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년을 아펏어요
아랫배랑 허리가 끊어질거 같고 진짜 허리가 시큰하면서 녹아내리는듯한 아픔이엇거든요
아프자마자 산부인과에 갔는데 골반염이라고...
성관계로 인한 병이라길래
저 거의 섹스리스다 싶어서 그건 아닐거라 햇더니
분명 자기 말이 맞다고 그러더라구요
약을 거의 두달 가까이 먹엇는데도 안 낫아서 다른 산.과 갓더니 골반염은 아니라하고...
늘 아픈건 아니기에 잊었다가 또 아프면 병원가야지 햇다가 잊어버질고 그랫어요
근데 월욜날 너무 아퍼서 내과로 가봤더니 초음파랑 소변 검사 피검사 해보더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종합병원 와서 다시 초음파하고 내린 결과는 만성골반통이라고...
골반염은 아니라고 하네요 [골반염이 가장 내리기 쉬운 진단병이라네요]
이 통증을 인정 안하는 의사들도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칭과 스트레스 요인도 크다 그러네요...
복싱은 하지 말라고 하시고....근육을 피곤하게 한다고...
혹시나 모르니 담주에 장검사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진료를 받아서도 계속 아프면 통증 클리닉을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뭐가 뭔지 모르겟네요
허리가 아퍼서 디스크인가 햇더니 그것도 아니고....
아~~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