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저번처럼 또..떨어질까요?

주식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11-10-19 02:11:20
어찌 들어가다 보니..
제가 그 종목을 좋아해서 떨어졌을때..샀어요.
근데 요즘 또 한동안 올라가다 제 자리 걸음인데요.
혹 저번처럼 또 출렁일까요?
지금 사려면 혹 우량주 추천좀 해주심 어떤 종목일까요?

주식이래도 제 여웃돈이긴 합니다.
친정부모님 용돈 드리려고 소액으로 하고 있긴합니다.
워낙 부동산에서 손해를 많이 봐서....
주식이라도..하면서 묻어두고 있습니다.

주식이 다들..별로라 하지만..
솔직히 저같이 별 수입이 많지 않고 여윳돈 만들기엔 이거라도 싶어서 소액씩 묻어둡니다.
한꺼번에 몇천씩 사지는 않고요.
돈 남는대로 삽니다.

현찰 보유하고 있어야하는때인가?
줏어담어야 하는때인가?궁금합니다.
누군들 알겠습니까만은 자유게시판이니 고견을 바라는 겁니다.
누구말을 믿을까가 아니라..그냥 생각들이 궁금해서..
IP : 58.126.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더 기다리세요
    '11.10.19 5:07 AM (121.136.xxx.227)

    현찰을 계속 저축하면서 시간을 좀더 가지고 계셨으면

    자기 자본 적은 사람들은 주식이 가난 탈출구가 될수 있어요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면

    다만 한 방에 가난 탈출은 어렵고(도박이나 이런거 하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망할 가능성이 천만배 많으니 ) 30 년 정도 봐야지요

    경기 사이클은 5 년마다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경기 불황 때 사서 호황 때 팔고 하는

    올 해 말에서 내년 ( 각 나라마다 대선들이 있어요 . 그래서 각국 정부들이

    빚내서 주식 방어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팔 단계이지 들어갈 단계는 아님)

    에 좋은 기회가 올 듯합니다

    싼 값에 사서 비쌀 때 파는게 모든 거래이니

    물론 우량주 위주로

    투기용 주식은 도박이나 같으니까요

  • 2. oh
    '11.10.19 7:33 AM (1.231.xxx.142)

    감ㅁ사합니다.

  • 3. ...
    '11.10.19 8:34 AM (124.5.xxx.88)

    지금이 딱 2008년 2월~4월 꼴입니다.

    신나게 빠지다가 마치 하락을 끝내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듯한 속임수 상승입니다.

    가지고 게신 주식을 빨리 처분하시고 하염없이 기다리샤야 합니다.

    빠질대로 빠져서 주식이 아주 쌀 때 사셔야 합니다.

    머뭇거리다가는 폭포수 만납니다.

  • 4. ...
    '11.10.19 8:38 AM (124.5.xxx.88)

    위에 댓글분이 말씀하신대로 그 방송에 전문가라고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

    그렇게 주식을 잘 알면 지금쯤 떼돈 -적어도 수백억원-을 벌어서 호의호식해야 하는데 왜

    방송에 나와 그리 애를 쓰고 있을까요?

    얼마전에도 그 전문가가 낸 사고 얘기가 보도에 나왔었죠.

    방송에 얼굴 알려 개인 돈 끌어다가 돌려막기로 펑 터진 것..

  • 5. 자기 자본 적은 사람들은 주식이 가난 탈출구가 될수 있
    '11.10.19 10:21 AM (58.126.xxx.160)

    감사해요.제가 저 마음으로 주식합니다.
    금도 조금 사고 주식도 조금 사고..해서 많이 올라도 그 자리입니다.
    아무래도 투자액이 작으닌깐요.
    저축은 어림도 없구요.
    이자가 너무 작아요.

  • 6. 나비부인
    '11.10.19 12:32 PM (114.206.xxx.7)

    주식은 아무도 몰라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트분석이라던지 기술적인 분석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펀더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먼사태가 다시 온다 어쩐다 하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사이클은 2, 3년을 주기로 돌아갑니다.

    어디가 바닥인지 알고 들어간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지만
    바닥 기다리다가 날라가는 주식도 많습니다.

    바닥은 본인이 판단하는 겁니다.
    눈여겨보는 주식이 있으면
    공부하고, 그 회사에 대해 공부한 이후 들어가야합니다.
    남들이 좋다더라.
    지금 한참 오르는 주식이라더라.
    펀드매니저가 강력추천하더라.

    물론 그런 정보 중요합니다만
    판단 본인이 하는 겁니다.
    소실이 나도 이익이 나도 그에 따른 댓가는 내가 짊어지고 가는 거니까요.

    3년은 반드시 보시고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관망하시면서 들어갈 금액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금액이 오면 들어갑니다.
    역의 경우, 내가 산 주식의 미래가 좋아보이면 역시 적정한 금액을 긋습니다.
    그런 후 들어갑니다.
    더 떨어지면 들어가야지 하다가 영원히 못들어가는 주식도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생각한 수익이 나기전에는 안 팔면 됩니다.
    손실이 나더라도 손절학전에는 실제 손해가 난 것이 아닙니다.
    코스피가 작살이 나던 말던 그냥 묻어두고 가면 됩니다.

    또 역을 날라가더라도 내가 생각한 수익이 오면 팝니다.
    내가 산 주식 수익보고 팔고
    그 주식의 전망이 좋아서 내가 판 가격보다 더 비싼값에 사더라도
    그렇게 수익에 기초해서 사고팔고, 안정적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간단한 기준인데
    정말 지키기 어렵더군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4 손재주없는 초등아이에게 종이접기 책 추천부탁드려요 2 종이접기 2011/10/19 2,517
28083 대입 미술학원특강비 올해부터 없어지는 건가요? 1 입시생맘 2011/10/19 2,935
28082 뭔가는 하고싶고 뭘해야 될 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1 샬랄라 2011/10/19 3,069
28081 이번 토요일...광화문 많이들 가세요??? 6 ㅌㅌㅌ 2011/10/19 2,976
28080 이슬람 손님 초대음식 아이디어좀 나눠주세요. 10 베이커리 2011/10/19 3,233
28079 LA에서 서울로 택배보내는 비용 3 ㅇㅇ 2011/10/19 3,154
28078 경찰, 폭행 의혹 서울시내 구립 어린이집 수사 세우실 2011/10/19 2,626
28077 아이들 숨어있는 영구치 잘 자리잡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단호박 2011/10/19 3,475
28076 말실수를 한것같아서요.. 1 술이웬수 2011/10/19 2,904
28075 오늘 손석희 시선집중 박원순 인터뷰.. 2 자유 2011/10/19 3,421
28074 이건 캡슐인가요? 타브렛인가요? dd 2011/10/19 2,546
28073 시험, 애들 뭐라 할 거도 없네요.. 합격떡 2011/10/19 2,492
28072 페이스오일 써 보신 분 어디꺼가 좋아요? 3 얼굴건조 2011/10/19 3,744
28071 아까운데 버려야 할까요? 아몬드 2011/10/19 2,778
28070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 맞으신 분들~ (컴대기) 6 기혼 2011/10/19 4,477
28069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1/10/19 2,800
28068 초2 곱셈 연산문제 왕창 있는 문제집 추천좀... 2 ... 2011/10/19 3,659
28067 공부 못하는 고2아들 둔 엄마의 마음은 지옥 17 마음이지옥 2011/10/19 6,783
28066 아이허브에서 산 것 중에 4 영양제 2011/10/19 4,500
28065 나경원 방위 남편은 3대 독자인데, 왜 작은 아버지가 있나요? 39 나거티브 2011/10/19 8,745
28064 펀드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재테크 2011/10/19 2,794
28063 어제 닥치고..** 샀어요. 15 2011/10/19 5,317
28062 MBC구성원,,, 나경원 지지율 상승은 ‘뉴스데스크’ 덕 1 베리떼 2011/10/19 3,214
28061 정은임의 영화음악 4 아름다웠던 .. 2011/10/19 3,342
28060 빌라를 1년간 비워두면... 7 noodle.. 2011/10/19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