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오늘 뿌리깊은 나무 어쩜좋아요.딴건 다 집어치우고, 오늘은 무휼님 특집이었어요 ♡_♡
초반에 소리 한번 버럭~~~~~~~~ 하셔서 혼을 빼놓으시더니,
그것땜 가슴이 선덕선덕 거리는게 채 멈추기전에,
공중을 막 나르면서 고상하게 볏집을 막 베어주시어
그나마 잦아들려던 심장의 박동을 다시 뿅뿅 거리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불났다고 뛰어가시는데, 아니 도대체 제가 뛰어도 그렇게 멋질까요? 네? 아니겠죠? ㅋㅋㅋ
그냥 단순하게 뛰는거 아니에요? 화면에 무슨 특수처리 하나요???뭔가 광택처리를 하나?
무휼님 다 멋진데 ㅋㅋㅋ특히나 눈 근처를 세밀하게 근육운동 하시는게 너무 멋져요 ㅋㅋㅋㅋ
저 미쳤나봐요 ㅋㅋ
근데요.
제가 수염을 엄청 싫어라하는데,무휼님만은 수염 띠는거 늠 시러요.
젊은 시절 연기할때, 수염 띠고 똑같이 소리질러도 사람이 무게감이 없어요.
"이노마 내 무휼님을 내노아라" 라고 생각했어요 ㅎ
베티에서 저 같은 분 계시길래 글 인용할게요. 읽은 저 완전 터졌음 ㅎ
서울시장선거땜 긴장감에 심장이 쫄깃쫄깃하는 와중에
그나마 마음의 위안과 힘을 주는 뿌리깊은나무네요.그리고, 또 겹치는건.......
지금 나거티브 저 여자 제발좀 뿌나의 세종대왕 보고 반성좀 했음.. (바랠걸 바래라! 뇌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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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하는것 뿐인데목소리 보소
그 아이야... 똘복이...
이러는데 캐감미로움
초반에 채윤한테 똑바로 수사라고 소리지르는데발성 쩔어...
불 났다고 달려가는데그냥 달리는 것 뿐인데달리는 것 조차 멋있음
지푸라기 벨때는 진짜 우아함이 느껴지는
무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