜찮을까요? 4 sukrat.. 2011/10/25 4,795
32529 해리포터 원서를 읽는 아이들.. 18 heros 2011/10/25 10,561
32528 핑크싫어님와 맨홀 주의님 넘 고맙습니다.~ 4 마니마니 2011/10/25 4,305
32527 유시민 "박원순, 나경원에 패배 생각만 해도 끔찍해" 4 쩝. 2011/10/25 4,624
32526 서울시장 보선] 선거당일 트위터에 “투표합시다” 글 쓰면…안철수.. 5 주의 2011/10/25 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