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어제꺼 듣는데요...
너무 우울하고 마냥 웃고 있기엔 우리 사회가 이정도까지 썪었나...이런 지도자들만 살아남았나
우울해서 잠시 껐습니다.
호남출신일수도 있고, 대구경북 출신일수도 있고, 충청도 출신일수 있고
서울경기에 수많은 지역 출신들이 모여 사는데 여기서 니편 내편을 가르고
업무실적과 상관없이 특정출신이라고 내남편이 우리 가족이 잘리거나 한다면,,
정치가 마냥 남의 일이고, 나랑 상관없고 우리가족과는 상관없는 일이라..하시겠어요??
제 친구들은 다 이번 서울시장 투표 안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정치 무관심이 심한듯해요.
그러면서 집값떨어질까 조금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갖기 합디다..
경기도에 19평 전세끼고 집 한채 있고 자기는 서울에서 전세 살면서 왜 집값 떨어질까 걱정하는지
아무리 제 친구지만 이해가 되지도않구요.
호남출신 우리신랑에게 이런 얘길해도,, 뭐 그럴라구.... 이런 반응입니다.
아,, 정치만큼 내 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분야도 잘 없는데
왜들 무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