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주행 연습중 강사땜에 기분 드러워요,,

아로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1-10-19 11:48:48

오늘 첫 도로주행 연습하고 왔어요,,

엄청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좀 괜찮기도 하네요,,

주행연습중 첫코스는 무난히 탔는데

둘째코스 오면서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손에 힘이 절로 가더라구요,,

자꾸 긴장하지 말라며

긴장 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하더니

다 끝나기 전쯤 손을 꽉 몇번을 잡는 거예요,,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그냥 연습하면서 스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건 정말 아닌것 같은 느낌이

콧노래 흥얼거리면서요,,

얼마나 기분 당황스럽고 드럽던지,,

그 순간부터 아무말도 안했네여

낼부터 이틀 이 강사한테 더 타야 할 것같은데,,,

정말 왕 짜증이네요,,

나이도 많은 사람이 점잖지 못하게,,

에이 기분나뻐,

좀있다 일가야하는데

에이 오늘 기분 잡쳤어요,,,

IP : 175.116.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2:07 PM (59.10.xxx.172)

    학원강사라면 당장 다른 사람으로 바꾸세요
    그런 응큼한 남자들 꽤 잇어요

  • 2. 똑같은 경험
    '11.10.19 1:18 PM (1.247.xxx.162)

    을 했었는데요..
    아무말도 못하고 기분만 드럽던 기억이..
    이런 문제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왕짜증이예요.

  • 3. ..
    '11.10.19 1:52 PM (125.187.xxx.42)

    헐...별 이상한 사람이..기분 드럽네요 ㅡㅡ
    제 주행강사는 졸기까지 했어요 두번째 주행이었는데..

  • 4. 바꾸세요!
    '11.10.19 2:37 PM (125.177.xxx.193)

    저도 10년도 전에 장롱면허 탈출하러 운전학원 다니면서 아주 불쾌한 기억 있거든요.
    그거요 원글님 가만 계시지 말고 학원에 전화해서 객관적인 사실이라도 말을 하세요.
    손을 잡는데 기분이 불쾌했다.. 이거 저쪽에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성추행인거잖아요.
    아니라고 변명을 하드라도 조심은 하겠죠.
    그리고 왜 그 강사넘한테 계속 배울 생각을 하세요.
    바꿔달라고 하면 돼요.
    정 찝찝하시면 그냥 바꿔달라고만 하고 학원 안가도 될때 그 때 전화해서 얘기하세요.
    가만 있으면 그런 넘은 계속 그짓거리 합니다.
    저 처음에 면허 딸때 그러니까 20년도 더 됐는데요 그때도 이상한 넘들 많았어요.
    한번 바꿨는데 그 인간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학원 강사들에 대한 선입견이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1 나중에 아이가 FTA통과될 때 뭐했냐고 물으면? 1 ㅁㅁ 2011/10/31 908
30970 노트북 처음 쓰는 전업이 쓸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6 노트북 전혀.. 2011/10/31 1,253
30969 소지섭 나오는 영화 재밌대요.. 3 나도보고프다.. 2011/10/31 1,877
30968 쿠쿠?..쿠첸?? 5 .. 2011/10/31 1,566
30967 저는 오늘도 여의도 갑니다. 23 분당 아줌마.. 2011/10/31 1,822
30966 한복 입고 창덕궁에 다녀왔어요..^^ 12 티니 2011/10/31 2,386
30965 한나라당에서 FTA 밀어붙일건가봐요! 16 Pianis.. 2011/10/31 1,762
30964 레이캅 주문하려고 카드 들었어요 조언 좀...^^;; 4 비염 2011/10/31 1,482
30963 한미FTA 오늘 처리 한다고 하더니 어케 되가고 있나요? 2 FTA 반대.. 2011/10/31 995
30962 해외에서 구매대행일 하는 분들은 2 0000 2011/10/31 1,484
30961 양미리 어떻게 먹을까요... 5 와이 2011/10/31 1,644
30960 한미FDA...반대 노력을합시당~!!제발요~ㅜ 9 미친정부 2011/10/31 1,098
30959 진중권의 날뛰는 입이 심히 거슬리네요 1 .. 2011/10/31 1,077
30958 진중권씨는 그냥 무시해야겠다 생각했던 계기가.. 8 그냥 2011/10/31 2,249
30957 두달 닷새 된 어그부츠 환불하러 가긴 하야 하는데.. 12 코**코 환.. 2011/10/31 2,279
30956 미친듯이 목이 아프고 부었을때... 목감기인가요? 3 목감기 2011/10/31 2,684
30955 70대 어른들 입을 만한 파카.. 5 겨울 파카... 2011/10/31 1,536
30954 효린 못생겼나요? 有 19 ..... 2011/10/31 3,435
30953 버티면 이깁니다 7 한걸 2011/10/31 1,608
30952 촉촉한 제육볶음 비결 있을까요? 8 새댁 2011/10/31 2,933
30951 긴급)트위터에서 급하게 퍼왔습니다. 8 나는엄마다 2011/10/31 2,307
30950 쥐박이가 지맘대로 할려구 곽교육감을...... 4 놀라운꼼수 2011/10/31 1,810
30949 로설좋아하시는분... 4 로설매니아... 2011/10/31 2,540
30948 입진보는 진중권이다 7 ... 2011/10/31 1,232
30947 시댁과 처가방문. 1 수수꽃다리 2011/10/3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