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반아이가 자꾸괴롭히는데 그아이엄마를...

행복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1-10-19 12:35:08

같은반아이가 저희아이를 괴롭히는데 반에서 약한아이를 돌아가며 괴롭혀요

그엄마랑 같이 점심도 먹고 차도 자주마시는데

다른엄마들이 그엄마아이가 기가세다고 그러네요

저희아이도 당했다며 어쩌죠??

그엄마한테 얘기를 할까요?? 아님 천천히 멀리하면 좋을까요?

IP : 116.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2:51 PM (211.199.xxx.32)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담임쌤께 한번 확인을 해 보세요.실제로 그 아이가 다른아이들을 괴롭히는지 그렇다고하면 그아이 엄마에게 말씀은 하셨는지 아이를 위해서 엄마에게 말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드려보세요.

  • 2. 저도
    '11.10.19 1:09 PM (115.143.xxx.25)

    윗님 의견처럼, 담임샘에게 정확히 물어보세요.
    울 아이 친구가 꼭 집에 가서 울아이가 괴롭힌다고 2~3년 그래서,
    전 맨날 우리 아이만 혼내고, 집 쫓아내고 그랬는데요,
    나중에 어떻게 우연히 알았는데요, 서로 별일 없이 놀아놓고, 집에가서 본인이 한 행동은 빼고, 울 아이가 하지 않는 일까지 만들어서 일렀더라구요.
    전 우리아이가 기가 쎈데다, 울 아이가 별 변명을 안하길래 백프로 우리아이 잘못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학교쌤이 둘이 똑같이 그런다고, 누굴 탓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그 아이가 저한테 울 아이 잘못을 애기하는데, 다른 애들이 우리 아이 변명을 해주더라구요.

    그 집 엄마는 자기 아이가 '천사' 같다고, 우리 아이 기쎄다고 '잘가르키라'고 몇년을 노래불렀는데,
    그 일때문에 우리아이는 나한테 허구한날 혼난거 생각하면,
    가끔씩 울화가 치밀어 이렇게 리플을 길게 다네요
    남자아이들 힘이 쎄면 유리할 것 같지만, 요새 세상에서는 오해도 많이 받는 부분이 있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었구요.
    담임샘이 그런 관계는 제법 잘 아시는것 같더라구요

  • 3. .......
    '11.10.19 1:16 PM (211.49.xxx.186)

    저도 윗임과 동감입니다 저희 딸이 한아이로 부터 상처를 받았는데 다른애엄마가 그러더군요 그애 착하다고 그래서 그말에 더 화가 나더라고요 결국 담임선생님과 연락했고 선생님이 알아서 해결하시더라고요 그뒤로 잠잠한데 내년에 같은반 되면 전 담임선생님께 바로 말씀드릴꺼에요 작년에 이러저래한일이 있으니 관심있게 봐달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99 죽만드는집.. 제가 갔을때 말이죠. 5 구조 2011/11/17 3,392
37598 일산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8 일산 2011/11/17 3,851
37597 워킹맘..정말 힘드네요. 17 마음에 바람.. 2011/11/17 3,549
37596 보정속옷 입어보신 분? 2 현우최고 2011/11/17 1,320
37595 은따로 인해 일희일비하는 아이가 안쓰럽고 짜증나네요 3 초4 2011/11/17 1,966
37594 여론조사 전화 자주 오던가요? 2 여론몰이 2011/11/17 548
37593 후쿠시마원전 20키로지역 사지로 밀어 넣는군요.. .. 2011/11/17 1,077
37592 강아지 뼈다귀 줄때 1 하하 2011/11/17 2,816
37591 강남역 회식 장소 추천 좀 해주세요 2 동네아낙 2011/11/17 947
37590 박원순 취임식, 맘에 안드는 건 sbs앵커만이 아닌가봐요 3 호빗 2011/11/17 1,908
37589 대학 인서울이 가능하다면 꼭 인서울 하시겠어요? 17 궁금 2011/11/17 4,318
37588 이런 증상은 어는 병원을 가야 될까요? 3 마요 2011/11/17 942
37587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프룬 2011/11/17 611
37586 조언을 구합니다. 1 과외샘들께 2011/11/17 476
37585 딜러가 뭔가요? 주식 딜러라고 하는데 3 . 2011/11/17 1,425
37584 청바지입을때 생기는 줄 2 질문 2011/11/17 1,373
37583 손숙씨의 을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2 MBC 2011/11/17 1,574
37582 연근 조림이 너무너무 짜게 되었는데 구제방법 없나요?? 4 으악짜 2011/11/17 1,566
37581 차 뒷칸 의자사이 공간 채우는 물건과 어그 신발같이 뒷굼치 있는.. 2 .. 2011/11/17 871
37580 전 감정이 메말랐나봐요. 3 ... 2011/11/17 1,061
37579 강용석이 최효종을 고소한 이유를 알고보니 더 찌질하네요! 14 Pianis.. 2011/11/17 5,875
37578 인터넷+전화 계약하면 30만원이나 준데요~ 1 처음 2011/11/17 852
37577 지하철 옆 자리에 있는 분한테서 냄새가 나면 4 죄송하지만 2011/11/17 1,865
37576 인터넷 + 전화 + tv 결합하는거요.. 1 .. 2011/11/17 861
37575 트윗-김미화 (효종아..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그쟈!!) 10 ^^별 2011/11/17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