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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구 보광동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1-10-20 11:24:29

지금  목동아파트 12단지 살고 있어요.   보광도 빌라에 2년정도 살아야할 것 같은데요  작은 아이는 내년에

학교에 가야하고요.   초등 남아도 학교를 옮겨야하네요.

이태원이 가까워서 술집도 많고 그렇다는데 살기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 근처에서 7년 가까이 살아서 그런지  어지간하면 여기 있고 싶은데  한남뉴타운지역이라 집 주인이

 살아야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가야합니다.

IP : 114.200.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20 11:31 AM (59.9.xxx.175)

    다른면에서는 그닥;;. 저 보광동쪽 초등 방과후 강사때문에 갔었는데 그 뒷말은 생략할게요.
    반에 전 세계에서 온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단 게 장점이에요.
    모 학교 교무실 있는 건물은 안전상 D등급이고요. 교감이 아주 성질머리가 ---같더라구요.
    혹시 보광동 사시는 분들 계신다면 정말 죄송해요.

  • 2. ....
    '11.10.20 11:40 AM (112.169.xxx.208)

    별로에요.
    저도 한남 뉴타운 가지고 있는데 집주인이 살아야 하나요? 전 그런거 못듣고 다른곳에서 살고 있는데..
    3구역이신가요? 도대체 재개발은 -_- 언제한대요? 전 2구역인데.. ㅋㅋㅋ

  • 3. 두딸맘
    '11.10.20 11:46 AM (175.193.xxx.212)

    아...3구역에 살고 있고, 어린이집 다니는 딸을 둔 입장에서.....
    여기서 공립으로 학교 보낼생각하면 좀 걱정이 많이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저도 보광초등학교를 나왔지만....애들은 나날이 커가는데 학교보낼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려요.
    우선은 종점쪽이라면 학교도 멀고요. 매일 애들은 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암튼 어른살기는 괜찮은데(교통이 좋잖아요. 자가용이 있는 전제하에서요.) 참...지하철이라면 한남역도 이태원역도 나가려면 무지 귀찮기는 하죠... 암튼 강남권이나 종로권이나 거리면에서는 사통팔달이라 부담 없지만 애들 학교 보내기는 별로라고 볼 수 있겠죠.. 아..슬프다 전 여기 도대체 30년 이상을 살고 있는데...

  • 4. 원글이
    '11.10.20 11:49 AM (114.200.xxx.136)

    ....님 3구역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제가 관심이 없어서요. 이주비가 일억오천정도 나온다고해요.
    주인이 살고 있을때만요.

  • 5. 목동낭자
    '11.10.20 12:09 PM (114.200.xxx.136)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사는곳이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놀 곳도 있고 조용하고 학교도 분위기가 좋아서 내년에 학교 갈 둘째 걱정 안했는데 이사가서 살 곳이 별로라고 하시니 고민스럽네요.

  • 6.
    '11.10.20 6:10 PM (121.130.xxx.247)

    괜찮던데요? 예전이라면 밤 언니들이 많아서 정말 비추였는데 지금은 괜찮아요..물가가 좀 비싸다 보니 외국인들도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못사니..강남. 명동. 종로..어디나 가기 쉽고..학교도 공립은 요즘 학생수 적어 좋고 사립은 스쿨버스도 다녀서 보내도 괜찮고..박물관 가족공원 한강 고수부지 가까워서 완전 좋고..뭐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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