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띠 엄마에 용띠아이 궁합이 안 맞는건가요?

아들맘 조회수 : 6,330
작성일 : 2011-10-19 23:37:25

둘째 낳으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첫째가 8살이라 더 나이차면 안될거 같은데 시댁에서는 작년에 가져서 올해낳았어야 하는데 말도 안듣고 안 낳는다고 뭐라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힘들게 해서 4살때까지는 둘째 생각없다가 6살후반기부터 노력했으나 남편이 지루예요.

매번 사정 못하고 끝내면서도 피곤해서 그렇다.몸이 말을 안듣는다.

몸에 좋은거 먹여봐라.이런 얘기하면서 병원가보자는 제 얘기는 들은척만척하면서 자기가 피곤해서이지 절대 문제없는 혈기왕성한 남자라고 하더군요.

올 12월까지해서 안되면 병원다니자고 했어요.

시댁에서는 왜 하필이면 내년에 낳으려고 하느냐?일찍 낳았으면 벌써 3살이겠다며 괴롭히기에 남편이 내가 안된다고 내 몸이 말을 안들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니 아무 소리 안하시네요.

그러면서 제가 용띠이고 내년이 용띠에 기센용띠라서 별로 안 좋다고 하는데..

부모와 자식간의 궁합이 안맞는걸까요.

8살 아이엄마라 내년에 낳아도 8살이나 차이나는데..

한달한달 가는게 너무 아까워요.

 

IP : 115.139.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1.10.19 11:55 PM (112.151.xxx.58)

    용띠시면 저보다 젊으신데 별걸 다 믿으시네요.

  • 2. 용띠
    '11.10.20 12:08 AM (220.86.xxx.75)

    다들 갖고 싶어서 그러는데 이건 뭔소리신지.. 용띠엄마에 용띠아기 대박이라 생각해요. 행운아닐까요.

  • 3. --
    '11.10.20 12:10 AM (203.130.xxx.163)

    내년 몇월생부터 용띠인가요?

  • 4. 같은 띠이면
    '11.10.20 8:15 AM (119.64.xxx.86)

    띠동갑이라서 12년 차이이고, 대개 띠궁합이 좋다 하는 것은 4 또는 4의 배수로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이니 기본적으로 좋은 것 아닐까요?
    그것도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제가 아는 용띠들(남자들이네요...)은 기 세지 않고 순둥이들인데요??

  • 5. 좋대요..
    '11.10.20 9:15 AM (222.121.xxx.183)

    좋대요..
    저도 안 믿는데 시어머니께서 믿으시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 용띠.. 제 아이 쥐띠.. 이것도 좋대요..
    그리고 내년에 용띠도 좋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0 투표날 3 꼴통보수들의.. 2011/10/20 2,571
28819 오늘 문득 가을 단풍이 눈에 들어왔어요 7 가을날 2011/10/20 2,664
28818 나경원 Before and After 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13 찡쪽이 2011/10/20 5,573
28817 조합원 분양권 구입해 집을 샀는것도 부동산 수수료 3 정해진 공식.. 2011/10/20 3,280
28816 임신초기에 뭐 드시고 싶으셨나요? 10 초기 2011/10/20 4,802
28815 " 나경원, 오늘 울면 젓된다!!!" 3 ... 2011/10/20 3,402
28814 우리 잊지 말아요. 3 ㅜㅜ 2011/10/20 2,601
28813 핑크싫어가 드디어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2 ..... 2011/10/20 2,693
28812 지금 꽃게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될까요? 2 맛있다 2011/10/20 3,455
28811 오늘토론의 공격포인트는 나경원말바꾸기입니다. 캠프관계자 계시면 .. 1 ... 2011/10/20 2,838
28810 나후보 정치자금법 위반.. 당선되도 투표다시 해야할 수도.. 6 ^^ 2011/10/20 3,408
28809 오늘 나경원 관련 기사들 이리 많이 나오는거 10 정말 2011/10/20 3,846
28808 찹쌀도넛츠를 멥쌀가루로 만들면 .. 2011/10/20 2,624
28807 장터 2 하회탈 2011/10/20 3,013
28806 민주당 중구청장 잘못으로 중구청 재선거 5 나경워니 2011/10/20 2,820
28805 인천지역 단수 아직까지예요. 1 누구 또 있.. 2011/10/20 2,606
28804 나경원 마침내 국제망신까지.. 트윗 본사의 폭로 10 밝은태양 2011/10/20 4,931
28803 12살아들이 지금 집을 나갔습니다 (컴앞대기) 18 어이가출 2011/10/20 5,486
28802 내 팔자는 왜 이 모양인지.. 어느 년은 10 .. 2011/10/20 5,651
28801 위턱교정 1 단호박 2011/10/20 2,503
28800 사는게 너무 답답해요 5 --- 2011/10/20 3,852
28799 독일군 격언 이래요 2 ... 2011/10/20 3,506
28798 서울시장으로서 너무나 부족한 그녀 6 맛있는행복 2011/10/20 3,070
28797 지고는 못살아 3 뜬금없지만 2011/10/20 2,739
28796 초1 대문이 (앞니) 왜 안나올까요? 4 왜... 2011/10/20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