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군요.
이건 아침방송이 아닌, 무르팍도사에는 가야될 급의 충격적인 얘기들....
그런데, 현미는 방송에서는 이봉조와의 결혼과 두아이 출산후, 비로소 남편이 결혼했었던 적이 있었고,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었는데... 예전 게시글 기억으로는 그게 아닌가봐요?..그렇다면 더더욱 충격적이네요.
더군다나 방송용인지 진심인지 몰라도 다음생에도 이봉조와의 결혼을 할것이다라고 얘기하니 정말 놀라웠네요.
저같으면 그렇게 사기결혼을 한 사람이면 너무 싫었었을거 같은데.... 제 마음이 얕아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이상용... 태어나자마자 땅에 묻혔다고 해요. 너무 약해서... 이틀동안 신생아를 굶기고... 이건 신문에나 나올법한 그 범죄에 가까울정도로 한생명을 방치했네요. 생모가 출산시 죽었다는 이유로 아이도같이 땅에 묻고, 이모가 산으로 데리고 도망가서....결국 살아남았고, 6세때 걸음마를 하고....
그런데, 이상용 심장병 기부금 갈취 사건으로 매장당할때 여기 게시판이나 여론도 다 이상용에게 돌던지는 분위기라는데...
오늘 방송에 따르면 완전히 언론조작!이었네요. 방송분위기를 타고, 인터넷에서도 이상용이 여자를 밝히네 어쩌네 하면서
네티즌들이 얼마나 매도했었는데... 오늘 방송보니까 그렇게 착한 사람도 없더군요.
그런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렇게 이상용이 심장병 기부금 얼마를 횡령했네 하고, 내보낼 수 있는건가요?
국회의원 제의 거절했다고... 그런식으로까지 복수를 하나요? 본인이 안하고싶은데 안나가는거지.... 그 높은 정치인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아님 말고.. 하고 딴사람을 밀던지요.
참, 방송보면서 우연히 이상용 며느리가 나왔는데, 참 이쁘더군요. 분위기와 얘교가...
저는 여자지만 완전히 그런분들 부러워요. 그런 목소리와 애교...
남편과 시아버지가 이뻐서 어쩔줄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