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박영선 봤어요 와우

마니또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1-10-19 16:32:54

부산동구주민입니다

은행내려갔다,

초량시장서 유세연설하는 박영선의원 봤습니다

정말 똑부러지게 말 잘하고 티비와 똑같이 지적인외모를 가졌데요

일보고 나와 시장서 순대먹고있는데,

검은양복입은남자들이 시장안으로 걸어오는거에요

누군가 했더니

유시민

그옆에 안경끼고 파마머리한 여성과 웃으며 인사하는데,

순대 입에문채 손흔들었답니다

혹시 가까이올까봐 남은거 싸달라고 해서 들고있어구요

3시가량이면 젊은사람들 별로없어  주위는 조용한편이었구요

동네는 노인정분위기고 한나라지지자가 많지만 이번에 안찍는다고들 해요

50미터 가량 거리두고있던 한나라유세차량엔 사람 별로 안모이데요

닥치고투표가 아니라

여긴 우린  니 꼬봉아니다는 분위깁니다

 

 

IP : 112.162.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1.10.19 4:38 P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좋았겠어요.
    박원순cf에서 유시민 팔짝팔짝 뛰는거 보고 어린아이 같았어요.
    가슴 뭉클했답니다.

  • ㅎㄱ
    '11.10.19 4:39 PM (118.91.xxx.32)

    귀여우시더라구요^^

  • 2. 마니또
    '11.10.19 4:45 PM (112.162.xxx.18)

    윗님들
    제남편이 유시민광팬입니다 아마 남편 있었음 사진찍고 사인?받고 주책좀 떨었을겁니다
    그나저나 순대먹고 입에 막장묻힌거 본거아니겟죠
    너무 배고파 게걸스럽게 먹다 들켰거든요(못봤을까)
    평소엔 우아한 여잔데

  • 블루
    '11.10.19 4:52 PM (218.209.xxx.89)

    너무 부러워요..제가 가는 사이트에 보니 부산 동구 노인정 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네요..
    부산의 변화가 기대 되네요..

  • 3. 쓸개코
    '11.10.19 4:52 PM (122.36.xxx.13)

    저도 혹 마주치게 되면 손이라도 덥석 잡고픈 분들이네요^^
    전에도 비슷한 댓글단적 있는데 박영선님 보면 엑스파일 "스컬리" 생각나요 왠지~

  • 4. ...
    '11.10.19 5:11 PM (125.128.xxx.10)

    유시민 대표 전에 뵌적 있어요..유세다니실때....
    정말 첫인상이..아!..이 사람 참 명민하겠다..였습니다.
    눈빛이 살아있어요...반짝반짝~~
    눈이 딱 마주쳤는데 오래 못보겠더라구요..부끄러워서..ㅎㅎ ;;

  • 5. 유시민님
    '11.10.19 5:34 PM (1.246.xxx.160)

    꼭 대통령 되시는 모습 보고싶네요.
    우리나라에서 1등으로 자격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 6. ..
    '11.10.19 6:29 PM (94.174.xxx.70)

    우린 니 꼬봉 아니다~~ 심금을 울리는 표현입니다 ㅎㅎㅎ

  • 7. 부럽당~
    '11.10.19 7:23 PM (180.66.xxx.55)

    계타셨네요^^ 저에게도 언젠가 그럴날이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81 스마트폰 어떤게 좋을까요? 기본 2011/10/27 776
29180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사세요 한나라당 1 한나라당 2011/10/27 909
29179 흰강아지꿈 태몽인가요? 11 샤랄라여신 2011/10/27 13,959
29178 분당 ㅊ 병원 담석증 관련 진료 잘 보나요/ 1 담석증 2011/10/27 1,177
29177 대형 포털의 여론이 그대로 투영되었네요. ㅇㅇ 2011/10/27 1,307
29176 어제 선거결과로 이상해진 사장.....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헐.... 2011/10/27 2,737
29175 고등학생 볼만한 뮤직컬 추천바랍니다. 5 30일 2011/10/27 944
29174 쓸테없는 인간관계정리하니 속이다 시원하네요 4 정리 2011/10/27 3,529
29173 어제 원효초등 1학년 아이 사망한 교통사고 17 충격과 슬픔.. 2011/10/27 6,309
29172 근데 깔때기 깔때기하는데 무슨 뜻으로 쓰는 말인가요? 3 ... 2011/10/27 3,589
29171 중국집음식중 그나마 소화잘되는거 뭐 없을까요? 9 위가 안좋아.. 2011/10/27 4,370
29170 이제부터 우리의 할일 1 승리한 서울.. 2011/10/27 1,059
29169 [스크랩] 스물 여섯, 대학생의 눈으로 본 이번 서울시장 선거... 5 ㅠ.ㅠ 2011/10/27 1,836
29168 투표 전날까지 한나라당 지지하시던 부모님 10 ... 2011/10/27 2,667
29167 치킨 튀김옷에 계란을 넣고 안넣고 차이가 뭘까요?? 2 잔치집 2011/10/27 8,165
29166 내곡동 땅 - 엄청난 새로운 의혹 아시나요? 8 의문점 2011/10/27 3,690
29165 Mum's breakdown people said we'd ha.. 3 .. 2011/10/27 960
29164 홍반장 눈썹을 보니.. 눈썹문신 2011/10/27 1,265
29163 무료전화 어플 부탁 드려요 1 달과 2011/10/27 1,095
29162 잠옷을 1 새롬 2011/10/27 959
29161 신용카드 버리고 ‘체크’로 갈아탈 때래요. 3 동동동 2011/10/27 3,075
29160 시아버님 칠순잔치에 검은색원피스 11 .. 2011/10/27 3,257
29159 서울시장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4 심마니 2011/10/27 1,351
29158 오세훈 요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 23 무명씨 2011/10/27 10,863
29157 헐 진짜 댓글 알바가 있었네요? 댓글알바커밍아웃.jpg 18 참맛 2011/10/27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