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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광화문에서 봉도사가 한말

봉도사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1-10-18 23:51:51

나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 철학 대 어려운 이웃을 보둠고 함께 가겠다는 철학의 대결.

 

이 선거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꼭 바른투표해서 승리해주세요.

IP : 203.130.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0.18 11:56 PM (121.160.xxx.175)

    멋진 발언이었어요.
    지금 막 동영상 보고왔습니다ㅎ

  • 어디서보셨나요
    '11.10.19 12:23 AM (122.40.xxx.41)

    주소좀 올려주세요.^^

  • 여기 있습니다
    '11.10.19 1:50 AM (124.53.xxx.195)

    재미도 있고 철학도 있고 역사의식도 있고

    http://www.youtube.com/watch?v=YOcIbmPBtW4

    철학도 역사의식도 없는 나경원에 대한 재미있는 지적질 ㅎㅎ

  • 2.
    '11.10.18 11:56 PM (59.6.xxx.20)

    냉정하게 말하자면
    별로 좋은 프레임은 아니네요.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만이라도 잘먹고 잘살겠다는 사람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ㅠ.ㅠ

  • 글쎄요
    '11.10.19 1:15 AM (125.177.xxx.83)

    과연 서울시민들이 다들 마음속 깊이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잘못된 정책방향과 한나라당 같은 인간들의 사리사욕으로 나라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결과적으로 서민들만 그 고통을 떠안고 고통분담을 해야 하는 이 삶이 다들 피폐하고 지긋지긋할 것 같은데요
    경쟁에서 이겨야만 그래도 중간이라도 가게 만들어진 이 사회 시스템에 대해 대부분의 상식적인 서울시민이라면
    이 미친 서울시의 삶이 어떻게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무상급식 투표도 시민들의 상식적인 뜻이 모여 33.3%의 투표율에 미달하도록 만든 거 아닌가요?

  • 3. mm
    '11.10.18 11:56 PM (218.38.xxx.208)

    1%가 잘사는 나라가 아닌 99%가 행복한 나라를 원합니다.
    투표하면 가능합니다.

  • 4. 세계적 추세
    '11.10.19 2:00 AM (124.54.xxx.17)

    마침 세계가 99% 시위를 하고 있는데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게 세계적 추세라고 밀어붙이고 싶어요. ^____^

    이제 우리나라도 '한국적 특수성' 이딴 소리 그만하고
    평범한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가봐야되지 않겠어요?

    검찰이랑 찌라시도 99%의 상식을 따라갈 날이 빨리 와야할텐데 말이예요.

  • 5. 투표해요
    '11.10.19 7:01 AM (221.165.xxx.232)

    사람 말귀 못알아듣는 자위녀보단.
    사람만 소중히 들어주는 박원순후보가 꼭 될겁니다.

  • 6. 행복한우리집
    '11.10.19 10:23 AM (182.211.xxx.100)

    그 소외된 이웃의 슬픔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도 돌아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하늘 아래 살 거든요.

    다함께 가는 한걸음이 중요해요.

    배고픈 사람이 없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가 돌아오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요.
    우리는 이 혜택을 (아직) 받지 못했어도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노력하면 이 혜택을 입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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