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2011 대학토론배틀’에 참여해 준우승을 차지한 고려대 ‘월화수목금토론’팀의
이재욱(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씨는
“대회에 참여하면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갈등 부분만 부각시켜 반성하게 됐다”며
“대중 앞에서 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대회에 나갔지만
대회가 거듭될수록 무조건 이기려는 데 집착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음...여러분은 대학생 토론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취업 시험에서도 집단토론 시험을 보는 곳들도 있는데요.
토론현장은 뜨겁지만, 실제로 대화는 싸늘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참고하시면서, 우리 한번 이야기나눠봐요.
토론문화가 이렇게 싸늘해진 게
요즘 대학생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기인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