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띠 엄마에 용띠아이 궁합이 안 맞는건가요?

아들맘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11-10-19 23:37:25

둘째 낳으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첫째가 8살이라 더 나이차면 안될거 같은데 시댁에서는 작년에 가져서 올해낳았어야 하는데 말도 안듣고 안 낳는다고 뭐라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힘들게 해서 4살때까지는 둘째 생각없다가 6살후반기부터 노력했으나 남편이 지루예요.

매번 사정 못하고 끝내면서도 피곤해서 그렇다.몸이 말을 안듣는다.

몸에 좋은거 먹여봐라.이런 얘기하면서 병원가보자는 제 얘기는 들은척만척하면서 자기가 피곤해서이지 절대 문제없는 혈기왕성한 남자라고 하더군요.

올 12월까지해서 안되면 병원다니자고 했어요.

시댁에서는 왜 하필이면 내년에 낳으려고 하느냐?일찍 낳았으면 벌써 3살이겠다며 괴롭히기에 남편이 내가 안된다고 내 몸이 말을 안들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니 아무 소리 안하시네요.

그러면서 제가 용띠이고 내년이 용띠에 기센용띠라서 별로 안 좋다고 하는데..

부모와 자식간의 궁합이 안맞는걸까요.

8살 아이엄마라 내년에 낳아도 8살이나 차이나는데..

한달한달 가는게 너무 아까워요.

 

IP : 115.139.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1.10.19 11:55 PM (112.151.xxx.58)

    용띠시면 저보다 젊으신데 별걸 다 믿으시네요.

  • 2. 용띠
    '11.10.20 12:08 AM (220.86.xxx.75)

    다들 갖고 싶어서 그러는데 이건 뭔소리신지.. 용띠엄마에 용띠아기 대박이라 생각해요. 행운아닐까요.

  • 3. --
    '11.10.20 12:10 AM (203.130.xxx.163)

    내년 몇월생부터 용띠인가요?

  • 4. 같은 띠이면
    '11.10.20 8:15 AM (119.64.xxx.86)

    띠동갑이라서 12년 차이이고, 대개 띠궁합이 좋다 하는 것은 4 또는 4의 배수로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이니 기본적으로 좋은 것 아닐까요?
    그것도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제가 아는 용띠들(남자들이네요...)은 기 세지 않고 순둥이들인데요??

  • 5. 좋대요..
    '11.10.20 9:15 AM (222.121.xxx.183)

    좋대요..
    저도 안 믿는데 시어머니께서 믿으시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 용띠.. 제 아이 쥐띠.. 이것도 좋대요..
    그리고 내년에 용띠도 좋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53 양평으로 여행 갈려고 하는데요 1 여행 2011/10/20 1,947
25852 리모델링 전 계약 괜찮을까요? 전세문의 2011/10/20 1,715
25851 여자혼자 당일치기 기차여행 장소좀 추천 부탁드려요 8 현모양처♡ 2011/10/20 7,590
25850 갖고싶은데 어디서 파나요??? 1 지루해..... 2011/10/20 1,861
25849 정봉주, 진성호와 오후 3시 mbn 토론서 폭탄설 22 참맛 2011/10/20 3,548
25848 건고추 다듬기 2 태양초 2011/10/20 2,213
25847 한글에다 한자 껴 맞춰 주는 작명소 있나요? ㅇㅇ 2011/10/20 1,728
25846 안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14 궁금이 2011/10/20 2,714
25845 알바라고 매도하시는분들 "만" 보세요 21 안나푸르나 2011/10/20 1,986
25844 아들냄이 수학이 너무어렵답니다 6 수학이어려워.. 2011/10/20 2,392
25843 국제중학교 11 궁금맘 2011/10/20 3,681
25842 가을 옷 세일 많이 하네요~ 4 쇼핑 2011/10/20 3,549
25841 엄마가 사업자등록있으면 국공립 어린이집 순번이 빨라지나요? 궁금이 2011/10/20 1,817
25840 스피디30 다미애vs모노냐 6 2박3일고민.. 2011/10/20 2,533
25839 저희 친오빠가 시골에서 일을 하는데 일에관한 영어 한 문장을 물.. 10 영어도움 2011/10/20 1,859
25838 선거보다는 나경원 인생에 대한 흥미가 생기네요. 13 와~ 2011/10/20 3,480
25837 나경원,이 여자 좀 보세요, 한나라 당명을 숨긴다네요~ ㅋㅋ 7 ㅎㅎ 2011/10/20 2,956
25836 국회의원이 1억원짜리 피부관리라니........... 17 엄쳐구니 2011/10/20 3,317
25835 노트북 백팩 30대초반 남편이 들기에 어때요? 2 노트북백팩 2011/10/20 1,709
25834 10.26.... 2 20일 2011/10/20 1,386
25833 핸드폰 없애고 싶은데. 주변에서 난리네요. 6 흠흠흠 2011/10/20 1,931
25832 군고구마용 냄비 써보신 분? 5 고구마 2011/10/20 2,184
25831 ↓↓(안나푸르나 - 오늘의 82쿡은 ..) 원하면 돌아가세요 .. 6 맨홀 주의 2011/10/20 1,453
25830 오늘의 82쿡은 박순원알바로 가득하네요 15 안나푸르나 2011/10/20 1,884
25829 병원 다인실쓸때요~ 5 나라냥 2011/10/20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