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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주행 연습중 강사땜에 기분 드러워요,,

아로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1-10-19 11:48:48

오늘 첫 도로주행 연습하고 왔어요,,

엄청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좀 괜찮기도 하네요,,

주행연습중 첫코스는 무난히 탔는데

둘째코스 오면서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손에 힘이 절로 가더라구요,,

자꾸 긴장하지 말라며

긴장 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하더니

다 끝나기 전쯤 손을 꽉 몇번을 잡는 거예요,,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그냥 연습하면서 스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건 정말 아닌것 같은 느낌이

콧노래 흥얼거리면서요,,

얼마나 기분 당황스럽고 드럽던지,,

그 순간부터 아무말도 안했네여

낼부터 이틀 이 강사한테 더 타야 할 것같은데,,,

정말 왕 짜증이네요,,

나이도 많은 사람이 점잖지 못하게,,

에이 기분나뻐,

좀있다 일가야하는데

에이 오늘 기분 잡쳤어요,,,

IP : 175.116.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2:07 PM (59.10.xxx.172)

    학원강사라면 당장 다른 사람으로 바꾸세요
    그런 응큼한 남자들 꽤 잇어요

  • 2. 똑같은 경험
    '11.10.19 1:18 PM (1.247.xxx.162)

    을 했었는데요..
    아무말도 못하고 기분만 드럽던 기억이..
    이런 문제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왕짜증이예요.

  • 3. ..
    '11.10.19 1:52 PM (125.187.xxx.42)

    헐...별 이상한 사람이..기분 드럽네요 ㅡㅡ
    제 주행강사는 졸기까지 했어요 두번째 주행이었는데..

  • 4. 바꾸세요!
    '11.10.19 2:37 PM (125.177.xxx.193)

    저도 10년도 전에 장롱면허 탈출하러 운전학원 다니면서 아주 불쾌한 기억 있거든요.
    그거요 원글님 가만 계시지 말고 학원에 전화해서 객관적인 사실이라도 말을 하세요.
    손을 잡는데 기분이 불쾌했다.. 이거 저쪽에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성추행인거잖아요.
    아니라고 변명을 하드라도 조심은 하겠죠.
    그리고 왜 그 강사넘한테 계속 배울 생각을 하세요.
    바꿔달라고 하면 돼요.
    정 찝찝하시면 그냥 바꿔달라고만 하고 학원 안가도 될때 그 때 전화해서 얘기하세요.
    가만 있으면 그런 넘은 계속 그짓거리 합니다.
    저 처음에 면허 딸때 그러니까 20년도 더 됐는데요 그때도 이상한 넘들 많았어요.
    한번 바꿨는데 그 인간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학원 강사들에 대한 선입견이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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