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사지란걸 받아봤어요.

넘오랜만 조회수 : 7,079
작성일 : 2011-10-19 22:45:37

결혼전엔 관리도 받으러 다니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선 돈이 아까워서 미루고 미루어왔었어요.

 

소개받아서 첨으로 간곳인데

2시간 반동안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등 다 해주고

다리까지 주물러주고 마사지 해주더라구요.

 

남들은 그걸 매주 가고 자연스럽게 마사지 하는데

전 아프더라구요.ㅜ.ㅜ

 

그런데 참 좋더라구요.

편안하게 누워 잠도 자고 잔잔한 음악도 들려오고

돈만 많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과 함께

한달에 이정도 투자는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면서

10회분 카드로 쓰윽 긁고 왔어요.

 

 

거기다 추가로 전신까지 한다고

벌려고 하면 힘든 그 일백만원을

눈깜짝할사이에 쓰고 왔어요.

 

 

 

밤이 되고 혼자 이렇게 앉으니

후회반, 아냐 나자신을 위해 괜찮아 이생각들로

맘이 불편해요.

 

그냥 계속 받으러 다닐까요?

전신말고 얼굴만 할까요?

이곳에선 큰돈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나름 떨립니다.ㅡ.ㅡ

IP : 59.20.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안해 본 50 아줌
    '11.10.19 10:55 PM (220.117.xxx.38)

    저는 남들 아닙니다...ㅎㅎ

  • 2. 아직 안해 본 40대후반 아짐
    '11.10.19 11:18 PM (218.38.xxx.115)

    그냥 자신에게 상 준다고 생각하시고 즐기시기를!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전신마사지 10회 질러보리라 벼르고 있습니다. *^^*/

  • 3. 댓글
    '11.10.19 11:42 PM (59.20.xxx.219)

    읽으니 맘이 더 무겁네요.ㅡ.ㅡ
    그래도 이말에,,,나에게 주는상...
    거기에 또 힘이 생겨지네요.
    근데 전 상을 받을 만큼은 아니예요.ㅡ.ㅡ;;

  • 4.
    '11.10.19 11:56 PM (218.102.xxx.38)

    백만원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결정은 원글님이 하셔야지요.
    그간 82 자게를 보면 샤넬 가방 살까요 말까요 하면 가격 오르니까 얼른 질러라~
    마사지 받아보니 정말 좋네요 계속 받을까요 말까요 하면 스스로 상을 줘라~ 하는데요
    어쩌다 받으면 그렇게 좋아도 계속 받으면 거기에 익숙해져서 또 그게 그냥 그래요.
    처음에는 잘 꼬셔서 원글님처럼 10회분 확 긁도록 만들려면 더더욱 열심히 할테고요.
    매번 똑같은 감동으로 다가오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그건 감안하고 결정하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01 나경원 남편 병역 의혹 최초 제기자 입니다. 3대 독자 오보설 .. 25 나거티브 2011/10/19 11,574
30200 한겨울 유럽여행 도와주세요 6 깨어있기 2011/10/19 6,584
30199 23일 광화문 광장에서 펜사인회 하는건가요 나꼼수 2011/10/19 5,648
30198 10월 19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19 4,756
30197 배 맛있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1/10/19 5,240
30196 친정엄마 자식차별에 기가막혀요. 7 참나 2011/10/19 9,615
30195 초등저학년 계산문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는곳? 1 공부하고파 2011/10/19 5,486
30194 천일약속,,이미숙,딸,로 나오는 .... 8 .. 2011/10/19 8,160
30193 밴드 일본꺼(대일밴드처럼 상처 붙이는거) 짱 좋아요. 1 스왙(엡비아.. 2011/10/19 8,924
30192 조중동만 보면 한미 FTA는 '장밋빛' 4 아마미마인 2011/10/19 4,865
30191 신랑의 아는 형님이 무례하게 구는 이유..(내용무) 16 2011/10/19 7,361
30190 중계그린 하계한신 어디가 나을까요? 1 m.m 2011/10/19 5,489
30189 버즈의 노래 -왜, 가난한 사랑 들어보셨어요? 2 경훈조아 2011/10/19 5,920
30188 초5 여아..예상키155 32 .. 2011/10/19 16,224
30187 변산반도쪽 펜션 저렴하고 괜찮은 곳 소개해주세요~~ 4 가니맘 2011/10/19 6,615
30186 윗집 발소리 어느정도 듣고 사니나요?? 10 휴휴 2011/10/19 10,676
30185 폴리에스터50% 아크릴50%가디건이 15만원인데요..비싼가요? 4 옷값 2011/10/19 7,171
30184 주식 때문에 큰돈 잃어보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6 주식 2011/10/19 9,386
30183 사진 첨부하는법좀 알려주세요. 2 이메일 .... 2011/10/19 5,233
30182 '오쿠'로 청국장 만들어 보신 분~ 1 그냥 2011/10/19 6,121
30181 정말 궁금하네요..나경원 시집이 어느 정도 집안인지. 19 ... 2011/10/19 35,066
30180 나꼼수 아이튠즈에도 올라왔네요 1 엘비스 2011/10/19 5,289
30179 한약 먹어야 할까요 (충격받은 ) 3 한약 2011/10/19 6,021
30178 런던 관광 3 ... 2011/10/19 5,303
30177 아이폰 iso5(?) 다운 받고 나서 제폰에 있던 다운받은 프로.. 6 아이폰 2011/10/19 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