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아...

어머니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1-10-19 15:35:38

박원순님 어머님... 85년도에 돌아가셔서 작은 할아버지 양손으로 들어간것 얘기 못들었다는데..

96년도에 동아일보에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모친상’이라는 부음기사가 실렸데요..

박후보측에서는 착각했다네요... 어머님... 돌아가신...날짜를.....ㅇㅇㅇㅇㅇㅇㅇ

 


작은할아버지에게 입양돼 형과 박 후보가 모두 독자(獨子)로 병역단축 혜택을 받는 등 가족관계와 병역에 대한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자 박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버님은 (19)81년에, 어머님은 (19)85년에 돌아가셨다. 들은 게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1996년 7월 25일자 동아일보 등에는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모친상’이라는 부음기사가 실렸다.
이 때문에 가족 관계에 대한 의혹이 나오자 어머니의 사망 시기를 실제보다 앞당겨 밝힘으로써,
가족사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박 후보는 한편 몇몇 신문사 인터뷰에서 모친의 작고 시점을 '1985년'이라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1996년 7월 25일자 신문에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모친상'이란 부음 기사가 실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1996년 돌아가신 게 맞다"면서 "인터뷰 당시 정신이 없어 순간적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지난 12일 본지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1981년 돌아가셨다. (제가) 검사 되는 것 못 보고…. 어머니는 1985년인가 빨리 돌아가셨다. 내가 죄송하다"고 했다.


 

IP : 203.170.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회원님들은
    '11.10.19 3:43 PM (203.170.xxx.48)

    어머님 돌아가신 날짜 잊어버리면 안되요...ㅠㅠㅠㅠㅠ

  • 날짜가 아니라
    '11.10.19 3:48 PM (112.152.xxx.195)

    돌아가신 년도를 10년 남게 여러번 틀리게 말했더라고요. 심지어는 아버님에 이어서 바로 돌아가셨다고 하고서는 나중에는 딴소리하고..

  • 네..
    '11.10.19 3:49 PM (203.170.xxx.48)

    감사합니다. 날짜가 아니라... 돌아가신 년도..ㅠㅠㅠㅠ
    작은 할아버지 제사는 드려도... 어머님 제사는 안 드리나봐요...ㅠㅠㅠㅠㅠ
    어떻게 년도를 잊을수가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생각할수록..
    '11.10.19 3:47 PM (203.170.xxx.48)

    너무 슬프네요... 불효자가 따로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2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100
38911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042
38910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741
38909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296
38908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1,889
38907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064
38906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113
38905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1,858
38904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627
38903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185
38902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따듯~ 2011/11/21 2,543
38901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1,695
38900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372
38899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466
38898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420
38897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473
38896 아까 오이땜에 김밥 세줄밖에 못드신 아드님의 저녁 7 속터져 2011/11/21 2,615
38895 지리산 둘레길 가려고 하는데요 2 걷자 2011/11/21 831
38894 바디솔트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1 .... 2011/11/21 5,900
38893 안철수 까는 조중동.. 3 아마미마인 2011/11/21 950
38892 김연우 콘서트에서 부른 '지금 이순간'..노래 듣고싶어요 2011/11/21 878
38891 원피스 입으면 많이 불편 할까요? 12 원피스 입고.. 2011/11/21 2,460
38890 한류콘서트 2 yaani 2011/11/21 764
38889 kt 15년 연봉 글 읽다보니 예전 친구가 생각 나네요 2 옛생각 2011/11/21 2,403
38888 님들 동네 세탁소엔 현금영수증 해주시나요? 5 화창한봄날에.. 2011/11/21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