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가 단단하다는게 뭘까요?

불안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11-10-19 15:59:08

산부인과선생님계시면 좋겠네요.

여긴 외국이라서 좀 병원이 그래요.

일단은 촉진으로 선생님두분다 좀 딱딱하다고 그러셨구요...

오늘 자궁경부암검사 하고왔어요.

2주기다려야한다고...

경부암원인이 성관계때문이라는데...만약그렇다면 저에겐 원인이 당연히 없고 남편도 최근 삼년간은 하루24시간 붙어있었는데...그 전에야 이년간 떨어져있었지만.

암튼 언젠가 읽기로는 부인 자궁경부암원인은 90%남편책임이라고 본기억이있어서 심란해요.

그때 기억나는게 나머지 10%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경우라서 결국은 남편책임론이더라구요.

제발 아니기를...

 

IP : 50.98.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10.19 4:03 PM (119.70.xxx.218)

    결과 나오면 걱정하자구요. 저도 자궁경부 헐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냥 염증일수도 있고 그러니 검사받고 결과나오면 그때 고민할려고요. 그리고 만약 자궁경부암이라면 성관계에서 오는게 거의 100%라고 하긴 하더라고요^^;

  • 2. ...
    '11.10.19 4:05 PM (211.199.xxx.32)

    자궁경부암은 본인및 배우자의 문란하고 불결한 성생활이 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어요..남편이 최근은 아니더라도 아주 이전에 그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여자와 성경험을 했다면 옮는다고도 들었고 그 바이러스가 남자에게는 아무 증상이 없는데 여자에게 옮기면 자궁경부암이 된다고.
    원글님 만나기 전에라도 다른여자와 경험이 없진 않았을테죠..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과거의 성경험도 중요한가봐요.특히나 남자가 예전에 성매매나 직업여성과 관계를 했다면 치명적이게 되는거죠..
    저도 언뜻 인터넷 서핑하면서 본 기억이라 자세한건 한번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아니길 바랍니다.

  • 3. 걱정
    '11.10.19 5:11 PM (112.184.xxx.54)

    경부가 단단하다고 다 암은 아닐겁니다.
    제가 얼마전 자궁경부가 전보다 단단하고 울퉁불퉁해졌더라구요(오해마삼..몇달에 한번 혼자 확인함)
    건강검진 앞두고 있어서 병원엔 안가고 있었어요.
    저도 혹시나 암이면 어쩌나하고 걱정 많이 했는데
    어제 결과가 나왔어요. 암 아니라고..
    암은 아니라서 안심은 했지만 그래도 조만간 산부인과 가보려구요.
    원글님도 결과 나오기 전에 너무 걱정마시구요.
    일단 결과 나올때 까지만이라도 맘 편히 잡수세요.
    걱정한다고 결과가 달라지진 않으니까요.
    별일 아니겠죠.

  • 4. 잠자리 체위가
    '11.10.19 5:23 PM (211.178.xxx.157) - 삭제된댓글

    어디선가 들은건데요
    남편이랑 밤에.....남자가 뒤에서 하는거요 여자는 엎드려있고(바닥에 붙는다 말고 좀 일어나서 , 표현이 어렵네요)
    그 자세가 여자에게 별로래요
    섹스에 임하는 자세가 수동적이다, 느낌 등 뭐 그런거 떠나서
    그 자세 자체가 의학적으로 뭐라하던데 하여간 여자 몸에 나쁘답니다
    어쩌다는 몰라도 자주 그 체위로 즐기는건 삼가하라고 하더라구요

  • 5. 체위얘기 한거는
    '11.10.19 6:37 PM (211.178.xxx.157)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이든 다른 자궁에 생기는 병들등등 않좋다는 얘기 하려는 거였어요
    어떤 병을 유발하는지 정확한 병명이 기억나지 않는데 하여간 뭔가를 유발하더군요
    제 설명이 부족했나봐요
    원글님은 자궁경부암이 걱정된건데 ....딱 그 병이 아니어도 알아두면 좋겠다 싶어서
    한 얘긴데 제가 글재주가 없나보네요
    이상한 글로 오해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98 드라마 작가분들, 이상한 사람으로 신화 만들지좀 마세요. 20 ....... 2011/10/26 3,914
29097 기존 옷으로 패턴 뜨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3 재봉틀 2011/10/26 1,706
29096 이건 무슨 꿈? 2 ,,, 2011/10/26 880
29095 흐흐흐흐흐 저 맥주 마셔요. 12 나거티브 2011/10/26 1,214
29094 엠비 찬송가 라네요..(내곡동가까이) 4 .... 2011/10/26 1,461
29093 남의 집 아이가 잘되면 사촌이 땅 산거 같은가봐요 4 중간부모 2011/10/26 2,295
29092 오세훈이가 예리밴드라네요..ㅋㅋㅋ 4 기분 조타... 2011/10/26 2,607
29091 아기를 기다리다 정신병 초기 증세가 나오는것 같아요 11 모카치노 2011/10/26 2,840
29090 자 한가진 해결했고 이제부터 해결해야할일 3 2011/10/26 1,012
29089 박근혜씨..오늘이 참.. 1 ... 2011/10/26 1,666
29088 내일도 알바들 근무할까요? 대선까지 재계약하려나.. 16 해어지화 2011/10/26 1,451
29087 박원순 후보캠프는 꽉~찼네요잉~~유시민,붱님도 오셨음... 3 ... 2011/10/26 2,138
29086 좋은날. 주책떨자면 3 순이엄마 2011/10/26 1,220
29085 노무현 대통령님 당선되고 난 이후로 첨으로 느끼는 설렘이예요~~.. 7 봉봉 2011/10/26 1,205
29084 나경원,진성호,신지호,안형환,강용석지역구에서 박원순 승 12 fta저지 2011/10/26 2,254
29083 김주하상복 혹시 수첩공주 아버지 제사날이라서? 6 엠비씨 2011/10/26 2,760
29082 저는 경기도민입니다. 5 경기도민 2011/10/26 1,511
29081 회원장터에 글쓸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요? 4 모카치노 2011/10/26 1,089
29080 송파구에서도 잘하면 역전하겠습니다. 19 미르 2011/10/26 2,308
29079 그럼 이제 한미fta는 어찌 되는걸까요 9 만세 만세 2011/10/26 1,579
29078 그런데 서울시장 임기가 어떻게 되나요?? 7 너구리 2011/10/26 2,713
29077 새로 들어간 회사에 할일이 별로 없어요 2 -_- 2011/10/26 1,420
29076 사실상 50%다 1 ... 2011/10/26 1,277
29075 관악구 대단하네요. 이정희 의원님 화이팅!!! 24 현랑켄챠 2011/10/26 3,479
29074 영작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1 이룬다 2011/10/26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